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이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흥청망청 맥주 입니다. 지난번 올렸던 흑당 밀키 스타우트와 함께 구매한 수제맥주 시리즈 중 하나 입니다. 단순하게 맥주가 특이하다 싶어서 산건데 사놓거 검색해 보니 수제맥주 시리즈 라고 합니다. ㅎㅎ 처남과 함께 먹으면서 이거 왠지 맛이 톡특한 것이 펍에서 먹는 수제 맥주 느낌이 살짝난다 라고 애기하면서 먹었는데 수제맥주 였네요. ㅎ 하이네켄같은 쪽 깔끔한 느낌의 맥주보다는 블루문이나 블랑같은 독특한 맛이 살짝 느껴지는 맥주 입니다. 독특하긴한데 매우 취향이다 라는 느낌은 또 아니네요. 살짝에메합니다. ㅎㅎ 그다음 맥주인 맥아함량이 더 많다는 맥아더도 마셔보고 싶었지만 여기까지면 될꺼같기도 하고 . . . 입맛이 테라쪽이어서 그런지 취향저격이 되지는 않네..

프로젝트로 진천에 내려와있는데 회식을 하러가니 사람들이 막걸리를 막 시킵니다. 물어보니 덕산에 유명한 막걸리가 있다고 하네요. 보니 문화재로 등록되어있고 한 전통 막걸리 인듯 합니다. 근래 퓨전막걸리들로 대부분 실패했는데 이건 전통막걸리라고 합니다. 뭔가 대학교때 먹던 사이다 섞여있는 느낌의 막걸리는 아니고 강한맛이 느껴지는 막걸리 입니다. 어디서 만드나 싶어서 병에 있는 주소로 찍어보니 숙소 바로 근처입니다. 가서 가진도 찍어 올려야 겠습니다. ㅎㅎ 간만에 느낌 진득한 느낌의 막걸리 입니다.

발포주라는 명칭을 달고 나온 필라이트의 대항마로 나온 필굿 입니다. 두 맥주 다 나오고 초기에는 저렴한 맥주 느낌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나 요즘 저렴한 맥주도 많아서 싼 맛에 먹기에도 에메한 포지션이 아닌가 합니다. 도수는 4.5도 입니다. 맛은 맥주맛이 나기는 한데 약간 밍밍한 느낌이네요. 필라이트는 못마셔봐서 비교가 안될듯하고 필라이트 후레쉬와 필굿을 비교해보면 필라이트 후레쉬가 조금더 탄산느낌이 나지않았나 싶습니다. 필굿의 경우 처음에는 밍밍한 맥주 느낌이었으나 마시면서 조금씩 맥주맛이 더 느껴지기는 했습니다만 조금 아쉽네요. 많이 마시면 뒤끝도 있을 듯 한 느낌 입니다.
전주 한옥 마을에 들르면 마셔야한다는 모주 입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한번 먹어봐도 젛을듯한 막걸리 입니다. (한병에 3000원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이상한것 막 집어넣은 괴랄한 막걸리 시리즈보다 훨씬 좋네요. ㅎㅎ 막걸리에 생강, 계피, 대추 등이 들어갔다고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맛은 수정과 느낌이 많이 납니다. (술 빛깔도 갈색을 띄고 있네요) 도수는 1.5도로 매우 약하네요. 음료수 먹는 기분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술마신것 같지 않다는 점이 단점인듯 하고 좋은것도 많이들어간 맛이 나고 도수도 약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시기 좋은듯 합니다. 이건 뒤끝 애기하고 할것도 없는듯 하네요. ㅎㅎ
몇달 전에 출시해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 맥주 입니다. 중국 출장가기 바로전에 출시됬는데 다녀오고서야 먹게되었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평이 많이 좋은듯 합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도수는 4.6도 입니다. 청정라거라는 컨셉에서 느껴지듯이 전체적으로 가볍고 깔끔한 맥주를 목표로 한듯 합니다. 도수도 낮은편이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사람들평이 대체적으로 진한 맥주라고 생각하지말고 탄산수 맥주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라는 느낌입니다. 제가 또 젊은 입맛인가 봅니다 핫핫핫 ㅡㅡ;;;; 요즘 안먹는 맥주도 늘어났겠다 자주마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츄하이 인줄 알았는데 알보보니 츄하이가 탄산수에 과즙 소주를 섞은 술의 종류인듯 합니다. (상표로 츄하이가 있어서 헷갈리기 시작 한듯 합니다.)어쨋은 호로요이도 츄하이류의 술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예전에 한창때 술집에서 과일소주라고 많이 마셨는데 그 느낌에서 조금 더 희석 해서 먹기 편하게 나온것이 츄하이류 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캬 대학교때 많이 마셨는데~) 이슬톡톡이 츄하이나 호로요이를 따라 만들었다고 알고있는데 작년초쯤에 맥주 안마시고 한창 마셨더랬습니다. ㅎ이슬톡톡 전용잔이 있는데 큰 소주잔 느낌인데 딱 좋습니다. (보통은 거기에 마십니다. ㅎ) 비슷한 느낌인데 가격대가 이녀석들이 비싸서 잘안사먹는데 냉장고를 열어보니 와이프가 가져다 놓아서 먹었습니다. ㅎㅎ 역시 음료수 마시는 느낌으로 마시..
벨기에 맥주입니다. 뭔가 다른 특이점은 찾아보기 힘들며 옥수수가 들어가 있는점이 약간 특이 합니다. 도수는 5도로 평범하고 맛은 에메합니다. 캔 하단부를 보면 라거류로 나와있는데 약간 밍밍한 느낌입니다. 특색이 없다고해야하나. . . 뭔가 정의하기 에메한 느낌입니다. 예전 아반떼 광고 문구에 나왔던 "슈퍼노멀" 이라는 느낌? 특이한데 특이점이 없는 매우 에메한 느낌입니다. 마셨는데 뭐라 적을게 없는 술이네요 ㅎ뭔가 선택장애 올때 집으면 후회하지는 않겠지만 와~ 하지도 않을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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