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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가평에 위치한 한국 초콜릿 연구소 뮤지엄(허~ 이름이 기네요)을 다녀 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다녀 왔는데 4인 가족 기준 초콜릿 만들기가 5만원 이었습니다. 

여기 까지 왔는데 초콜릿만 만들고 가기 아쉬워서 박물관도 들어가 보려고 하였으나 그리 넓지 않다고 하여 집에 가는 길에 맛있는 식당을 가자고 했습니다.

뭔가 깔끔하게 멋드러진 건물입니다.
기사와 초콜릿이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 일단 있으니~! ㅎ
길 바로 옆에 있어서 묘한 느낌을 받았네요. 엄청 크진 않은 곳이라 주차장도 크지 않았지만 시간 기준 체험이라 인원이 많지 않아 주차는 널널 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수제 초콜릿들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초콜릿이라고 합니다.
선물용~
이걸 열어 보면 뭐가 있을까요!!!
허허허허 이거 뭐 어쩔수 없네요.
뭔가 있어보이는 벽을 지나...
벽에 글귀를 읽으면서 대기를 합니다. (옆쪽이 박물관 투어를 하는 인원들 입니다.)
초콜릿 공장인데 그것 못지 않게 피규어가 많네요.
초콜릿은 아니고 피규어인듯 합니다.
다 초콜릿이었으면 대박 아닙니까!!!
이건 빼박 피규어입니다.!!
많은 피규어중에 가장 눈길이 갔던 피규어들!!!
groot~~
예약 시간이 되면 강의실 같은 곳으로 이동 하고 목걸이를 줍니다.
나중에 싸갈 상자~!
녹인 초콜릿을 저어 주고
생크림을 넣어서 더 저어서
꾸덕꾸덕 하게 되면
틀에 부어서 식힙니다.
남은건
먹으라고 하네요 ㅎㅎ
초콜릿이 식는 사이에 불쇼와 함께
초콜릿 쇼~!
짜개에 초콜릿을 담아서 그림을 그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ㅎ
그냥 냅뒀습니다. ^^
이제 이건 담아서 가져 가면 되고
그 사이에 아까 틀에 담았던 초콜릿이 굳었습니다.
잘 잘라서
코코아 가루를 묻힙니다.
예쁘게 담아서 가져가면 됩니다.~^^
짜잔!!!!
나가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기념품을 재미있어해서 수저세트 2세트 사줬습니다. ㅎㅎ

한시간 정도의 코스네요. 

일단 이런 체험하는건 아이들이 좋아하니 이러나 저러나 만족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일단 많이 움직이지 않아서 몸이 힘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위치가 가평이니 나들이를 가면서 코스에 끼워 넣으면 좋을듯 한데 초콜릿만들기만 하기에는 거리가 거리 이다 보니 볼륨이 조금 작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아이들이 다음에 꼭 다시와야 한다는걸 보면 재미있기는 했나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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