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토피아랜드

남해에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곳도 많지만 섬이정원 느낌의 숨겨진 맛집 느낌의 장소를 다녀 왔습니다. 

2022.03.12 - [여긴 어디지?] - [경남 남해군] 섬이정원

[경남 남해군] 섬이정원

토피어리라는 녀석이 있는데 영화같은데 보면 외국의 대 저택을 관리하는 정원사들이 나무를 다듬는데 그런식으로 식물을 다듬어서 보기 좋게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토피어리를 주제로 정원을 만들어 놓은 장소 입니다.

 상상하는 맛이 있는 정원!! 토피아랜드로 가시죠!

Today's picture

일단 들어가는 길이 매우 험난 합니다. 외길이고 길도 잘 닦여 있지 않고 . . . 섬이정원 가는 길도 헬 이었는데 여긴 훨씬 심한듯 합니다. 다행히 그렇게 까지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오는 장소가 아니어서 올때 갈때 차를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입장료는 대인기준 5000원 입니다. 사진도 찍고 천천히 쉬다 오면 좋을 듯 합니다.

22년 8월까지 남해 스탬프 투어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남해 많이 다녀 왔는데...ㅜㅠ

입구를 들어가면 이렇게 뭔가 조각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처음껀 딱봐도 기차네요 ㅎㅎ 출발~!

조형물들 앞에 푯말이 붙어 있는데 천천히 구경 하면서 모양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모양이 있긴 합니다. ㅎㅎ)

예전에 발자국 남기는것도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때에는 운영하진 않고 있었습니다.

보통 종이나 자물쇠 같은걸 쓰던데 여기서 나무를 잘라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발자국들이 보기 좋네요. 이게 언제부터 만들어졌나 봤는데 2018년 글 까지는 확인 했습니다. ㅎㅎ

식물이 계속 자랄테니 이걸 관리하는것도 만만치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ㅎ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고 이거 너무 예쁘네요.

스마일~! 0_0

빨리 빨리 돌아다니면 재미 없을것 같고 하나 씩 생각하면서 천천히 구경 하면 재미 있는 곳 입니다.

돌이나 나무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공룡 들이네요

설정 사진 찍기도 좋고~ ^^

이거 뭐죠 이거 뭔데 푯말이 없죠? (므흣)

요기서 사진찍으면 잘나옵니다. ㅎ

고려청자라고 합니다. 미니어처 처럼 나왔네요 ㅎ

뿌까를 만들려고 하신거 같은데 귀가 작아서 미완성인듯 합니다. ㅋㅋ 요 주변에는 생기다만 친구들이 모여 있어서 잼있었습니다.

포토존

돌다가 바다 보다가 이거 뷰가 너무 반친이네요.

정원을 둘러보고 나면 다음에 기다리는 곳이 산림욕 입니다.

여기 딱 포토존 너무 예쁘게 나왔는데 올릴수도 없고 참~

이렇게 쉴곳도 많습니다. 바다보고 멍때리고 있으면 한시간 훌떡가겠네요.

이런 뷰가 나옵니다. 이야~

여기에도 남겨진 발자국들이 보이네요 ㅎ

나무 조각도 있고 . . .

나와서 옆으로 이동 하니 아기 토피아들이 대기하고 있는 장소처림 보이는곳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오네요.

조금 더 올라가니 맨발체험 할 수 있는 구간도 보이고

이후에 세족 할 수 있는 곳,

저긴 족욕 하려고 만들어 놓은 곳인가 싶기도 했네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운영을 하고 있지는 않았으나 여름되면 운영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뒤쪽 산위에도 이렇게 다음 친구들이 기다리는 느낌의 장소가 있네요.

좋은건 한번 더

토피아랜드 입니다.!!

처음 들어 갈 때 길이 너무 험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이런 숨겨진 이색 장소를 찾는게 또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섬이 정원 발견 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한 느끼을 받은 장소네요. ㅎ 

이미 제법 된 곳이라 갑자기 드라마틱 하게 사람이 늘것 같진 않지만 남해의 많은 좋은 장소를 검색 했을 때 바로 나오는 장소중에 하나가 되었으면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