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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서상리에 있는 서상양조장의 수제 막걸리 입니다. 

장소 리뷰는 링크로~ ㅎ

2021.09.02 - [여긴 어디지?] - (남해 서상리) 서상양조장

 

(남해 서상리) 서상양조장

남해에 있는 수제 막걸리 양조장인 서상 양조장 입니다. 간판에는 55년전통이라고 붙어 있지만 년마다 간판을 바꾸진 않으니 훨씬 더 오래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검색만 해봐도 이미 인터

cwkcw.tistory.com

 

이때까지 마신 막걸리 중 순위권 입니다.~! 

세손가락 안에 꼽으라면 자신있게 넣을것 같습니다. 

포장도 하지 않은 수제 막걸리 입니다. ㅎ (한병에 5000원)

제품으로 팔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제품화 된것 보다는 다른 처리가 들어가지 않은 날것의 막걸리가 훨씬 때깔이 아름 답네요. ㅎ

 

잘 모시고 와서 까봤습니다. ㅎㅎ 좋은 안주를 구하려고 하였으나 계획이 살짝 틀어져서 가볍게~ ㅜㅠ

 

막걸리 색도 그렇고 걸죽한 느낌도 나도 미숫가루 색깔도 느껴지고 하는데 비슷 한 느낌 입니다. 

 

전화 하고 가셔야 합니다. ㅎㅎ 사장님이 뭐라고 하세요. ㅎ

 

제품으로도 판매 한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말씀 하신게 보관 기간은 냉장 보관으로 20일 정도 안에 먹으라고 하시고 가져 갈 때 많이 흔들거리면 거품이 올라와서 샌다고 살짝 열어 놓은 상태로 세워서 가져가라고 하시네요. ㅎㅎ 

시원하고 가져가라고 하셔서 운전 할때 너무 덥지 않으면 에어컨을 잘 안키는데 에어컨 키고 다녀왔습니다. ㅋㅋ 

제품화 된 걸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는 약간 어려운데 일단 막걸리가 단맛이 강합니다. 

밀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래서 단건가 싶기도 하고 . . .

달달하다 보니 약간 미숫가루 맛도 나고 술술 넘어 갑니다. 

옛날 막걸리 느낌이 나는데 달달하고 걸쭉하고~ 이거 찐이네요. ㅎ

도수는 6도라고는 제품화 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도수가 6도보다는 더 되는 듯 합니다. 

양이 많아서 그런지 도수를 몰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조금 더 취하는 느낌이네요. 

술술넘어가는데 취기는 올라오고 이거 참 좋네요. 

추억여행을 하는 길에 유명하니 맛이나 봐야지 하는 느낌으로 다녀왔는데 아주 좋은 막걸리 맛을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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