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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인천 강화도] 석모도 뜰안에 정원

꼬꼬마도리도리 2022. 10. 30. 21:29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올라갔다 내려와서 점식먹을 곳을 찾다 검색해 본 장소 입니다.

보문사 바로 아래쪽에 있어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맛집으로 많이 나오는 장소 입니다. 

인테리어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연인끼리 오면 좋을 듯 하지만 보문사를 오는 것 외에는 지나가는 길에 들릴일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네요. ㅎ (보문사가 연인이 가기에 좋냐 라고 하기에는 살짝 미묘하네요 ㅎ)

2022.10.27 - [여긴 어디지?] - [인천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인천 강화도] 석모도 보문사

한국 4대 관음성지라고 불리는 4대 명소 중 마지막 장소 보문사 입니다.!!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인천 강화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를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관음기도처라고 하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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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을 때에는 주차가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밥먹고 주차 해놓고 보문사로 올라가도 좋을 듯 합니다.
정원 같은 느낌~ ㅎ
아름답다아~
강화군에 식당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지만 강화군에서 인정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ㅎ
OBS는 어디 방송이여 ㅎㅎ
분위기 있는 그릇 들이네요.
장식들이 엄청 예쁜데 한곳에 몰려 있는 느낌이네요.
까페 분위기 어쩔~!

저희는 26000짜리 뜰안에 A코스를 먹었는데요.

밴댕이 무침이 메인인듯 하고 깔끔하고 정갈한 정식이 나옵니다. 

마무리는 된장찌개로 끝나는데 깔끔하고 든든한 느낌입니다.

샐러드 까만게 오디(?) 같던데 차갑네요.
도토리묵인데 직접만든이라는 접두어가 붙어 있습니다. (탱글탱글 합니다.)
밴댕이 삼합이라고 하네요. (회무침과 수육, 스프인줄 알았는데 들깨탕이네요.)
전복인데 내장 같은 느낌의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살짝 내장 맛 같은게 느껴 지는데 좋아하시는 분은 매우 좋아하실듯 합니다.)
요런 느낌?
크림새우, 고추튀김 입니다. (고추냉이 크림소스라서 느끼하지 않네요.)
가지 튀김 (요거 맛있네요.)
납작당면 볶음
이후 식사 메뉴인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깔끔하고 든든하네요.

다먹고 나면 계산을 한뒤 2층에서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2층은 휴게 공간이라고 보면 될듯 한데 공간도 넓고 식사 공간과 분리되어 있어서 커피 마시면서 편하게 있다가 갈 수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w0w
쑥차와 커피, 시럽이 있는데 쑥차가 마음에 드네요 ㅎ

바다가 보이기는 한데 좀 떨어져 있기도 하고 바로 뒤가 큰 주차장이라 바다 뷰가 썩 좋은 느낌은 아니네요. 

보문사 쪽 산뷰가 더 나은듯 하기도 하고 . . . 

그냥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 자체가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밥값이 26000이면 저렴한 느낌은 아닌데 정식이 든든하고 깔끔하기도 해서 충분히 만족 할만한 곳이 아닌가 싶네요.

커피숍 커피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2층에서 커피 마시면서 쉬면 마음도 편하고 . . .

주변에 보문사 말고 뭐가 없다는게 아쉽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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