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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마신 산토리 수이 진 소다 입니다. 

산토리 수이 진 이라는 진 제품이 유명한데 이 제품을 하이볼로 만들어 놓은 제품입니다. 

도수는 7도 가격은 2000원 초반이 였던걸로 기억 납니다.

진 : 곡물 증류주에 향신료(노간주나무 열매(주니퍼 베리), 고수 씨앗, 안젤리카 뿌리, 레몬 껍질 등)를 첨가하여 각기 다른 향을 낸 술,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맛이 거칠다.

봄베이 등으로 대표되는 진의 경우 맛이 거칠고 강하기 때문에 니트로는 잘 마시지 않고 칵테일 제조 용으로 많이 사용 됩니다.

이 진을 베이스로 만든 캔 음료 입니다.  

수이 진 디자인과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 하였습니다. (뭘 넣었는지 한방에 알 수 있네요.)
유자, 녹차, 생강 등이 들어가서 상쾌한 맛이 난다는 이야기 + 푸린도 없고 당류도 없고... (이거 통풍용 술?)
7도 입니다.
타코야키랑 마셨는데 크~!
국물이 필요해서 컵라면도~!!

고도수의 외국 술을들 입문 할 때 진을 피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보드카야 알콜 맛 밖에 나지 않으니 그냥 무맛으로 마시는 술이고 위스키는 오크향을 입안에 느끼며서 마시는데 진의 경우 보드카에서 조금 더 쎄한 느낌의 맛이 나다 보니 처음에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이 진 소다의 경우 맛이 수이 진에 탄산수가 들어간 느낌 입니다. (그렇게 만든 술이니...)

단맛이 거의 없는 좀 특이 한 향(솔의눈?)의 탄산수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진이 원래 이런 맛인가 싶습니다. 

진은 사다 놓아도 잘 안마신다고 해서 잘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네요.

깔끔하게 마시기 나쁘지 않다는 생각은 드는 술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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