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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아침고요 수목원은 몇번 가 본듯 한데, 바로 옆에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이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위치만 봐도 수목원 바로 옆이네요. 

인터넷에서 전날 입장권을 구매 할 경우 수목원과 패키지로 해서 할인 받을 수 있긴 하던데 구경 다니는 곳이다 보니 걸어다녀야 해서 한번에 쭉 돌고 다시 안올꺼다 라고 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느긋하게 한곳씩 구경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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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동물원 자체가 넓진 않은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는 좋았습니다.
포토존일까요? 아마 동물원 어디 놔두려고 했는데 대기 중이거나 자리가 없어서 밖에 놔둔 느낌이 강하네요. =0=a
입장권은 어른 기준 12000 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아서 저렴한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4인기준 먹이바구니를 하나만 살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 하네요.
동물을 위해서 먹이 조절을 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아이들은 먹이주는 재미로 오는건데 이건 너무 금방이라 아무래도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예쁘기도 하고 이벤트도 하고 하지만, 지도만 봐도 그렇게 넓은 동물원은 아닙니다.
입구
옆으로 염소들이 있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 벌써 당근 한컵 클리어 했네요.
새소리가 그냥.
입구 근처 였는데 시간마다 입구 근처에서 이벤트를 진행 했습니다.
공작이 자랑하듯이 날개를 펴주는데 퍼포먼스가 대단 합니다. ㅎㅎ
딱 보라고 펴주네요.
포토존~!
아기 염소 모형이긴한데 예쁘게 나오네요. ㅎ
여러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
약간 정원 느낌의 장소도 몇군데 있었습니다.
건빵이 왜 있는지 알수 있었던 곰인데 던져서 줘야 해서 주는 것 같진 않네요.
포토존2!
매점 근처인데 쉴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실내에 토끼, 거북이, 파충류, 어류들이 있네요. (조금~)
잘생겼다.
포토존 치고는 살짝 뜬금. 쉬는곳이라고 해야하나.
매점 근처긴 한데 입구에 있던 집을 여기에 같이 놔두면 훨씬 좋을것 같은데 말입니다.
호랑이 우리 뒤쪽인데 올라가서 볼 수 있습니다. (어째 여기가 더 예쁘게 나왔지?)
라면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사먹을 수 있습니다.
바구니를 금방 다 쓰니 중간에 바구니 놔두는곳이 있네요.
강아지 유치원이라고 아이들이 강아지들을 만져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강아지들도 순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들 손타는것도 익숙한지 잘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이 친구들도 일하는거다 보니 휴식시간도 있고 하네요. ㅎ)
새 모이도 자판기로 뽑아서 줄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도 잘생겼네요.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이었습니다.

동물원을 이곳 저곳 다녀 보았지만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진 않습니다. 

아침고요 수목원 만큼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한데 패키지로 끼워 가는 느낌의 동물원이네요.

그냥 동물원만 보기에는 조금 비싼 느낌이 없잖아 있기는 하네요.

가평이라 가는 길이 막히는 것만 제외 하면 주말에 간것임에도 그렇게 사람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에 갔을 때 광저우 동물원을 갔었는데 입장료가 매우 저렴했는데 크기가 커서 놀랬던적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비교 됬을지도 모르겠네요.

2019.11.04 - [광저우] - (광저우) 광저우 동물원

 

(광저우) 광저우 동물원

광저우에 동물원은 크고 좋지만 비싼 창룽 동물원이 있지만 가격대와 거리가 있기때문에 안가고 있었는데 백운산 아래쪽에 어린이 대공원 느낌의 동물원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6호선 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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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비슷한 느낌으로는 일산 쪽에 쥬라리움 동물원이 있는데 여기가 주말 기준 15000인것에 비하면 조금 싼것 같기도 하고 . . .

근데 여기는 놀이기구도 있고, 그늘막치고 하루종일 가족 나들이 하는 느낌으로 가도 좋은 곳이라. 약간은 다른 느낌이라고 봐도 될듯 하네요.

2021.10.05 - [여긴 어디지?] - [일산] 쥬라리움 쥬쥬 동물원

 

[일산] 쥬라리움 쥬쥬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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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가족 동물원 근처에 펜션들도 많아서 가족단위나 친구들 끼리 놀러갔다가 구경 하기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수락산쪽에서 출발 했음에서 불구 하고 주말이라 그런지 왔다 갔다만 거의 4시간을 했는데 가격적인 부분보다도 가평쪽이라는 점이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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