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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실내로 가볍게 놀러가자 싶어서 알아 본 종로에 위치한 하이커 그라운드 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하는 장소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한국관광을 탐험'하는 컨셉이라고 합니다.

결국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를 홍보하는 한류 홍보관 느낌의 장소라고 생각 되네요. 

1호선 종각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실내여서 날씨와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별도 입장료도 없어서 근처를 지나간다면 들러서 쉬다 가도 좋을 만한 장소 인듯 합니다.

1층에 이런 대형 스크린이 있어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각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청개천을 지나면 바로 하이커 그라운드 입니다.
멀리서 잘 보이지 않게 얌전한 간판이 반겨 줍니다.
구경 오신분이 많네요. ㅎ (차량을 100대 정도 주차 할 수있는 주차장이 있다고 합니다. (유료))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들어가는 입구에 1층에 대한 안내도가 있습니다.
스크린으로 도배를 한 1층~! ㅎㅎ
아주 길다란 스크린이 있어서 앞을 걸어다니면 뜨겁습니다. ㅡㅡa
포토존 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면
사이버틱한 방이 반겨 줍니다. (뮤직 비디오 느낌으로 촬영 할 수 있는 공간들 입니다.)
하이커 그라운드 소개용 리플렛을 가지고 둘러 봅니다. ㅎㅎ
쉬는 곳 인가 봅니다.
바로 옆에 안무 연습실 같은 느낌의 장소가 있는데 여기서 춤을 즐길 용자가 누구인가!!!! (저는 못하겠습니다...)
한쪽 벽에는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소품들이 있습니다.
여긴 피규어들이 있네요.
K-POP 관련 피규어 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한쪽에는 노래를 불러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고 아이들이 노래 부르고 싶다고 하여 촬영을 해봤는데 딩고 라이브 같은 느낌도 들고 좋습니다.!!! (느낌있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ㅎ)
뮤직 비디오 촬영장 느낌의 장소 2
여긴 풀스크린 존 입니다.
뒤쪽에서 배경도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춤추고 있는 한분을 보았습니다. 진정 즐기는 자가 승자!!!)
신나게 춤 추면서 영상도 찍으라고 마련한 자리이기는 하니 춤추고 영상을 찍으시는 분이 잘하시는 분인거죠!
여기 지하철 세트는 느낌 있습니다.
맨날 타는 지하철인데 여기서 보니 느낌이 있네요. (당연히 조명이 다른데.. ㅋㅋㅋ)
HiKR (왜 i만 소문자죠?)
3층으로 올라오니 전시관 같은 느낌이 납니다. (뭔가 횡한 느낌...)
2층에 너무 힘준걸까요.
여긴 여유롭게 음악도 감상하고 쉬기도 하고 하면 될듯 합니다.
3층에서 4층까지 이어지는 스크린 입니다.
의자 입니다. ㅎ
이런저런 참여하는 것들도 하는데 날짜들이 있는 듯 합니다.
운영 하고 있던 하이커 가방 만들기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해야 하는데 제가 인스타를 하지 않아서 가입하는데 고생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반짝이는 하이커 가방에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ㅇㅇ
어디서 많이 보던 친구들도 있고...
4층에는 HiKR CAVE가 있습니다. (이쯤 되면 저 i는 일부러 한게 맞긴 하네요.)
돌마다 냄새가 다른데 돌에 향수를 뿌렸겠죠?
넓지 않았는데 향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힐링되는 느낌이 있기는 했습니다.
5층으로 올라가니 휴게공간과 도넛이 핫한 노티드(notted)가 있습니다.
건물에 간식 거리가 이거 하나라 많이들 오시는 듯 합니다. (입장료가 없어서 대신에 먹자라고 생각하게 되긴 하네요.)
가격이 비싸네요. ㄷㄷ
비싸긴 한데 먹음직스럽네요.
맛있습니다.!!! O_O
포장 까지 하니 5만원 돈이 나오네요 ㄷㄷ O_O!!!
야외 테라스도 있었는데 나가진 못했습니다. (나가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으로 다시 내려와서 1층 PICKER
관광기업 크라우드 펀딩 성공 상품 전시 홍보관이라고 합니다.

요 근래 종로 쪽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참 볼것 많은 장소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 중심지라서 그런느낌도 있기는 한데 무료로 구경 할 수 있는 곳도 많고 꾸며놓기도 잘 꾸며 놓았고 근처에 명동쪽으로도 가볼 수 있고 ...

외국인들이 오면 돌아다니기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서울 살이를 제법 했는데 동내 근처 외에는 약속이 없으면 잘 가지 않게 되니 시간내서 이렇게 구 별로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 투어해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서울이 인구 밀집도가 높다 보니 멀리가지 않아도 볼곳이 많은 곳임은 확실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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