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친구와 캠핑을 하는데 친구 녀석이 가져 온 술 입니다. 

찬조하기에는 비싼 술인데 '자네의 통큰 찬조에 다시 한번 감사!!'

가격대로 보면 10만원대의 위스키 입니다.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로 분류 되네요.

싱글몰트 : 단일 곡물 중 싹을 띄운 곡물 (보통 보리)로 증류 한 술 입니다. 

스카치 : 스코틀랜드 위스키 입니다.

병도 그렇고 디자인도 고급스럽네요. 크~!
케이스도 깔끔 합니다.
디자인 좋네요. (빈티지한 느낌도 들고)
위스키 입니다.
1800년대면 와~ 오래 되긴 했네요.
캠핑과 고급 위스키 ㅋ~ 끝이네요.
영롱 합니다.
온더락으로 마셨는데 맛이 좀 죽어서 반샷으로 마셨습니다.
고기고기!! ㅋ~!
캠핑과 자연과 고기와 술은 낭만이네요.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들을 많이 생산하는 생산지 중에서 스페사이드와 하이랜드 지역이 있는데 두 지역의 경계 쯤에 있는 드로낙이라는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로 드로낙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병에도 적혀 있는데 1826년에 증류를 시작해서 200여년을 증류 중인 증류소 인듯 합니다. 

과거의 위스키 제조 방식을 유지해서 생산 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맛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술이라고 볼 수있겠네요.

가격대 기준으로 목넘김도 좋고 깔끔 한 술인 듯 합니다. (랭스와 비교해서 마셔봤는데 그래서 더욱 느낌이 달랐을 수 도 있겠네요.)

2024.06.01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위스키] 랭스(LANGS)

 

[위스키] 랭스(LANGS)

예전에 드라마에서 이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등장 인물이 지인에게 고급 와인을 줬는데 지인이 본인은 와인맛을 모른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하자 집에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싸구려 저

cwkcw.tistory.com

적당히 타격감도 있고 니트로 마시기에 거부감이 없는걸 보니 좋은 술이 맞는 듯 합니다. 

친구 덕분에 잘 마셨습니다. ^^b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