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빅마켓에 갔는데 약간 미국 본토 맥주 같은 느낌의 병에 든 맥주를 시음하고 있어서 먹어 봤습니다. 보통 차를 가지고 다니면 아예 시음조차 안하는데 그날은 와이프가 운동하자고 해서 걸어간거였어서 기분좋게 한잔 받아서 마셔 봤습니다. 근데이거 홀짝홀짝 거리는데 생각보다 특이한 느낌에 향도 좋고 목넘김도 좋아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집에 놔둔 맥주가 있어서 다음 기회에 와서 사야겠다~! 라고 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후 제주도에 놀러갈일이 있어서 제주도에 갔었는데 마트에가니 블루문이 있어서 오~! 이거! 그거다! 라고 하고 한캔 집어 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 마셨는데 으잉? 이번에는 향이 너무 강하고 부담 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부담스러운 느낌이 었습니다. 이번에 친누님이 집에올라오셔서 블..
이번에는 저번에 리뷰했던 Bear Beer Imported Lager의 형제 버전인 Wheat 입니다. 톡쏘는 Lager와는 다르게 밀맥으로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컵만 봐도 탄산이 거의 없이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뭔가 톡쏘는 목넘김 보다는 부드러운 목넘김을 원할때 마시면 될것 같습니다. 마시는데 광고에 나오던 거품 띠가 컵에 남는게 재미 있기도 했습니다. 마실때는 생각보다 훨씬더 깔끔하게 잘 넘어갔습니다. 제가 마신날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다음날에 안좋았는지 뒷날에 먹먹함이 생각 보다 오래갔습니다. BEAR BEER 시리즈의 경우 가격 때문에 그렇게 생각 한건지 모르겠는데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다른 술이 있는데 이걸로 골라서 먹어야겠다 라는 느낌은 또 아닌것 같습니다. 알콜은 5%soso..
도수는 5도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래 쪽에 컵 사진만봐도 안에거품이 쫙쫙올라오는게 청량감이 매우 좋습니다. 우울하거나 기분 풀고 싶을때 먹으면 딱 좋을 듯한 느낌의 맥주 입니다. CF에 나오는 맥주 같은 느낌으로 먹고나서 캬~! 하면 딱 좋을 느낌~! 헌데 의외로 탄산느낌의 쎄한 느낌은 많이 나질 않습니다. 지난번의 에델바이스도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인데 에델바이스가 캔느낌처럼 눈덮힌 산을 배경으로 느껴지는 시원함이라고 하면 하이네켄의 경우 계곡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같은 느낌입니다. (뭔 개소리냐 싶은데 왠지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ㅎ) 항상 적어놓지만 저는 숙취가 심한 편이라 뒷날 느낌도 살짝 중요한데 먹을떄는 매우 깔끔한데 뒷날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았습니다. 에델쪽이 훨씬 깔끔했습니다...
CU 신한카드 Fan 할인 Event가 있어서 집에 맥주가 있는데 덜컥 구매 해버렸습니다. 컵때문에 사러간거긴한데 흰색의 깔끔한 느낌때문에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블랑과 고민하다가 하이네켄 + 에델바이스 조합으로 구매~! 알콜은 5도로 적당 합니다. 내용물을 보면 박하가 들어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잘먹다가 반쯤 먹으니 살짝 맥주 맛이긴 한데 뭔가 미묘하게 다른맛?? 뭐 어쨋든 부드럽게 넘어가기는 합니다. 탄산도 제법들어가 있는듯 한테 목넘김이 부드러운걸 보면 뭔가 캔색깔과 잘 어울립니다. 박하와 탄산때문에 그런지 청량한 느낌과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알프스 산맥의 어쩌고~로 광고를 해서 그런지 뭔가 깨끗한 느낌~! 괜찮습니다. 저는 숙취가 심한 편이라서 (물론 맥주..
