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여수] 이순신대교 홍보관

광양과 여수를 이어주는 다리인 이순신대교를 홍보하고 있는 기념관 입니다. 

말이 홍보관이지 그냥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뭔가 공사가 진행 중인것을 보면 나중에 유명한 장소가 될지도 모를것 같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광양에서 여수로 넘어갈 때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 정도 될듯 합니다. 

(약간 휴게소 보다도 졸음 쉼터?)

음식 파는곳이 이게 다네요. 아쉽습니다. 장사가 잘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광양과 여수를 지나다닌 바로는 이곳을 지나가면 기름 공장들을 제법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힘들면 잠시 쉬고 넘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기는 하네요.

중간에 있다고 광양과,

여수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홍보관 + 전망대가 있습니다. 

홍보관을 들어가는 곳에 있던 이순신 대교 파츠 모형인듯 합니다. (상징물?? 조금 약한데 . . .)

홍보관 입니다. (방 1개)

앞에 서니 갑자기 영상이 나와서 깜놀.

조금 있으니 레이져로 모형에다 쏘면서 설명 해주길레 또 깜놀 . 동대문 역사 박물관에서도 비슷한걸 봤는데 유행인가 봅니다?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여수와 광양을 이어주는 다리를 건설함으로써 두개의 도시가 시너지를 발휘하고 경제효과도 뛰어나고 . . .  잘만들었다 라는 말인듯 합니다. ㅎ

왠지 모니터를 가볍게 터치하면 안될듯한 화면. . . 빨리 고쳐 주세요. ㅜㅠ

이후 전망대를 올라가봤습니다. 

이게 올라갈때 에레베이터가 있는데 못보고 지나가서 계단으로 올라갔네요.(헉헉)

날이 좋으면 예쁠까 싶기도 한데 창문자체가 기울어져있어서 사진을 찍으면 창문에 반사가 되어 생각만큼 잘 찍히지 않습니다. (느낌은 청소가 어려우니 역으로 기울여 놓은 듯 한데 생각만큼 효과가 나지 않는 느낌 입니다.)

비쳐서 창문에 붙여서 사진을 찍다 보니 공사장이 다나오네요. ㅜㅠ

돌아보다가 에레베이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려와서,

이쪽에 보면 포토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사진이 더 잘나오는 듯 하긴 하네요. ㅎㅎ;;

이제 뷰가 좀 나오는 듯 하기도하고 뭔가 에메한 느낌도 살짝 있고 . . .

남해대교 앞쪽에 있던 홍보관이 더 잘되있는 느낌이 살짝 들긴 하네요;;(살짝 아쉽습니다.)

2021.08.31 - [여긴 어디지?] - 남해각 휴게소 (남해 기억의 예술관)

남해각 휴게소 (남해 기억의 예술관)

그러고 보니 두개의 장소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기는 하네요. ㅎ;

 

조금 내려가면 공사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여기가 가장 잘나오는 느낌도 살짝 들기는 하네요.

퇴근 하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했는데 생각만큼 멋진 뷰가 나오지 않아 살짝 아쉬웠습니다. 

뭔가 돌산 대교 느낌을 주고 싶었던가 싶기도 하지만 저녁이 된다고 뷰가 딱 떨어질것 같다는 생각도 잘 안드네요. 

방문객이 많아진다고 하면 본격적으로 휴게소로 꾸미고 규모도 조금 커지고 하면 좋을 듯 하나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닐거라고 생각 됩니다. 

이 상황에서 남해와 여수를 이어주는 해저터널공사까지 한다고 하니 교통량이 더 줄어들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 . .

이런생각을 왜 내가 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 . . 

뭔가 잘 꾸며 놓으면 좋을만한 곳이 많은데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는 곳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