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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서울 도봉구] 둘리 뮤지엄

꼬꼬마도리도리 2022. 12. 4. 22:30

서울 동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둘리 뮤지엄 입니다. 

요즘에는 자주 방영되진 않지만 어릴때 명절 마다 방영 하던 우리나라 만화인 아기공룔 둘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장소라고 합니다. 

관람 대상의 경우 초등 2학년 이하 정도 아이들까지 정도 일 듯 하네요.

아이러니 하긴한데 어린 친구 들 보다는 어른 들이 가면 조금 더 추억에 돋을 수 있는 장소 일 듯 합니다.

(데이트 온 커플 한 커플 봤습니다.~! ^^)

이거 실제 장소를 사진으로 찍은것 입니다. ㅎㅎ

건물 주차장이 크진 않으나 외부 주차장도 운영 중이고 서울임에 비해 엄청 많은 인원이 오지는 않는 장소 인듯 합니다. 

하루에 오전 (정비시간) 오후로 두타임 운영 중입니다. 

시간 맞춰서 가야 할 듯 하네요.

저는 살짝 일찍 갔더니 주말 임에도 불구 하고 주차 자리가 있었습니다. (nice~!)
입구에 포토존도 있고~ 뭐랄까 쌍문동에 살아본적도 없는데 어디서 줏어 들었는지 추억의 쌍문동 이런 느낌이네요.
쌍문동 곳곳을 꾸며놓은듯하고 버튼을 누르면 해당 위치에 불을 켜줍니다. 쌍문동을 구경 다니는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건물위에 배 조형물도 있었는데 코로나 때부터 막고 안열어 놓은건지 아직 막혀서 가까이서 볼 수는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존!!
이용시간이 있기 때문에 시간 맞춰서 가면 좋을 듯 합니다.

저희 아이와 친구까지 둘을 데리고 돌아 다녔는데 (초등1) 둘이서 신나서 한참 돌았네요. 

주말 오후 타임으로 2시에 입장 했는데 마감시간인 5시까지 놀다 왔습니다. 

입구에 요런 조형물이 있습니다. (둘리 뮤지엄 조형물 위에 있는 빙하 조형물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 . .)
결제하고 안으로 갑니다.~!
아이들이 재미 있어하던 유령버스인데 4d 체험같은 느낌 입니다. (관람 시간은 8분인데 인원제한도 있어서 들어가자 마자 예약 해놓고 구경 다니다 오면 좋습니다.)
둘리네 집인가 봅니다.(아니 고길동네 집이죠~)
유령버스 타려면 줄서라고 하네요 ㅎㅎ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가시고기 처음에 아이들이 뭔가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유령버스를 들어갔다 나오더니 이거 그 가시고기다 이러네요 ㅎㅎ
깐따삐야~
프리즘 통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약간 뮤직비디오 같은 느낌? (영상을 찍었는데 느낌 있네요.)
둘리 인형이나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쌍문동 구경하는게 둘리단길이라고 하네요 ㅋㅋ
지하1층 구석에 뜬금 오징어 게임 체험관이 있습니다? ㅋ
이거 뭐지 싶긴 한데 일단 아이들이 아는게 나오니 좋아하네요.
오징어 게임~ ^^
쌍문동 기획 전시관 입니다.
여긴 기획전이니까 나중에 바뀌려나요.
고길동 집이~ㅎㅎ
이렇게 둘러보는 동안에 대기시간이 되어 유령버스로 갑니다.
오오~ 이런식으로 일체형 스크린들과 의자가 흔들립니다. (vr 쓰는 것보다 덜 어지러워서 좋네요 ㅎ) 아이들이 엄청 재미 있었는데 어지러웠다고 하네요.
위로 올라가서 둘리와 함께 모험을 갑니다.~
기억은 안나는데 만화에 나오던 장면들이겠죠?
만지지 말라고 선을 그어 놓기는 했는데 선밖에 없어서 ㅎㅎ
마법의 양탄자!!!
잠수함 안쪽을 처다보게 되어 있던데 사진이 재미있네요 ㅎ
안에서 요러고 있습니다?
전시관도 있고
실제 작업했던 작업실을 복원해놓은 공간도 있습니다.
추억의 음악도 들을 수 있구요 ㅎ
위치가 너무 에메한 3층 기념품점 옆에 있는 퍼즐
별로도 식당은 없고 까페가 있는데 빵이나 과자 정도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시간이 되니 지하 1층 영화관에서 영화 상영도 해주네요. (20분 정도)
영화를 보고 다시 3층에 까페 옆으로 갔는데 키즈까페였네요.
안쪽에서 인형극도 하고 하나 봅니다?
유리로 다 막혀 있어서 그러기는 쉽지않지만 혹시나 아이들이 떨어질까봐 그물로 막아 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큰규모는 아니지만 전시관느낌으로 구경하기 좋고 아이들이 돌아다니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둘리를 가지고 이렇게 꾸며놓았다는것도 좋았네요.

빠르게 구경만하고 간다고 하면 한시간정도면 될듯 한데 중간중간에 영화도 보고 체험도 하고 하면서 천천히 돌아다니면 입장료에 비해 충분히 잼이 있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녀 왔는데 제 의견이야 그렇다 치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느낌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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