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봉암 유원지

어버이날이어서 부모님을 뵈러 본가에 다녀 왔습니다. ㅎㅎ

본가에 갔다가 누나집에 들러서 쉬고 올라가려다가 자주오기 힘든 곳이니 간단히 주변 구경이나 하고 가자 싶어서 가볍에 산책 간 곳입니다. ㅎㅎ

산 중턱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ㅎ

코로나도 있고해서 사람이 많이 없겠지 싶었는데 차 댈곳도 없습니다. 연휴라 그런가봅니다.

어떻게 겨우 대고 마스크 쓰고 ㄱㄱ!!

봉암 유원지 입니다.!!

간만에 산이 좋네요.

중간중간에 시도 있고...

아이들 놀이터도 있습니다.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역시 어디가면 꼭 찍어야하는 지도!!!

금방 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걸었습니다.

어른만있으면 금방갔을것 같은데 아이들이 있어서 . . .
애들은 힘들다고 업어달라고 하네요. ㅎ

중턱에 저수지가 있는데 멋드러지네요. ㅎ

요런게 은근히 감수성 돋습니다. ㅎㅎ

멋드러지네요. ㅎㅎ

집근처에 있으면 산책하러 오기 좋겠다 싶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니 잔디도 있고 평상도 있어서 쉴수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애들이 좋아하네요. ㅎㅎ

힘들어도 애들이 좋아하면 다 풀리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잉어랑.

오리도 있습니다.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ㅎ

돌아가는 길인데 이건 또 므쮜내요.

아이구야!!!

므쮭니다!!!

 내려가는길에 올라오다 봤던 놀이터에서 놀다 갔습니다.

미니 집라인도 있었는데 애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ㅎㅎ

생각보다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만족했습니다.
(날이 약간 쌀쌀해서 아이들 감기 걸리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잘넘어갔습니다. ㅎㅎ)

다녀와서 목욕하고 나니 아이들이 완전 퍼졌습니다. ㅎㅎ
아이들에게는 힘든거리긴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서울가는길에는 아이들은 차에서 다 잠들었네요.ㅎㅎ
그나마 편하게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