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눈이 잘 오지 않는 전남에 전일 눈이 왔는데 살벌하게 추웠습니다. ㅎ 고민을 살짝 하다가 이번 기회가 아니면 또 움직이기 쉽지 않을 듯 하여 출발 하였습니다. 낙안읍성) Go Go~! 성곽을 따라서 느긋하게 걸어다니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지만 그 속에 들어가서 마을 속을 돌아다녀도 좋을듯 한 느낌입니다. 다음은 바로 옆에 있는 뿌나로 갑니다.!!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낙안읍성을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뿌리깊은 나무 박물관으로 갑니다. 비슷한 느낌 이어서 그런지 이쪽은 많이 안오시는 듯 합니다. 매우매우 조용 했습니다. 사람을 거의 못봤고 왔다가도 입구에서 돌아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1000원 내고 혼자 돌아다니다 나오니 괜히 미안한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ㅎㅎ;;; 예전에 순천국가정원 패키지에 다 딸려..

광양에 남아 있는 주말. 이번에는 남해 독일마을로 떠납니다.!!! 남해라는 동내는 한적한 느낌과 길이 잘 닦여 있는 느낌이 좋은 동내인 듯 합니다. 약간 족발 느낌에 껍질이 바삭바삭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맛이 있는데 약간 느끼한 감이 있어서 맥주와 먹으면 찰떡일듯 합니다만 차를 가지고 가면 맥주는 못먹겠네요 ㅋ 수제 유자차는. . . 아쉽네요. 그냥 유자차 입니다. 뭐 다른 할말이 없는 그냥 유자차 네요. 이후 보물섬 전망대로 갔습니다. 여기에서는 줄을 달고 외곽을 걸어 다닐수가 있는데요. 3층전망대를 올라가려고 하면 2층 까페에서 커피를 마셔야 입장이 가능 한데 가격이 싸진 않네요. 2층에 걸어다니는걸 체험하기위해서는 체험이 5000원 입니다. 독일마을과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서 아쉽지만..

광양과 여수를 이어주는 다리인 이순신대교를 홍보하고 있는 기념관 입니다. 말이 홍보관이지 그냥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뭔가 공사가 진행 중인것을 보면 나중에 유명한 장소가 될지도 모를것 같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광양에서 여수로 넘어갈 때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정도 될듯 합니다. (약간 휴게소 보다도 졸음 쉼터?) 하지만 광양과 여수를 지나다닌 바로는 이곳을 지나가면 기름 공장들을 제법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힘들면 잠시 쉬고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기는 하네요.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수와 광양을 이어주는 다리를 건설함으로써 두개의 도시가 시너지를 발휘하고 경제효과도 뛰어나고 . . . 잘만들었다 라는 말인듯 합니다. ㅎ 이후 전망대를 올라가봤습니다. 이게 올라갈때 에레베이..

해마다 진행 하는 노원 달빛산책 입니다. 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에 멋진 빛 조형물을 보면서 산책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기는 하네요 =0=a 이런 저런 조형물들도 많고 구경하기도 좋고 잘만들어 놓기는 했네요. 2/3 정도를 걸었는데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여기까지만 구경 했습니다. 생각보다 조형물도 많고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기 참 좋구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만 주말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훨씬 많네요. 역시 서울(?) 가을 밤을 보면서 산책 하려고 하면 이만한데가 또 있겠냐 싶기도 하고 ㅎㅎ 좋네요.

단양에 오면 들러야 하는 곳 중의 하나!! 수양개빛터널 입니다. 아까 낮에 만천하스카이워크에 가던 그 터널 입니다. 터널이 차선이 하나여서 반대편 차선에서 차가 올때에는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터널 구간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공간이라 거울이 많은 느낌 이었습니다. 구간별로 잘 꾸며져 있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좋은데 이게 다야?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오면 정원이 나오고 끝입니다. 3단계로 나누어진 공간이기는 한데 선사시대 전시관 > 빛터널 > 빛정원 세가지를 합쳐도 그렇게 긴 느낌은 아닙니다. 빛축제 관련 된 곳은 4곳 정도를 가봤는데 그중에 가장 아쉬운 곳이 아닌가 합니다. 퍼스트가든이 매우 좋았고, 2019.12.01 - [여긴 어디지?] - (파주..

