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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나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컨텐츠는 다 보고 다음을 찾는 편인데 이전에 리뷰 했던 아더월드 레전드의 경우 충분히 재미있게 즐겼다 싶어서 다음 게임을 찾아보았습니다.

2023.08.19 - [겜돌이는 게임을 해야지] - [모바일] otherworld legends (아더월드 레전드)

 

[모바일] otherworld legends (아더월드 레전드)

세상에는 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개인이 좋아하는 게임은 있습니다. 저의 게임 리스트들을 보면 제가 좋아하는 류의 게임의 키워드는 액션, 컨트롤, 레트로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이 조건들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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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을 찾아 볼까 싶어서 유튜브에서 모바일 랭킹을 리뷰해주는 채널이 있어서 봤는데 1년이 지난 시점인데 최상위권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 있어서 바로 "너로 정했다!"

승리의 여신 : 니케 입니다.~!

게임 자체는 데스티니 차일드를 만들었던 시프트업에서 개발을 진행 했다고 합니다. 

국산 게임이라는 소리네요. 

일러 깔끔 하고!!!
스토리 진행 영상인데 퀄리티가 매우 좋습니다.
스토리가 아주 오글거리기는 한데 퀄리티는 좋네요.
게임을 들어가서 닉네임을 정합니다. (케릭터 일러가...O_O)
익숙한 로비~! 카드 수집형 게임에서 익히 보던 그 로비 입니다. (뭐 많네요.)
현실 카톡이 울리지 않는 사람을 위한 인게임 카톡일까요... =0=?
케릭터 수집 방치형 게임 입니다. (수집하는 케릭터가 여자 케릭터일 뿐...)
5인 스쿼드를 구성 합니다.

이정도 구성이면 방치형 게임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진행 했던 AFK 아레나와 비교 하게 될텐데 어떨까 싶네요.

2020.04.08 - [겜돌이는 게임을 해야지] - AFK 아레나

 

AFK 아레나

방치형게임을 표방한 전략게임. 요즘 유튜브나 앱광고가 너무많이 나와서 알게되었습니다. 영상 광고는 잘 뽑았는데 BJ들이 게임을 하는 컨셉으로 만들어 놓은 광고가 너무 별로여서 이걸 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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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 까지 오면 이런저런 일일 숙제들이 많다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으악!!! 건설 컨텐츠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시간만 늘리는 컨텐츠라고 생각하기에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디언 테일즈를 접은 이유 중의 하나가 건설 컨텐츠 인데... 호불호 갈리는 컨텐츠라는 생각 입니다. 

2021.06.10 - [겜돌이는 게임을 해야지] - 가디언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나온지 조금 된 게임이기는 한데 좋아하는 2D 액션 알피지 게임에다 퍼즐도 많다고 해서 해보고 싶기는 했는데 뭔가 한번 손대면 오래 해야 할것 같아서 하지 않고 있었다가 이번에 시즌 2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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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게임의 정체성을 가지게 하는 일일보상 및 단기 섬멸. 덕분에 "막히면 자고와라" 라는 어록이 생겼다고 합니다.
전투는 필드로 들어가서 돌아다니면서 적과 인카운트 하면 전투를 시작 합니다 라고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 만나야 하는 적들이기 때문에 그냥 스테이지 방식이라고 봐도 무방한듯 합니다.
인카운트 하면 전투 진입 전 만들어 놓은 스쿼드 중에 하나를 선택 합니다.
뭐 승리 조건이 몇가지가 있기는 한데 그냥 다 쏴죽이면 이기기는 하죠...)

전투 자체는 슈팅 게임을 표방한 방치형 게임 입니다. 

대표 케릭터만 조작해서 진행하고 나머지 케릭터는 자동으로 진행 합니다. (오토 가능)

오토 케릭터들도 열심히 쏘기 때문에 뭔가 엄청 집중하지 않게 되고 긴장감을 떨어뜨리게 되는 구간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래서 렙업 빡 해서 냅두면 됩니다. =0=a

중요한 시스템이 부스트 체인이라는 시스템인데 각 케릭터 마다 1 > 2 > 3 단계의 부스터를 가지고 있고 부스트는 순서대로 사용 해야 사용 가능 합니다. 

예를 들어 1부 1명, 2부1명, 3부 3명으로 파티를 구성 했는데 1부가 죽었다 라고 하면 그때부터는 부스트 스킬은 사용 할 수 없어집니다. 

말은 길게 써놓았는데 그냥 파티 구성하다보면 대충은 파악이 됩니다.

부스트 스킬 컷씬!! 멋있네요.
이건 위치 점유형 이긴한데 말만 바꿨다 뿐이지 시간안에 화면에 보이는 적들을 쏴라 라는 느낌
승리!!!!
아까 중간에 건설 컨텐츠가 있었는데 이것들이 맵에 숨겨져있는 이 유실물들을 찾아야 하는데 아주 꼭꼭 숨겨놓아서 벽을 훝으면서 다녀야 합니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모르겠고...)
특정 유실물은 건설물을 해금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필수로 훝으면서 지나다녀야 하는 컨텐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이 많기는 한데 요는 방치형 그 자체인듯 합니다. 

기존 게임들에서 약간씩 모양을 틀어 놓아서 색다른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이쪽 방면으로는 AFK쪽이 진짜 잘만들었다고 생각 해서 그런지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방치형 게임이 여기저기 이동해야 하는 구간들이 많아서 쉬지 않고 손을 대야 하는데 중간중간 로딩이 긴 편이어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것도 큰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전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퀘스트 요정이 와서 로비를 다녀 온다던가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데 중간 퀘가 나와서 다시 본부를 가야 한다던가... 조금 전에 전투를 하고 나왔는데 로비에서 퀘스트로 다시 전투를 하러 가야 한다던가... 같은 동선이 생기는데 왔닥 갔다 하는데 로딩이 생각보다 길어서 아 귀찮은데 라는 생각부터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로딩 시간을 줄이거나 과제 동선을 단순하게만 짰어도 훨씬 오래 붙잡고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아쉬움이 커서 단점을 적었는데 전체적으로 볼륨도 크고 할것도 많고 신선한 게임은 맞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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