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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임진각에 있는 실감 미디어 체험관 이라는 DMZ 생생누리를 다녀 왔습니다. 

예전에 파주 살 때에는 자주 가던 곳이 아닌데 멀리 떨어지니 볼거리가 많은 동내였구나 싶은 파주네요~ ^^a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평화 콘서트를 한다고 주차도 멀리 떨어진곳에 해야하네요. (콘서트는 볼 생각이 없는데 말입니다.)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

생생누리 2층에 미디어 파사드 관이 있는데 스크린 보고 멍때리기 좋게 되어 있네요 ㅎㅎ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를 대고 구경을 하는데 예전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많이 변했네요 ㅎㅎ

곤돌라도 있고 . . . 

주차를 하고 행사장 입구라고 되어 있는 곳을 지납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되어 있지 않겠지요.)
하필 콘서트 하는 날이네요. 콘서트 하기 전에 집에오기는 했는데 뭐 땜시 이렇게 일찍부터 통제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럴듯한 조형물이 있기는 한데 그렇게 많지도 않고 미묘하네요.
제법 넓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일단 아이들 때문에 온것이고 하다 보니 DMZ 생생누리로 GOGO~!
가격은 요렇긴한데 생각보다 넓지 않아 살짝 아쉬운 가격이긴 하네요.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흔들의자와 VR을 한번 씩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 하네요.)
그래도 다행히 자녀 동반으로 부모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관계 증명서와 신분증이 있어야 하니 가지고 가시면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
포토존!! 치고는 뭐가 많이 붙어 있네요. =0=a
1층 DMZ 포털을 구경 한 뒤에는 나와서 다시 2층을 가야 하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내부는 뭔가 알록 달록 하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만 요만큼이 다 입니다. ㅎ
셔틀라이더 라고 있는데 날에 맞춰서 영상이 다릅니다. 주말에 사람들이 가장 많아서 관광명소를 알려주는 것 같은데 제일 재미 없어보이는 느낌도 들고 . . .
요런 영상을 구경 할 수 있는데 의자가 흔들린다고 하기 보다는 움찔거리는 느낌이라 뭔가 심심하네요.
외에 VR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번째로는 기계에 왜들어가야하는가 싶고, 두번째로는 너~무~ 어지러워서 눈감고 있었습니다. =0=a) 아이들을 매우 좋아하네요 ㅎㅎ
이후 포토존!!
사진 예쁘게 나옵니다. ㅎ
색칙해서 스캔한 그림을 벽에 보여주는건 요즘 너무 많아서~ ㅎㅎ
스크린 사격 할 때나왔던것 같은 영상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 합니다.
요기 보면 실감 미디어 앱을 받아서 ar을 할 수 있는것 같아서!!
앱을 받아봤는데 . . .
요런 포탈이 AR이 된다고 하던데 . . 안되네요. 제가 못한건지 뭔지 . . .=0=
2층에 있는 포토존!!
2층에 미디어 파사드 공간 입니다.
의자도 있고해서 편하게 멍때리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네요 ㅎㅎ 한번씩 아이들이 신나게 스크린 쪽으로 돌아다니네요.
구경을 다하고 밖으로 나와서 돌아다니니 곤돌라도 보이고 . . .
평화의 종도 보이네요. 사진 (잘나왔네~)
이후 공원을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이미 아이들은 놀이기구에 시선이 닿아 버렸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습니다.
아이들 기준으로 한번 타는데 3500원~ (30000원짜리 쿠폰을 사면 40000이 들어 있는 쿠폰북을 줍니다.)
요런 건데요.
이런식으로 한번 탈 때마다 금액을 맞춰서 뜯어주면 됩니다. (쓰다보면 잔액이 남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없다고 합니다. 놀이 공원이 망하지 않으면 다음에 쓰면 된다고 하네요 ㅎ)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 여긴 아직 보트를 탈 수 있네요 ㅎ
추억 돋습니다. 아이들은 아니겠지만요. ㅎㅎ
인력 문제인지 도깨비집은 안하네요 ㅜㅠ (코로나 때문에 실내라서 중단 한건가?)
슬러쉬도 사먹고~
콘서트를 한다고는 하는데 집에도 가야 하니 (사실 모르는 분들이 나오시기도 했고 . . .)
뭔가 준비는 한창이네요.
비행기 날개 구멍에 새들이 왔다 갔다 하는걸 봤는데 집지어 놓은 것이려나요.
해가 떨어집니다. 생각보다 오래 있었네요.

점심먹고 가볍게 구경하고 오려고 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DMZ 생생누리만 가기에는 규모가 너무 아쉬운데,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다니면 넓어서 구경하기 좋은 듯 합니다. 

곤돌라를 타거나 하면 갈 수 있는곳도 많습니다. 

예전에 임진각역에서 도라산역까지 가서 땅굴 구경도하고 했는데 아직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추억이 있는 장소여서 그런지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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