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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마산 봉암 유원지를 다녀 왔는데 근처에 돌탑입구공원이 있다고 하여 다녀 왔습니다.
2020.05.12 - [여긴 어디지?] - (마산) 봉암 유원지

(마산) 봉암 유원지

어버이날이어서 부모님을 뵈러 본가에 다녀 왔습니다. ㅎㅎ 본가에 갔다가 누나집에 들러서 쉬고 올라가려다가 자주오기 힘든 곳이니 간단히 주변 구경이나 하고 가자 싶어서 가볍에 산책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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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팔용산이라 거기서 거기 입니다.

큰 공원이 아니라 주차장이 작은데다가 주말이라서 차 댈곳이 없습니다. ㅜㅠ 
입구 부터 웅장한 느낌의 돌탑이 반겨 줍니다. 뭔가 다른 관광지랑은 느낌이 다르네요. ㅎ
사연 부터가 인공적으로 공원을 구성한것이 아니고 한사람이 꾸준히 답을 쌓았는데 이걸 보고 사람들이 모이니 관광지로 지정 했다. 이런 느낌이네요.
한사람이 꾸준히 작업해서 공원을 만들었다? 대단한듯 합니다. 2012년경 952개의 돌탑이 있었으니 지금은 1000개 채웠을 듯 한데, 그렇다는 이야기는 돌탑이 1000개정도가 있다는 이야기네요. 진짜 대단합니다.
등산로가 있고 중간 정도에 돌탑구간이 있습니다.
입구요!!
계단요!!
올라가다 돌탑 구간이 나오는데 와~ 했습니다.
돌탑 아껴주세요.
가운데 조그만 승려상이 있네요. ㅎ
이렇게 적어 놨다는건 이건 맛보기다 이런 느낌이겠네요.
애기돌탑 이건 지나가는 구간인가요.

이러고 조금 더 가면 . . .

어...어어???
우아아아아!!!
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런 돌탑이.
이마안큼!!! 있습니다.
이건 뭔가 싶기는 한데. 얼음이 얼어야 고드름이 생기던지 할텐데 말이죠.
위어서 봐도.
장관입니다. 돌탑이 진짜 많네요.
위로 올라가면 등산이고 돌탑만 보려고 하면 이쯤에서 하산 합니다.
우와!! 싶었네요.

뭔가 매우 규모가 큰 공원은 아니지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대자연이 만든 웅장함 같은 느낌보다는 한사람의 노력이 이정도가 될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장소 입니다.
이런 비슷한 느낌의 장소를 여느곳에서 보기 쉽지 않을 듯 하기도 하네요.
규모가 작기 때문에 뭔가 기대를 많이 하고 멀리서 온다라고 하면 애매하지만 근처에 있는데 쉬이 보기 힘든 곳을 보겠다 라는 생각이라면 추천할만한 장소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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