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월미도, 차이나타운

부천까지 내려온 길에 인천으로 넘어 왔습니다. 

2023.11.14 - [여긴 어디지?] - [경기 부천] 한만화박물관(Korea Comics Museum)

[경기 부천] 한만화박물관(Korea Comics Museum)

 

월미도)

월미도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월미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가 보니 작은 놀이 공원들이 모여 있는 장소 인 듯 했습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으니 놀이공원이 보이네요 ㅎ

여긴 월미랜드 인데 아래쪽에 마이랜드도 있고... 각각의 놀이공원이다 보니 바이킹도 여러개고 디스코 팡팡도 여러개가 보이네요.

디스코~ 팡팡~

어린이들이 놀만한 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오래된 놀이공원 느낌이 물씬나네요.

공포체험하는곳도 있고 이건 놀이공원은 아닌듯 한데 바이킹만 하나가 딸랑 있네요.

바이킹 두개가 열심히 일을 합니다. ㅎㅎ

애버랜드, 롯데월드 같은 대형 놀이공원과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나네요.

이런것들도 있고 ㅎㅎ

소인 기준 1회 5500으로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는데 사람이 매우 많지도 않아서 대기가 길지 않다는 점이 장점 일 수 있겠네요.

디스코 팡팡!!!

건물들 사이에 놀이공원이 있으니까 느낌이 색다르네요. ㅎ

주말에 늦게 까지 하기 때문에 야경을 보면서 놀기 좋은 장소라고도 생각 되네요.

디스코 팡팡이 유명하다 보니 디스코 팡팡 앞쪽에만 사람들이 많네요. ㅎ

닭꼬치도 하나 먹어주고~

바이킹과 디스코 팡팡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한번 가볼만 하기는 한데 비슷한 것들이 많다 보니 그렇게 오래 있게 되고 그렇진 않은 듯 합니다. 

연인들 데이트 코스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차이나타운)

월미도에서 차로 10분정도 이동 하면 차이나타운이 나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두곳 중에 하나이며 거리도 멀지 않기 때문에 인천에 놀러간다고 하면 함께 다녀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차이나타운!!

연애 할 때 다녀 왔는데 거의 10년만에 다시 간듯 하네요. 살짝 기억에 남았던 것을 보면 크게 바뀌지 않은 듯 합니다.

의상실이 있기는 한데 한옥마을 느낌으로 옷을 갈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거의 못봤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있기는 했는데 평일은 한적 할 것 같은 느낌 이네요.

예전에 항아리 만두를 먹었던 곳인데 그대로네요.

꿀타래도 팔았습니다. (아이들이 흔한 남매 앞에서 떠나질 않아서 한컷 찍었습니다.)

항아리만두와 홍두병 이곳은 줄이 기네요.

줄서서 샀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잼이 너무 많아서 느끼 할 정도네요.

그래도 왔으니 중국집은 가야죠~ ㅎ

가화만사성이라는 드라마를 촬영 했던 곳 인듯 하네요.

근본의 짜장!

떨어질 수 없는 짬뽕!!

빠질 수 없는 탕수육!!! 근본 삼신기!!!

신서유기도 촬영 했다고 하네요.

월미도나 차이나타운의 경우 인천 하면 빠질 수 없을 만큼 아주 많이 언급되는 장소인데 예전의 명성에 비해 유동인구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구나 싶었습니다. 

사람들이 없진 않은데 생각만큼 많지도 않네요.

중요한점은 한번 가볼만 한데 자주 갈 이유도 없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