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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꼬꼬마도리도리 2022. 4. 10. 23:01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서울에도 벚꽃이 활짝 폈네요. 

떨어지기 전에 아이들과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입장료도 없고 동물원도 있고 놀이공원도 있고 그늘막을 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예전부터 생각 하지만 서울 생활 하면서 나들이 다니기 정말 좋은 장소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말만 되면 사람이 정말 많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나오다가 들었는데 주차하는데까지만 한시간 반이 걸렸다고 하시네요 . . . =0=a 교통이 좋기 때문에 지하철로 이동하면 좋을 듯 합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어린이대공원 출발!!!

서울시에서 관리해서 그런가 서울의 마스코트! 해치가 반겨 주네요.
지하철을 나오면 바로 입구 입니다.!!
다른 장소와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사람이 없는 부분을 찍으려고 해도 답이 안나오는다는 점이겠네요. ㅎ
예전에 아이들과 자주 왔던 상상나라가 보이네요. 아이들 어릴때에는 자주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ㅎ
뭔가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느낌인데 뒤에 푯말이나 구도가 에메하네요;; 뭐지;;; 위치도 그렇고 . . .
중앙 분수대 입니다. 물을 엄청난 기세로 뿜어 대고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고 하니 확 줄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ㅎㅎ
벚꼿이 만개 하였습니다.!!! 예쁘네요. 서울에서 벚꽃구경이라니 ㅎ
그늘막을 가져와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몇개 안보이지만 많았습니다.!!)
와~
무슨 교과서 사진처럼 찍혔는데 예쁘긴 하네요. ㅎㅎ 이 시기에 와본건 처음 같은데 벚꽃이 예쁘네요.
이러나 저러나 가장 높은 곳인 팔각당 입니다. 동물원과 식물원, 놀이동산을 넘어갈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할까요!!!
첫째가 어릴때에 뽀로로 연극 보여 준다고 후문에 있는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공연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가 첫째와의 첫 데이트여서 그런가 새록새록 하네요. ㅎ

오늘의 목적은 놀이동산이었기 때문에 놀이동산으로 바로 왔습니다.!!

(아이들이 바이킹을 너무 타고 싶다고 해서 왔습니다. ㅎㅎ)

예전에 키오스크가 없었는데 키오스크가 생겼네요. ㅎ
그냥 영수증에 동그라미 개수만 찍어 놨습니다. =0=a 줄서있다가 보니 영수증과 이용권이 함께 나오기도 하고 그냥 영수증에 대고 찍어 놓은 느낌이라 영수증만 챙기고 이용권을 모르고 버린 분도 있더라구요. 신경써서 봐야 할 듯 합니다.
아이들이 타고 싶어 하던 바이킹!! 키가 110cm이상이면 탈 수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의 경우 아이들 위주로 오기 때문에 키를 매우 정확하게 잽니다. (110cm이라고 되어 있으면 110cm이 조금이라도 모자라면 안태워 줍니다.)
아무래도 서울랜드나 롯대월드, 에버랜드 보다는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아이들 위주로 운영되는 동산이다 보니 아이들 위주의 놀이기구만 때다 놓은 느낌이기는 하네요.
그네!! 엄청 어지러운데 줄은 엄청 기네요. =0=a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 처럼~
이용권의 경우 이런식으로 볼펜으로 찍찍~ 일하시는 분들도 쉽진 않겠다 싶기도 하고... 펀치를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던데 말입니다. ㅎ
사람도 많았는데 놀이동산 안쪽에 돗자리 깔고 쉴수 있는곳이 있어서 아시는 분들은 그냥 깔아놓고 쉬시네요. ㅎ 주말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줄이 길이서 아쉬웠지만 평일에 자리 깔고 자유이용권 사가지고 아이들 막 태워 주면 좋아 할 듯 하네요.

중요한점은 표의 경우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 할 경우 15%할인 받을 수 있는데 당일에는 구매가 되지 않습니다.!! 적어도 전날에 구매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날이 더우니 시원한 군것질은 필수!!

주말에 다녀 왔는데 놀이동산 구경하고 동물원도 다녀오려고 했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서다가 진이 다 빠져 버렸습니다.!! 

원래 자유이용권을 사려고 하였으나 현장에서 보고 BIG5로 변경했는데 다행이다 싶었네요. 

줄을 서기는 하는데 그늘이 거의 없어서 땡볕에 계속 있어야 해서 생각보다도 빨리 지치네요. ㅎ

교통이 좋아 지하철을 타고 이동 했는데 그나마 주차 걱정 안하고 이동도 쉬웠다는게 다행인듯 합니다. 

9시에 출발해서 놀이기구 5개씩 타고 온건데 2시가 넘었네요. ㅎㅎ 

그래도 간만에 아이들도 신나고 경치도 좋고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서울에서 변치 않았으면 하는 장소가 몇군데 있는데 그 중에 한곳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다음번에는 조금 더 여유있게 와서 동물도 보고 식물도보고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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