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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부천에 있는 한국 만화영상진흥원 안쪽에 자리 잡은 한국만화박물관을 다녀 왔습니다. 

7호선 삼산체육관역 근처에 있어서 지하철로 다녀와도 좋을 것 같고 중동 IC에서 내리면 근처에 있어서 자차로 이동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커보지이는 않았는데 인원이 매우 많지는 않고 지하주차장도 있는 듯 하여 나쁘지 않았습니다. (주차비는 별도로 받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이라고 합니다.
옆 건물이어서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야 합니다만 멀진 않습니다.
입장 하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저희는 4인 가족권을 구매 하였는데 일반권으로 해도 5000원 정도 인데 박물관도 구경 하고 돌고 난 뒤에 도서관에서 만화책도 보면 5000원이 아깝진 않은 듯 합니다.
1층에서 안재훈 감독 특별전을 하네요.
곳곳에 케릭터들이 숨어 있습니다. ㅎ
1층 포토존 > 3층 박물관 구경 > 4층 체험 > 2층 도서관 도서 정도로 다니면 좋을 듯 하네요. ㅎ
3층에 입장해서 처음 본 장소인데 만화가 있어서 만화 관련 장소인가 보다 싶었는데.
도박 관련 경각심을 주는 장소 였습니다. O_O?
이후 박물관을 구경 합니다.
케릭터 액자가 까딱까딱 조금 씩 움직이는데 이런것들이 은근 생동감을 주는 듯 합니다.
입구가 느낌 있네요.
옛날 만화책도 전시되어 있고...
미니어처 들도 보이네요. ㅎ
바닥 곳곳에 AR이 붙어 있는데 휴대폰에 어플 설치 후 돌아다니면 재미 있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싶긴 했습니다. (AR 같은 경우는 대부분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설치 해도 동작 하지 않고 동작해도 별다른것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설치 해보지는 않았는데 좋은것을 놓친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추억돋네 라고 하기에는 제가 모르는 것들이네요. ㅎ
땡이네 만화가게라는 장소 입니다.
옛날 만화책 들을.
읽을 수도 있고,
티비도 켜져 있어서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밖에 이 친구가 서 있던데 이 친구가 땡이는 아닐 테고...
요건 무엇인고 하니.
요런 느낌의 미니어처 입니다. TV도 나옵니다. ㅎ
조금 더 가니 제가 작아진 듯한 장소도 있습니다.
사람보다 큼~!
입체상영관이 있어서 아이들만 넣어 줬습니다.
인당 1000원 20분 정도 하는 듯 했습니다.
계속 돌아다녀 봅니다.
4층으로 올라가는 장소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1층까지 내려다보면 은근 무섭네요. ㅎ
4층에는 웹툰 코너가 있었는데 아! 아는거다!!! 라는 느낌 ㅎ
저희 누나가 한떼 좋아했던것으로 기억하는 파페포포 메모리즈.
웹툰은 이런식으로 그린다고 합니다. 포토샵인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뭔 사람 머리만 이렇게 크게 있냐 싶었는데.
작가의 머리속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진짜 이렇다고? ㄷㄷ
요런 장소도 있고.
포토존14 정도 되려나요 ㅎㅎ 많네요 포토존~!
이건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인형극을 해줍니다.
라이파이 라는 만화의 주인공 인듯 합니다.
라이파이 요새라고 하는데 가까이 가면 소리도 나고 연기도 나면서 출격 준비를 하는것이 실사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 재미 있습니다.
공던지기 게임도 있고.
만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
1장에 1000원 입니다.
발로 밟아서 조작 가능 하게 되어 있어서 혼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조선왕조 실톡?
문종 꽃미남인데?
사진 찍으면 스크린에 뜨는 장소 ㅎㅎ 은근 재미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아이들이 여러번 찍으니 아이들 얼굴만 잔뜩 올라가네요 ㅎㅎ)
이런건 요즘 워낙 많아서 ㅎ
3층과 4층을 구경하고 2층으로 갑니다.
만화 도서관!! gogo~!
성인 도서도 있습니다.!!! 이상한 만화 들은 아니고 헬싱이나 감옥학원 같은 19세 만화들이 있습니다.
만화책이 많습니다.!! 우왕~! ~O0O~
도사 개호조라는 국산 만화~!
추억을 지나 새로 나온 드래곤볼~! 재미 있네요 ㅎㅎ
만화박물관 캐릭터인 툰토이 인듯 합니다.

외에도 1층에 영화 상영도 하고 했는데 가격이 가격이라 극장 가는것과 크게 차이가 없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

5000원에 이 만큼 구경하고 책도 보고 한다면 시간만 괜찮다면 만화방 갔다고 생각 하고 종일 있어도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집과는 거리가 있어서 자주 갈 것 같진 않은데 아이들과 온다면 한번 정도는 움직여도 괜찮겠다 싶은 장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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