단양에 오면 필수로 들러야 하는 코스!! 도담삼봉, 석문 입니다. (사실 석문은 잘몰랐습니다.) ㄱㄱ!! 알고 보니 석문이 단양 팔경중에 포함이 되는군요!!! 도담삼봉과 석문이 함께 있어서 온김에 함께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보고 도담삼봉을 왔는데 충분히 둘러보기 좋은 코스 입니다. 처음에 친구들한테 볼게 없다고 한소리 들었는데 사진도 찍고 석문도 다녀오고 하니 좋아 하네요; (나만 그런가 . . .)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한번쯤은 눈에 넣어 봐도 좋지 않을까요? 2021.04.27 - [여긴 어디지?] - (충북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추운 겨울이 지나 점심때 산책을 하고 있는데 남산 아래 남산골 공원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남산 타워도 잘보이고 한옥마을도 보이고 타임캡슐광장도 있고 점심 산책으로 정말 좋은 장소 였습니다. 주변에 일하시는 분들 중에 산책오신 분들도 정말 많아 보였습니다.~ 연인도 많아 보였고 . . . ㅎㅎ 근래 점심시간에 돌아다니면서 느낌 점인데 서울에 규모가 크진않아도 구경하기 좋게 만들어 놓은 곳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지나가다 잠시 구경하기 좋은? 주변에 조금만 가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서울 중구 쪽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반대편은 찻집 이었는데 사람들이 차를 마시고 있어서 찍기 그래서 패스~! 이곳에서 전통 혼례도 치를수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하..

주말에 쉬고 있는데 비도 그치고 공기도 너무 좋고 해서 급하게 나왔습니다. ㅎ 서울 근교 나들이 하기 좋은 포천 산정호수로 왔습니다.!! 상동 주차장과 하동 주차장이 있는데 상동 주차장 쪽이 더 안쪽이긴 한데 그쪽에 놀이동산이나 오리배 타는곳이 있음으로 걸어다니기 싫으시면 상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주차비의 경우 경차 : 1000, 소형 : 2000, 중형 : 5000, 대형 : 10000 입니다. 포천 산정호수라고 하면 매우 유명하기도 해서 엄청 클줄 알았는데 생각 했던것 만큼 크진 않은 느낌이었지만 공기좋고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느낌 이었습니다. 놀이 동산에서 어른 바이킹을 탔는데 엄청 심하게 하진 않아서 아이들도 앞쪽에서 재미 있게 탔습니다.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오리배 생각보다 많이 저어야 합니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 입니다. 프랑스 느낌의 마을이라고 하나 어린왕자가 많아서 어린왕자 테마파크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연인들이나 친구들 아이들과 와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주말기준 중간중간 공연타임도 많아서 공연보고 다음공연까지 구경하고 공연보고 밥먹고 하다보면 두세시간은 잘 보낼수 있는 장소 입니다. 매표는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싸긴한데 당일예매가 안됩니다!!! (요즘 당일 예매가 안된다니 . . .) 전날 미리 사놓으시면 싸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연인 분들은 입구에 스템프 모으는 천도 파니(1개 500원) 사서 스템프를 찍으면서 돌아다니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야외공연은자리가 많은데 오르골은 자리가 좁아서 못들어갔네요. ㅠㅜ 스탬프는 총 10개가 있고 5개 이상만..

서울 도봉산역에 위치한 서울 창포원을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입니다만 저희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하니 나들이 오신분들이 많아 분위기는 좋아보였습니다만 꽃가루가많이 날리고 벌레가 많아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휴지통이 없는 공원이기 때문에 쓰레기는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찾아가서 볼만한 느낌은 아닌데 동내에 있는 공원치고는 규모도 그렇고 좋습니다. 한시간씩가서 볼만하진않는듯 하고 근처라면 산책하듯이 다녀오기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