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대한민국에서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다녀온다는 바로 그곳!!! 산사원을 다녀 왔습니다. 400여개의 술 항아리와 20여 종의 술을 시음 할 수 있는 곳으로 출발!! 산사원에 도착을 하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진 않습니다만 사람이 매우 많은 곳도 아니고 관람이 오래 걸리는 곳도 아니기 때문에 적당 한 듯 합니다. 입장료는 4000원이나 시음을 하러 가지 않을 경우 별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 할 경우 3500원에 입장 가능 합니다. (네이버는 당일 예매는 불가 합니다. (어디 숨어 있는지 당일 예매는 안되는지 몰라서 가서 현장 결제 하고 취소 했네요.ㅡㅡa) 시음 했던 술 중에서 느린마을 막걸리 한번더, 생 산사춘, 심술 버블 7, 쌍화주, 오매락 정도가 맛이 확 ..

여름 휴가로 수영도 하고 캠핑도 하고 하려고 예약 했는데 하필이면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8, 설렘:2 로 출발 하였습니다. ^^ 위치는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가니 그렇게 멀지 않은 느낌입니다. (가평쪽으로는 가려면 난리긴 한데 포천은 상대적으로 길이 안막혀서 가기 편한 듯 합니다.) 가는건 편했고 도착 후 관리도 잘되어 있어 편하게 놀다 가겠다 싶기는 했습니다. 수영의 경우 조끼와 모자는 필수 였습니다. (없으면 대여는 가능 합니다.) 바로 옆으로 샤워실도 있기 때문에 다녀오는게 나쁘진 않지만 요렇게 작은 수영장 때문에 여기까지 오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당연히 캠핑하러 오겠지만 말이죠 ㅎㅎ) 수영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불멍도 하고 우중캠핑도 하고 다해보고 가네요 ㅎ 들어가는 길에 간판이 작아서 ..

출장지 이동으로 순천역으로 이동을 자주 했었는데 기차여행의 경우 항상 시간을 여유있게 움직이는 편이라 뭘 할까 고민하다가 가까운거리로 전망대가 있다고 하여 구경을 다녀 왔습니다. 편도 20분, 왕복 40분 정도 잡으면 다녀오기 때문에 기차 시간에 여유가 있다고 하면 천천히 다녀 오셔도 좋을 듯 하네요. 1) 철도 마을 박물관 순천 역에서 고가다리를 건너면 조용한 동내가 나오는데 조금 걸어들어가면 철도마을 박물관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코로나 때문에 막혀있었던 순천역 역사 2층도 개방 했던데 이정도 규모라면 순천역 안쪽에 구성 해도 좋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2) 조곡동 하늘 계단 나와서 철도 문화마을을 지나서 기적소리 전망대 쪽으로 가다 보면 살짝 재미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

서울 노원 상계역 근처에 아이들을 위한 수학문화관이 있다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개관일은 2019년 쯤이라고 하는데 하필 코로나 터지는 시기와 겹쳐서 개관하고도 거의 운영을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요근래 가는 분들이 많아 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제법 컸네요 ㅎㅎ) 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과학관 같은 장소가 나옵니다. 예전에 유료 였다가 무료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유료라고 하면? 이라는 의문은 살짝 드는 공간이네요. 아이들이 보기에는 과학관이나 수학관이나 자기들 놀이기구 있는 장소라고 생각 할 듯 하기는 한데 주제가 있는 상태로 만들어진 공간이라 재미 있는 듯 합니다. 어디든 비슷한 느낌인데 국가 사업으로 진행 하다 보니 뭔가 성의 있게 만들진 않았다고 하는 느낌? 아까도 적었는데 최단경로를 ..

거제에서 유명한 곳 중의 한곳이 외도 인데 이 외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합니다. 배를 타는 곳이 어려곳인데 그 중의 한곳인 구조라항을 다녀 왔습니다. 배 시간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남아서 근처를 둘러봤는데 바로 근처에 샛바람 소리길이라는 산책로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는데 10분도 안걸리네요. 가볍게 구경하고 오기 좋은것 같습니다. (구조라성이나 수정봉까지도 갈 수 있는데 거기 까지 다녀오려면 시간을 좀 봐야 할것 같긴 하네요.) 약간 뜬금없는 산책로 같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는데 길자체가 멋있기는 합니다. (혼자가면 완전 무서울것 같기도 하네요. ㅎ) 사진 예쁘게 나올듯 한 곳? 이곳만 보기 위해서 오기에는 애메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 배 시간 기다릴 때 돌기 딱 좋게 만들어 놓지 않았나 라는 ..

