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라이트월드 빛 테마파크

진천쪽에 출장나와있는데 부모님께서 제천쪽에 오신다고하여 밤에 볼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작년 연말에 가보려고했다가 못갔던 곳인데 결국 가보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규모도 괜찮고 나쁘지않았습니다.

입장료는 싸지않은 느낌이었지만 야외 빛 구조물들이어서 저녁에만 오픈 한다는 점과 명절 이후 평일 이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관리비가 나올까 싶었습니다.

사진찍고 구경하고 하는 곳이어서 한적한 느낌으로 매우 잘 다녀왔습니다. ㅎㅎ;;;

부모님도 좋아하셨습니다. ㅎ

평일이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한적했습니다

빛 조형물이 많아서 멀리서도 아주 눈에 띕니다.

안에 들어가면 조형물도 많고 잘되어있지만 집이 근처라면 그냥가서 입구 앞에 공원 이나 무술박물관같은곳을 산책하는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무술박물관은 늦게가서 문을 닫은 느낌이어서 멀리서 보기만 했습니다. ㅎ)

입장료는 12000이었다가 인터넷 예매하면 2000원 할인되는 느낌이었는데 현장구매해도 10000원으로 내린듯 했습니다.

안에 들어가지않아도 밖에서도 조형물이 제법 보입니다. 규모가 크네요.

이것도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가는 길에 공연할 수 있는 장소도 보이네요. 이것저것 규모가 큽니다. ㅎ

성인 3인!!! 28일에 갔는데 . . . ㄷㄷ

입구에서 발권하고 바로 들어가서 그런가 봅니다.

들어가니 입구 오른쪽으로 실내 조형물 공간이 있습니다.

아기자기 하네요 ㅎㅎ 맛보기 느낌입니다.

잘만들었네요. ㅎ 예쁨니다.

사자나 오토바이 같은 조형물도 있습니다.

장난감 집 느낌!

용이 몇마리여 . . . 멋지네요.

아이들이 놀수있는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애들과 같이 왔으면 정말 좋아했을것 같아 아쉽긴하지만 . . . 다음번 기회를 ㅎㅎ

파주에 퍼스트 가든은 자연과 태초를 테마로 꾸며 놓았다면 라이트월드는 세계 건축물을 테마로 꾸며 놓은듯 합니다.

예쁘긴한데 전기세가 . . . ㅎㅎ

이곳이 메인 포토존 인듯 합니다.!!! 사진찍으면 외국 같이 나오네요. ㅎㅎ

빛이 너무 밝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않네요. ㅎ

숲속 무대같은 아기자기한 장소도 있었습니다. 저기 사이에 있으니 다른세상에 온 기분도 들고 좋았습니다.

이런것 그냥 멋있네요.

타지마할?? 길에 나라별로 이정표가 있었습니다.

이 분위기 어쩔!!!

메인이되는 녀석이라 어디서 찍어도 눈에 띄네요.

마!! 내가 메인이다!! 이 곳의 전기세는 내가 다먹겠드아!!! 라는 느낌??

공연장도 있습니다만 . . . 주말에는 공연을 하겠죠???

평일에가서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뭐 곳곳이 포토존이네요. 150장 정도를 찍은듯 합니다.

부끄럽지만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점프샷!! 기분좋다!!!

충주에서 유명한 장소 중 한곳 인듯한데 이렇게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니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기를 잘맞춘건가?)

사연도 많이 있어보였는데 안에 있는 음식점이나 vr 체험존 같은곳은 하지를 않아서 평일에는 최소인원으로 운영을 하나? 다들 명절 휴가인가? 싶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아!!

야외 빛 조형물들이라 비가오면 오픈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확인 꼭 하고 가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