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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갔다가 망고링고라는 서머스비 느낌의 술이 보여서 한번 봤는데 진로에서 만들었다고 해서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보통 이런류면 상큼한 과일을 base로 해서 과일향 사이다에 알콜을 살짝 섞어 놓은 느낌으로 많이 나오는데 망고라고 하기에 상큼하지는 않고 달달함으로 승부를 보겠구나 라고 생각 들어서 집어오게 되었습니다. 

구성도 보니 맥아가 들어간 것이 베이스가 맥주인듯 하네요.

기타 증류주로 적어 놓았으나 검색 해보면 사람들이 느끼는 분류도 과일맥주 느낌으로 분류하고 있네요. 

도수는 2.5도로 매우 낮습니다. (모주 막걸리 이후 역대급인듯 하네요.)

2019.11.18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술소리) 전주 한옥 모주

 

(술소리) 전주 한옥 모주

전주 한옥 마을에 들르면 마셔야한다는 모주 입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한번 먹어봐도 젛을듯한 막걸리 입니다. (한병에 3000원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이상한것 막 집어넣은 괴랄한 막

cwkcw.tistory.com

 

마시면 딱 달달 한 맥주향나는 음료 느낌 입니다. 

정말 가볍고 가볍게 음료를 마시듯이 마시고 싶다 라고 할때 좋을 듯 합니다.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안주와 어울리는 느낌은 또 아니네요. 

다과회때 과자와 음료를 마시는 느낌으로 생각하면 좋지 않을지 . . .

그냥 아무것도 없이 가볍게 한캔 하고 싶을때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캔을 보면 그냥 망고다 싶습니다. 잘만들었다고 생각 되네요. ㅎ

 

망고라서 달달하다고 합니다. 딱 생각되는 그 맛 입니다. 

 

맥아도 들어갔고 기타 등등 맥주가 베이스 인듯 . . .

보면 도수도 낮기 때문에 술을 잘 못드시는 분들이 분위기를 같이 내 줄때 많이 찾으시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진 않았으나 음료를 먹고 싶으면 망고주스를 사먹고 맥주를 먹고 싶으면 맥주를 먹으면 되지 않을까 생각 되긴 하네요. ㅎ

단독으로 마시기는 좋은 느낌인데 어울리는 안주가 뭘까? 라는 생각은 조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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