얼마전에 여수 향일암을 다녀 왔는데 그때, "(향일암) 낙산사의 홍련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의 보문사와 함께 한국의 4대 관음 기도처라고 합니다." 라고 적어 놨는데 이제 강화도의 보문사 빼고 3곳의 기도처는 돌아보게 되었네요. ^^v 2021.03.24 - [여긴 어디지?] - 양양 낙산사​ 양양 낙산사 양양에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인 낙산사 입니다. 주차비도 있고 (4000원) 입장료도 있습니다. (어른 4000원, 초등학생 1000원) 하지만 경치도 좋고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갔는데 바람이 너무 많 cwkcw.tistory.com 2022.03.01 - [여긴 어디지?] - [전남 여수] 향일암​ [전남 여수] 향일암 여수의 끝자락에 위치한 향일암 입니다. 해를 향하고 있는 암자 라는..

남해에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곳도 많지만 섬이정원 느낌의 숨겨진 맛집 느낌의 장소를 다녀 왔습니다. 2022.03.12 - [여긴 어디지?] - [경남 남해군] 섬이정원 [경남 남해군] 섬이정원 남해같은 경우에 워낙에 경치가 좋아서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바다보기도 좋아서 가려고 했던 장소들 중에서 가장 에메한 느낌이 들었던 장소가 바로 이 섬이정원 입니다.!! 그냥 둘러봐도 경치 cwkcw.tistory.com 토피어리라는 녀석이 있는데 영화같은데 보면 외국의 대 저택을 관리하는 정원사들이 나무를 다듬는데 그런식으로 식물을 다듬어서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토피어리를 주제로 정원을 만들어 놓은 장소 입니다. 상상하는 맛이 있는 정원!! 토피아랜드로 가시죠! 처음 들어 갈 때 길이 너무 ..

남해에 모상개 해수욕장에 있는 사우스파크라는 펜션에 다녀 왔습니다. 바로 옆에 골프클럽이 감싸고 있는 지형에 길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찾아 갈때에는 뭐 이런곳이 다있냐 싶었는데 가보니 완전 private 하게 있다가 올 수 있는 장소가 아니었나 생각 되네요. 조용해서 분위기도 좋았지만 펜션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펜션 사용도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너무 외진 곳 이라 물건들을 조달할 곳이 없습니다. 펜션 사장님이 고기나 술이나 이런것도 팔기는 하시는데 선택지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듯하네요. 결국 바리바리 싸들고 들어가야 한다 라고 생각 하면 될듯 합니다. 옆펜션에 보니 무인까페가 있긴해서(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메리카노 정도는 조달이 가능 할 듯 합니다. 위치도 그렇고..

지리산 청학동에 위치한 삼성궁 입니다. 뭔가 엄청 유명한 장소는 아닌듯하고 돌탑을 보러 가는 장소인듯 한데 얼마전에 팔용산 돌탑공원의 경우 입장료가 무료 였는데 삼성궁은 7000원이라 좀 비싸다? 라는 생각을 해서 후순위로 미뤄놓았던 장소 입니다. 2022.01.22 - [여긴 어디지?] - [경남 창원, 마산] 팔용산 돌탑 입구 공원 [경남 창원, 마산] 팔용산 돌탑 입구 공원 예전에 마산 봉암 유원지를 다녀 왔는데 근처에 돌탑입구공원이 있다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2020.05.12 - [여긴 어디지?] - (마산) 봉암 유원지 (마산) 봉암 유원지 어버이날이어서 부모님을 뵈러 본 cwkcw.tistory.com 가서 보니 이건 7000원 아깝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 였습니다. 삼성궁!! ..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서울에도 벚꽃이 활짝 폈네요. 떨어지기 전에 아이들과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입장료도 없고 동물원도 있고 놀이공원도 있고 그늘막을 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예전부터 생각 하지만 서울 생활 하면서 나들이 다니기 정말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말만 되면 사람이 정말 많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오다가 들었는데 주차하는데까지만 한시간 반이 걸렸다고 하시네요 . . . =0=a 교통이 좋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하면 좋을 듯 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어린이대공원 출발!!! 오늘의 목적은 놀이동산이었기 때문에 놀이동산으로 바로 왔습니다.!! (아이들이 바이킹을 너무 타고 싶다고 해서 왔습니다. ㅎㅎ)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