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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본가를 내려 왔는데, 본가 근처에 진영역사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에 진영역철도박물관과 김해성냥전시관이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포토존인데 예쁘네요~!

 주차장이 도로를 끼고 양쪽으로 있기는 한데, 공원에 오는 사람 수에 비해 주차장 크기가 작아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뺑뺑 돌다 겨우 주차 성공!!!
공원의 크기가 큰편으로 산책하기 좋을 듯 합니다.
길따라 쭉~ 가 봅시다.
기차 빵빵~
(밤은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낮의 느낌은 서울 노원에 있는 경춘선 숲길과 비슷한 느낌 입니다.

2021.10.18 - [여긴 어디지?] - [서울] 노원 불빛 정원, 경춘선 숲길

 

[서울] 노원 불빛 정원, 경춘선 숲길

서울 야경 맛집 노원 불빛 정원 입니다. 거리가 살짝 에메하게 멀어서 한번 꼭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차 할 장소가 에메해서 걸어가던지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것이 좋습

cwkcw.tistory.com

와야지~ 와야지~!
철도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구가 반대쪽인 이유는 모르겠네요.
이런 느낌~!
추억 돋는 느낌이 있습니다.
포토존~!
입구!
안쪽이 크지는 않습니다. 가볍게 둘러보고 나오면 됩니다.
실내 포토존

 

이런 분위기 입니다.
영상 재생속도를 조절해서 기관사가 된 기분을 느껴보자!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ㅎ)
예전에는 기차에서 기타도 연주 했나 봅니다. ㅋㅋ
삼계동이라고 되어 있는데 서울 상계동 이야기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
너무 뜬금 없는 위치에 관광 안내판이 있어서 놀라긴 했습니다. ㅋ 밖에 있어야 많이들 보지 않을까요?
이런 느낌2
요것이 전부 입니다.
나와서 조금 더 걸으니
공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화장실이 있습니다.
기차가 하나 있는데
계단이 있는걸 보니 올라갈 수 있나 봅니다.
길을 따라 걸어 가면
예전 기차 조종실을 볼 수 있습니다.
우와~! 조작하는 것을 알긴 해야 운전 가능 하겠네요.
나와서 걸어가다보니 여름에 물놀이터로 운영 될 것으로 보이는 놀이터가 보이고.
성냥전시관이 있습니다.
철도박물관 보다 규모가 더 작습니다. ㅎㅎ
규모가 작긴 한데 성냥을 만들 던 기계를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좋았습니다.
그렇죠 예전에 성냥을 가지고 놀기도 했죠. 퍼즐도 많이 풀고~
이걸 보니 양조장 가면 항상 있는 술을 빛는 과정 같은 느낌이 나네요. ㅋ
뭔가 장난감 같은 느낌의 설비 입니다.
예전에 명절에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러 가면 이런 성냥들이 많이 보였죠.
자동화 공장에서 최신식 Conveyer들만 보다가 이걸 보니 신선하네요 O_O
스템프... 투어는 아니고 그냥 도장 찍기.
두뇌가 좋아지는 퀴즈라고 하는데 답이 없어서 답답하네요. 풀긴 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개운하지가 않은데.
나와서!!
포토존도 있고
까페를 갑니다.
기차 안쪽을 까페로 개조 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한 느낌 입니다. (분위기 재미 있네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꿀벌들은 왜...O_O
이쯤 되니까 정체성이 모호해지네요.
안쪽에 도서관 같은 느낌의 공간도 있고 그럽니다. ㅋㅋ

 쉬어 가고 싶을것 같아서 다 모아놨어 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천천히 쉬다 가기 좋은 공원 느낌 입니다. 

 물론 먼곳에서 찾아 올 정도의 분위기는 아닌데 근처라고 하면 가볍게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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