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몽마르뜨 공원 입니다. 점심먹고 산책하러 다녀 왔는데 생각보다 머네요 ㅋ 대법원이나 대검찰청, 국립중앙도서관등 굵직 굵직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장소 입니다. 근처로 해서 서리풀공원이 끼여 있는 모양새 입니다. 몽마르뜨 공원 자체는 큰 공원은 아니지만 서리풀 공원과 이어져 있기 때문에 엮어서 본다면 아주 크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돌아다니면서 서울의 공원들이 참 잘되있긴 하다는 점이네요. 살짝 급하게 돌아서 포토존이나 토끼 보이는곳도 있다는것 같은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ㅎ 항상 가려고 하다가 공원 들어가는 길을 못찾아서 돌아 왔는데 이번에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았으니 한번씩 가볼 듯 합니다. 공원에서 커피마시면서 하늘보고 있으면 참 좋을것 같긴 한데 말입니다. ㅎ 여유가 ..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올라갔다 내려와서 점식먹을 곳을 찾다 검색해 본 장소 입니다. 보문사 바로 아래쪽에 있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맛집으로 많이 나오는 장소 입니다. 인테리어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연인끼리 오면 좋을 듯 하지만 보문사를 오는 것 외에는 지나가는 길에 들릴일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네요. ㅎ (보문사가 연인이 가기에 좋냐 라고 하기에는 살짝 미묘하네요 ㅎ) 2022.10.27 - [여긴 어디지?] - [인천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인천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한국 4대 관음성지라고 불리는 4대 명소 중 마지막 장소 보문사 입니다.!!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인천 강화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관음기도처라고 하니 관세음보살 cwkcw.tist..

한국 4대 관음성지라고 불리는 4대 명소 중 마지막 장소 보문사 입니다.!!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인천 강화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관음기도처라고 하니 관세음보살님께 기도 드리는 장소라고 생각 하면 될 듯 합니다. 일단 4곳을 다 다녀와 봤으니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 강화 보문사 : 서해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적인 부지가 넓은 느낌은 아닙니다. 정상에 음각되어 있는 마애관음보살과 오백나한이 웅장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바다와 살짝 떨어져 있어서 바다를 바로 느끼지 못하는 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

경기도 파주에있는 벽초지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지난번에 다녀오려고 입구 까지 갔었는데 가을인데 비해 날씨도 많이 더웠고 입구에 주차 할 곳도 없어서 너무 번잡해서 바로 임진각으로 돌아섰는데 이번에 다시 움직여 봤습니다. ^^ 예쁘게 꾸며놓은 곳들이 많아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이기는 한데 주말에 사람이 많아서 거의 대부분의 사진에 사람들이 걸릴 수밖에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입구에 있는 주차장이 좁아서 많이 번잡한 느낌인데 길건너편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구경 할만큼 하고 비가 왔네요. ㅎ 전체적으로 사진찍을 곳이 많습니다. 배경이 멋진 장소라 넓게 넓게 찍으면 인생 사진 나올 듯 한데 사람이 많아서 넓게 찍기가 쉽지가 않네요. 돌아다니면서 쉴곳도 많고 해서 천천히 ..

지인이 롯데월드에서 전통혼례를 한다고 하여 다녀왔다가 민속박물관 까지 구경하고 왔습니다. 롯데월드를 갈 때에는 항상 지하로 들어갔다가 입구로 처음 가봤는데 신선하네요. ㅎ 갑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롯데월드 연간회원권까지 만들어서 다녔는데 이렇게 입구를 제대로 본건 몇번 없는 듯 하네요. 전통 혼례를 그것도 실내에서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특이하기는 합니다. 예식인데 스튜디오 촬영 같은 느낌도 나고 그러네요. 2층도 올라가서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이기 때문에 날씨 제약을 받지 않고, 롯데월드 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분들은 오셨다가 놀이공원도 가고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민속박물관의 경우 성인기준 5000원 인듯 합니다. (네이버 예약 시 3500원) 스물 두살 때 즈음에 서울 살이 하..

