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쁘띠 프랑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 입니다.

프랑스 느낌의 마을이라고 하나 어린왕자가 많아서 어린왕자 테마파크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연인들이나 친구들 아이들과 와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주말기준 중간중간 공연타임도 많아서 공연보고 다음공연까지 구경하고 공연보고 밥먹고 하다보면 두세시간은 잘 보낼수 있는 장소 입니다.

시작부터 어린왕자 ㅎ

 

중간중간 포토존도 많고 . . . 청소년 수련원도 있나보네요. 중고등학교 때 수련회갔던거 생각 나네요 ㅡㅡ

 

알록달록한 느낌의 건물들 입니다. 건물 생긴것만 보면 엄청 이색적이고 그런느낌은 아니네요.

 

대인 10000, 청소년 8000, 소인 6000.

매표는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싸긴한데 당일예매가 안됩니다!!! (요즘 당일 예매가 안된다니 . . .) 전날 미리 사놓으시면 싸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연인 분들은 입구에 스템프 모으는 천도 파니(1개 500원) 사서 스템프를 찍으면서 돌아다니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엄청큰느낌은 아닌데 중간중간 포토존이 많아 사진찍고 다니는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저기서 찍으라고 해놨네요. ㅎㅎ 공연시간도 확인해서 시간보다 조금 빨리 공연장소에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야외공연은자리가 많은데 오르골은 자리가 좁아서 못들어갔네요. ㅠㅜ

이국적이네요~

 

이런 장식들이 많습니다.~ 

 

공연하는 장소

 

어린왕자가 많아서 어린왕자 마을 같은 느낌입니다. 

 

아이들이 스탬프 찾기를 진짜 좋아하네요 ㅎ 수족관같이 길따라 다니면서 도장찍고 다니는게 아니고 스탬프 찍는 곳을 찾아 다녀야 해서 아이들이 잘 돌아다니네요 ㅎ

스탬프는 총 10개가 있고 5개 이상만 찍으면 엽서 2장을 줍니다. 

엽서 두장을 500원 주고 산다고 생각해도 좋을듯 하네요 ㅎ 

 

인형~ 이거 포토존이네요 ㅎㅎ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네요 ㅎ.

 

이런곳도 사진찍으라고 놔뒀네요 ㅎ 액자 배경 날리고 확대해서 찍으면 느낌이 나옵니다. ㅎ 

 

오르골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서 공연도 하는데 생각보다 좁아서 시간 맞춰서 갔더니 있을자리가 없네요.ㅜㅠ 여기는 공연을 못봤습니다. 자리가 없네요;; 이건 볼려면 미리 가서 있어야 할듯 합니다. 

 

여기는 손인형극 하는 공연장 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여기가 제일 재미 있었다고 하네요. 볼때 첫줄은 비워 달라고 하는데 나중에 잘 안보이는 꼬마 친구들 앞에 나와서 보라고 하는거 보면 아이들에 배려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고 좋네요~ ^^

 

야외 공연장은 넓어서 미리 가서 기다리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사진사진!!

 

피노키오가 돌아다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ㅎ 아이들한테 친절 합니다. ㅎ

 

극장 옆에 걸어 놨는데 이건 약간 무서웠네요 ㅎㅎ

 

옆에 강도 보이고 전망 좋네요.

 

앞에 보이는 저 벽도 포토존, 어린왕자. 이거 포토존과 어린왕자는 쁘띠 프랑스의 키워드 인듯 하네요.

 

어.. 어린...

 

이거 뷰를 보는 전망대 같은곳이 있어도 좋을 듯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앞쪽에 주전부리 파는 곳은 문을 닫았고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 까페만 열고 있었습니다. 

 

여기 그릇을 보니 얼마전에 마산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 피제리아 다젠나가 생각이 나네요 이런 접시 들이 있었는데 리모델링을 했다고 합니다. (이건 뭔 TMI. . . 의미도 없고 . . .)

 

여기는 별그대 촬영지로 천송이 대기실이라고 합니다. 포스터 붙어 있던것 빼면 아무 느낌이 없던 장소이긴하네요. 조금더 꾸며 놨어도 좋을듯 했는데 . . .

 

전체 적으로 이런 느낌!!!

 

아기자기한 맛에 사진찍을 장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3~4시간 정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타임에 맞춰서 공연을 보면서 천천히 사진을 찍으면서 구경을 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인듯 합니다. 

개관이 2008년이었던듯 하고 10년이상 지난 곳이라 약간 낡은 느낌이 있기는 한데 매우 넓지 않은 곳임에도 이것저것 많이 있어서 천천히 구경하고 다니면 재미 있는 장소 인듯 합니다. 

뭔가 슥~ 후다닥 보면서 지나가는 편이면 뭐가 없네 싶을 수도있고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천천히 구경하면 충분히 좋을듯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매우 좋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