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철따라맛집

 광양에서 코스로 딱 두종류의 메뉴만 가지고 있는, 예약제로 운영 중 입니다. 

 제철음식이 나오는 이모카세로 이름이 알려져있다고 하네요.

 일반 코스요리를 먹으러 갔다가 바닷가재코스가 되었는데 WoW~ 좋네요.

 이정도 코스를 서울에서 먹으려면 얼마를 내야 할지 생각보다 잘나오는 듯 하여 남겨 놓으려고 올려봅니다. 

바닷가재!!! 살도 실합니다.!!!

일반 코스와 바닷가재 코스 두가지 메뉴로 운영 됩니다. (3인 이상 주문 가능 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죽 먼저 나와 주시고~!

3인 기준 입니다.

뭉티기!! WOW~ 이것만 해도 >.<b

문어 숙회

멍게 (달다 달어)

낙지 탕탕이

나온 음식을 다 먹을 때 쯤 회가 나옵니다.

회 입니다.~ 육회 부터 해서 ... (이거 소주가 그냥 땡기네요.)

드디어 메인 요리 바닷가재~!

키야~! (3인이 한마리 라서 3인 이상부터 주문인가 봅니다?)

살이 튼실 하네요. 감상 Time~!

약간 중국에서 먹었던 대왕 집게가 훨씬 컸던것 같아서 생각 나기는 한데 그래도 Good~!

2019.11.04 - [광저우] - (광저우) 쌍씨아지우부씽지에(上下九步行街)

(광저우) 쌍씨아지우부씽지에(上下九步行街)

게살 같은 걸 잘 못 발라 먹는데, 살을 아주 발라 먹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다음 코스!!!

전복 입니다.

오징어 무침

홍어 ~.~

단 맛이 많이 나는 보쌈 입니다.

 이쯤 되니까 배가 엄청 부르네요.

 마지막 마무리로 튀김과 국이 나옵니다. 

새우튀김

북어국 이네요.

 여기까지 먹으니 포만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음식 나오는 속도를 조절 해주셔서 천천히 먹으니 술도 마시면서 두시간 정도 먹은 듯 합니다. 

 물론 가격이 쉽게 가기 어려운 가격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코스 였습니다. 

 (뭐 오마카세를 몇십만원주고 가고 하는데...=0=a)

 일반 코스를 먹어 보고 싶긴 한데 이 구성에서 바닷가재만 빠지는 구성이다 라고 하고 3만원이면 그래도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