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매실주라고 불리는 술이라고 합니다. 함께 일하는 분이 일본 여행 갔다가 사다줘서 마셔 봤습니다. ㅎㅎ 바로 담근술, 1년 숙성, 3년 숙성 한 제품을 모아 놓은 맛보기 세트? 정도로 생각 하면 될듯 한데 두근두근 하면서 마신듯 합니다. ㅎㅎ 우리나라도 매화수나 설중매 같은 매실 술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매실주는 그렇게 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호기심(?) 정도로 마셔봤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도 매실주 보다는 매실 증류주 쪽이 조금 더 많은 비중이 차지 하기는 합니다.) 초야 1년) 도수는 15도입니다. 익히 마셧던 매실주 느낌 입니다. 그냥 마시기에는 많이 달아서 탄산수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는데 딱 괜찮네요. 토닉워터를 섞어도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고 탄산수가 좋은 듯 합니..
안주를 보면 이전에 리뷰한 것들을 재탕한 느낌이 있는데, 간만에 지인들과 놀러가서 그런지 다들 신나서 그런지 고급 술들을 적셔주시네요. ㄷㄷ 동료분이 일본에서 공수해온 위스키 AO 입니다. Suntory Would Whisky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태생을 봤더니 세계 5개국의 이름있는 위스키들을 블랜딩 해서 만들어진 술이라고 합니다. 많이 들어본 이름의 술들도 있고 처음듣는 술도 있고... - 일본 : Yamazki, Hakusu - 아일랜드 : Cooley - 미국 : Jim Beam - 캐나다 : Alberta - 스코틀랜드 : Ardmord, Glen Garioch 그래서 병이 오각형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병의 색상이 파란색인데 이 오각형의 각각 나라들을 이어주는 바다를 뜻한다는 이야기가 있습..
처음 리뷰하는 기본적으로 고급 인 술 꼬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ㅎㅎ 꼬냑의 경우 포도주를 두번 증류한 것으로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생산된 술에 대한 명칭이라고 합니다. 기원에 대해서는 네델란드 상인들이 꼬냑 지방에 들렀다가 와인을 구매했는데 장기간 여행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막기위해서 두번 증류 했다 라는 이야기가 있으면 이렇게 보면 도수나 강도는 다르지만 백세주 과하와 같은 목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은 드는 술입니다. 2023.11.29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국순당] 백세주 과하 [국순당] 백세주 과하 게임이라고 하면 백세주를 풀업 시킨 다음에 각성 시킨 술. 과하주라고 불리는 백세주 과하 입니다. 백세주 과하의 경우 백세주 같은 약주의 경우 보관 기간이 짧기..
개인적으로 약주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편인데 마트를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여서 구매 하였습니다. 12.5%로 대부분의 약주, 리큐르 정도의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4000~5000정도 였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국화에다 병이 특이해서 눈길이 갔는데 주조 자체가 특이하긴 한듯 합니다. 비열처리-생쌀발효법이라고 하여 열처리를 하지 않아 발효 성분이 2배로 풍부하다고 하네요. 근데 검색 해보니 백세주도 동일한 방법으로 발효를 하는 듯 합니다. (그렇게 보면 또 엄청 특별해 보이지는 않네요.) 맛은 일반적인 약주 보다 살짝 시큼함이 느껴집니다. 국화의 상큼함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아쉬운듯한 느낌? 약주 향도 나는데 거기에 상큼함을 한스푼 넣으려고 했는데 둘이 잘 안어울리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살짝 아쉬운 느낌이..
청하 로제 스파클링이라고 부르는게 맞을 듯 한데 청하 라인업에 신제품이 등장하여 구매 해봤습니다. 청하 자체가 가볍게 마시고 싶은 여성분들을 타겟으로 잡은 술이라고 생각 되는데 이번에는 아예 분홍분홍 하네요. 예전에 별빛 청하 스파클링을 리뷰 한적이 있는데 자매품으로 보면 될듯 합니다. 2022.05.08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롯데주류] 별빛 청하 스파클링 [롯데주류] 별빛 청하 스파클링 한창 청하가 유행일 때에도 청하를 마셔본적이 없는데 알고 보니 청하가 소주가 아니고 청주에서 따온 술이었습니다. 가벼운 소주로 생각했는데 . . . 청주라고 하네요. 보급형 청주로 만든 술이 cwkcw.tistory.com 재료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다 보니 청하 로제나 별빛 청하나 고것이 고것이다 ..
와이프가 코스트코를 갔다가 저렴하다고 하여 사다 준 맥주 입니다. ^^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마셔본 기억이 많지는 않은 맥주네요. 기린의 경우 일본 최초의 맥주 회사라는 타이틀을 가진 회사라고 하니다. 마셔본 소감은 탄산과 맥주맛의 중간을 잘 지킨 잘 만든 맥주라는 느낌 입니다. 호불호가 많이 없지 않을까 싶은 느낌의 맥주이고, 중간을 잘 지킨 맥주이기 때문에 탄산감이나 부드러움 쪽을 치우쳐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면 미묘해질수도 있지않나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건대 조양마트를 다녀왔는데 이곳에서 발견한 저렴한 컵 고량주 고려방주 입니다. 2023.05.04 - [여긴 어디지?] - [서울 광진구] 건대 조양마트 [서울 광진구] 건대 조양마트 제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먹어보지 않은 술은 잘 먹지 못하는데 이런 저런 술 들을 구경하는걸 즐겨하는 편인데 서울에 주정뱅이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물 cwkcw.tistory.com 가격은 컵하나에 딱 1000원 하네요. 도수가 38도인데 1000원이라니 알성비만 따지면 소주보다 훨씬 좋네요 ㅎㅎ 중국에 있을 때 제갈량이나 백년호도 같은 술들을 마셨는데 가격대로 비교 했을 때 중국에서 싸게 마셨던 술들이 등급이 더 높은 술인가 싶기도 하네요. (가격차이가 워낙 많이 나네요.) 맥..
아이리쉬 위스키의 경우 기본적으로 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지칭 한다고 합니다. 제임슨이 대표적이고 스카치 위스키에 비해 스모키한 맛이 덜하고 달달한 맛이 조금 더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 할 수 있는 대용량 아이리쉬 위스키 입니다. 비교군은 제임슨 정도 될듯 하고 아이리쉬 위스키 이기 때문에 맛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잭다니엘은 맛이 너무 다크하고 죠니워커와 비교해도 맛이 훨씬 순합니다. 2023.02.11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위스키] 죠니워커 블랙(Johnnie Walker Black Label) [위스키] 죠니워커 블랙(Johnnie Walker Black Label)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중의 하나인 죠니워커 블랙라벨 입니다. 기본적..
제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술을 잘 먹지 못하는데 이런 저런 술 들을 구경하는걸 즐겨하는 편입니다. 이러하여 서울에 주정뱅이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물론 저렴한 술들은 저렴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이 매우 싸다라는 느낌보다는 접근성이 좋은 건대 근처에 그냥 동내 마트인데 이렇게 까지 진심인건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항상 가볼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중국에서 마셨던 주강맥주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2019.11.04 - [광저우] - (광저우) 주강 맥주타운 (광저우) 주강 맥주타운광저우 탑역에서 내려서 트램을 타고 두정거장 정도 가니 주강 맥주타운이 나옵니다. 광저우 타워 역이라고 타워 바로 앞으로 나옵니다. 주강 맥주타운 입니다. 바로옆에 맥주공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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