GS 막걸리 할인 시리즈 2탄 서울 장수 막걸리의 막카오 입니다.어째서인지 저는 이걸 막걸리카노라고 계속 부르고 있었는데 먹을려고 다시 꺼내기 전까지 이걸 커피맛 막걸리라고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잘 읽어보니 카카오닙스라고 적혀 있는데 초콜렛의 원료라고 합니다. 그럼 초코 맛이겠네요? 먹어보니 딱 막걸리에 코코아를 섞어 놓은 맛입니다. 나쁘진 않은데 막걸리 같은 느낌도 별로 안납니다. (대체적으로 막걸리의 혼종은 성공확률이 낮은 것 같습니다.)알콜 함량의 경우 4%정도로 요즘 과일 소주류로 나오는 제품(3~3.6정도) 보다 약간 더 됩니다. 목넘김이 부담스럽지는 않고 쎄지도 않기 때문에 가볍게 먹을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막걸리라고 하기에도 에메하고 코코아라고 하기에도 에메합니다. (약간 코코아랑 초..
홈플러스에갔는데 보통 수입맥주 4캔에 만원 코너쪽을 보는데 이녀석은 주류코너 구석에 몰래서서 있었습니다. 가격은 매우저렴한편 1500원이 안됬던것 같습니다.(기존에 홈플러스에서는 훨씬 저렴했던것 같지만 지금도 저렴한 편입니다.)초록색과 흰색이 있었고 그중에 초록색을 먼저 먹어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초록색을 페일라거고 흰색은 밀맥이라고 합니다.) 라거라고 적혀 있으며 맛은 얼마전에 먹었던 필라이트에서 탄산조금덜어내고 맥주맛이 조금더 강한 느낌입니다. 가격이 싸다고 맛이 싼느낌은 아닌것같고. 맥알못이라 그 맛이 그맛같은느낌이기는 한데 거부감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맥주의 시원한느낌과 청량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다먹을때쯤엔 탄산느낌이 많이 사라지긴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다음날 일어난뒤 느낌도 나쁘지 않..
맥주는 아니고 막걸리 입니다. ~! ㅎㅎ얼마전에 빅마켓을 돌아다니고 있다가 블루문을 시음하고 맛이 괜찮네? 라는 느낌을 받고 계속 돌아다니는데 와이프가 저기 밤막걸리 맛있다 그래서 시음을 했습니다. 막걸리는 그렇게 좋아하질않아서 잘먹지 않는데 (예전에 회사 사람들과 과일 막걸리에 잔뜩 도전했다가 패망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거 왠걸 뭔가 찐득한 막걸리 느낌에 달달한 밤향이 솔솔~! 정말 양이 많지만 않았다면 살뻔 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뒤로 한채 막걸리와는 안녕하고 지내고 있었는데 GS를 가보니 막걸리 시리즈를 250원씩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1500원 짤이 1250원~! 근데 익숙한 그림이~! 양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던 그 밤막걸리 그림이었습니다. 고구마도 있고... (고구마는 다음에 ㅎㅎ)신나서 사..
필라이트의 경우 맥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맥주의 경우 맥아 함량이 10% 이상이 어야 하는데 그만큼이 안된다고 하네요.덕분에 알콜도수의 경우 4.5% 이기는 하지만 맥주 호불호의 끝을 달린다고 하죠. 녹색 필라이트에서 호불호가 심하다 보니 청량감을 늘려놓은 모델이 바로 후레쉬라고 합니다. 처음 마셨을 때 느낌의 경우 드라이피니쉬를 마시는 느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받았는데 먹을 수록 뭔가 뒷맛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었습니다. 뭔가 살짝 맥주에 탄산을 더 넣은 느낌?마시는데 트름이 이만큼 나오는 건 간만에 마셔본 느낌입니다. 하지만 필라이트의 경우 역시 가성비로 마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500짤이 1200원이 안되는건 역시 필라이트!!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먹을 때 좋을듯 합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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