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 휴게소

이천을 지나갈때 쯤이면 뭔가 프리미엄 휴게소라는 타이틀을 걸어놓고 반짝반짝하는 아울렛 느낌의 휴게소가 항상 눈에 띔니다.

거리상 잘안가게 되는 곳이었는데 얼마전에 출장지에서 집으로 올라가는데 시간대를 에메하게 잡아서 밥도못먹고 차도 막히고 해서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ㅎㅎ

의류 매장도 있고 식당도 있고 제법 규모가 큰 휴게소 입니다.

휴게소 안에 마트도 있었습니다.
(들어가보진 읺았지만. . . ㅎㅎ)

요즘 시기도 좋지않고 해서 그런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시간대도 저녁시간이어서 간식코너들은 거의 마무리하는 분위기 였고 의류매장쪽은 다 닫았습니다.

뭔가 조용하네요. ㅎㅎ

뭔가 도심속 상가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당코너도 두곳이 있고 상행. 하행으로 2층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구석에 있는 휴게소 마크만 없었으면 싶은 포토존이네요. ㅎㅎ 뭔가 마크만 살짝 넣어놨으면 훨씬 예쁠듯 한데 말이죠. ㅎㅎ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다 문닫고 푸드코트에서 파는게 면류밖에 없어서 2층에 있던 짬뽕집에서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ㅎㅎ

뭔가 지나다니면서 자세히 볼기회가 없었던 휴게소 인데 올라가는 중간에 쉬어가기 좋은 휴게소 인듯 합니다. ㅎㅎ

시기가 좋아지면 사람많은 낮에 한번 보고싶은 휴게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