"서울 근교 아이랑 가볼만한곳" 이런 키워드를 넣으면 꼭 나올법한 그곳 과천과학관을 다녀 왔습니다. 서울근교이고 4호선 대공원역을 내리면 바로이기 때문에 접근성 좋고 볼거리 많고 국립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한 (음식 제외) 그곳 입니다. 사람이 많기는 하지만 그만큼 넓은 곳 입니다. 규모가 있다 보니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잘못 잡으면 멀어서 한참 걸어야 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비가와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도착하자 마자 그쳐서 후딱 걸어 갔습니다. 더 볼곳이 많은 듯 했으나 다리도 아프고 . . . 나왔습니다. 대충 4시간 이상 있었던것 같네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조금 더 힘들었는데 평일에 가면 아이들이 오락실 느낌으로 놀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사람이 많은 것에 비해 관리 하는 사람이..

포천에서 1년에 한번 비공개 지역을 열어주는 광릉 숲 축제를 한다고 해서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검색 해 보니 이건 길이 좋은 동내가 아닌데 1년에 딱 이틀만 열어주는 곳이라 먼곳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아이들 대리고 갈만한 곳이 아니다 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찍 봤는데도 차가 2000대 정도가 이동 하고 있었습니다. (티맵기준) 그래서 다른곳을 알아보다가 바로 옆에 있는 국립수목원을 가자 해서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여기도 예약이 다 찼네요. (국립수목원은 주차가 예약제 입니다.) 일단 분단위로 초기화 시키면서 버텨봤는데 다행히 취소표 한자리가 나와서 후딱 예약하고 출발 했습니다.!! ^^ 여유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국립수목원으로 GOGO~! 가족 단위로 한적하게 산책 할 수 ..

주말을 맞아 임진각에 있는 실감 미디어 체험관 이라는 DMZ 생생누리를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파주 살 때에는 자주 가던 곳이 아닌데 멀리 떨어지니 볼거리가 많은 동내였구나 싶은 파주네요~ ^^a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평화 콘서트를 한다고 주차도 멀리 떨어진곳에 해야하네요. (콘서트는 볼 생각이 없는데 말입니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를 대고 구경을 하는데 예전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많이 변했네요 ㅎㅎ 곤돌라도 있고 . . . 점심먹고 가볍게 구경하고 오려고 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DMZ 생생누리만 가기에는 규모가 너무 아쉬운데,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다니면 넓어서 구경하기 좋은 듯 합니다. 곤돌라를 타거나 하면 갈 수 있는곳도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다녀온다는 바로 그곳!!! 산사원을 다녀 왔습니다. 400여개의 술 항아리와 20여 종의 술을 시음 할 수 있는 곳으로 출발!! 산사원에 도착을 하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진 않습니다만 사람이 매우 많은 곳도 아니고 관람이 오래 걸리는 곳도 아니기 때문에 적당 한 듯 합니다. 입장료는 4000원이나 시음을 하러 가지 않을 경우 별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 할 경우 3500원에 입장 가능 합니다. (네이버는 당일 예매는 불가 합니다. (어디 숨어 있는지 당일 예매는 안되는지 몰라서 가서 현장 결제 하고 취소 했네요.ㅡㅡa) 시음 했던 술 중에서 느린마을 막걸리 한번더, 생 산사춘, 심술 버블 7, 쌍화주, 오매락 정도가 맛이 확 ..

여름 휴가로 수영도 하고 캠핑도 하고 하려고 예약 했는데 하필이면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걱정:8, 설렘:2 로 출발 하였습니다. ^^ 위치는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가니 그렇게 멀지 않은 느낌입니다. (가평쪽으로는 가려면 난리긴 한데 포천은 상대적으로 길이 안막혀서 가기 편한 듯 합니다.) 가는건 편했고 도착 후 관리도 잘되어 있어 편하게 놀다 가겠다 싶기는 했습니다. 수영의 경우 조끼와 모자는 필수 였습니다. (없으면 대여는 가능 합니다.) 바로 옆으로 샤워실도 있기 때문에 다녀오는게 나쁘진 않지만 요렇게 작은 수영장 때문에 여기까지 오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당연히 캠핑하러 오겠지만 말이죠 ㅎㅎ) 수영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불멍도 하고 우중캠핑도 하고 다해보고 가네요 ㅎ 들어가는 길에 간판이 작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