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터넷 기사들을 보다가 한국사람들의 연간 독서량을 본적이 있는데 10명중에 4명은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하고, 읽은 사람들의 경우도 일년에 3.8권 정도를 읽는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보고 지하철 출퇴근 시간에 읽어 보려고 작은 시집을 사서 읽기도 했었는데 역시나 한권을 읽고 시간이 지나니 그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여유가 생겨서 카페에서 책을 한번 읽어보자라고 생각해서 어떤 느낌일지 찾아다녀보았습니다. ^^b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카페 더숲 입니다.

노원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입구가 건물이 아니고 바로 옆에 있습니다.)

카페, 영화, 서점, 와인, 식사, 갤러리 등을 한번에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홍보하고 있는 공간 입니다.
와인도 팔고 빵도 팔고~ 커피도 팔고 ㅎㅎ

가기 전에 생각 했을 때에는 영화관 같은 느낌의 공간을 생각 했는데 규모가 큰 커피숍 느낌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일반 커피숍보다는 규모나 분위기가 다르긴 합니다.
와인존~!
일반 영화관에서 보기 쉽지 않은 조용한 독립영화들을 상영 합니다. (취향이 맞으면 딱일 듯!)
구석에는 규모가 크진 않으나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림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설명이 있는 도슨트를 몇번 따라다니다 보니 작가가 의도한 내용을 알고 있으면 그 내용을 따라 보는 재미가 있는 듯 합니다.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부분은 그림이나 술이나 비슷한 느낌?

잘 모르는데 보면서 맛이나 의미를 찾아보게 되고 살짝 느껴지는 부분을 찾으면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것 같습니다. ㅎ

아트 갤러리도 보고!!
구석에 서점이라고 보기는 뭐하지만 북카페 같은 느낌의 공간이 있습니다.
구석에 세미나룸도 있다고 합니다. (뭔가 많기는 합니다. ㅎ)

중간 중간에 도서관 같이 넓은 책상도 있고 카페 처럼 커피 마시면서 쉴 수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지하 1, 2층을 사용하는듯 하고 내려 갈 수 있습니다.
2층에도 전시 공간이 있고 옆에는 독서실 같은 느낌의 공간도 있습니다. 4~6인실 정도의 룸이 몇개 있습니다.
독립 영화 역시 이 복합문화공간의 정체성 중에 하나임은 확실 한 듯 합니다.
생각보다 재미 있는 공간 인듯 합니다.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명칭이 딱 맞는 장소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쇼핑몰 느낌으로 큼직큼직한 느낌으로 생각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소규모로 올망졸망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카페나 독서실 같은 공간의 느낌이 더 큰 듯 하고 식사도 가능 하지만 분위기가 밥먹을 분위기는 살짝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주말에 가서 그런지 가볍게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 느낌보다는 카공족들을 위한 카페 느낌이 조금 더 컸습니다. 

(제가 걱정할건 아니지만 회전률은 잘 안나올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책읽고 커피마시고 할 공간으로는 자리만 잘 잡으면 최고의 공간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그외 돌아다니면서 책을 읽었던 카페들 입니다. ㅎ

북서울미술관)

적당한 음악, 안쪽에 룸 및 작은 전시 공간이 있음, 혼자서 조용히 책읽고 오기 나쁘지 않음 (생각보다는 크지 않은 공간)

스타벅스 노원 KT점)

3층으로 구성되어 있음(1층의 경우 주문 위주), 3층의 경우 카공족들이 많은 것 같음, 역시 조용히 책읽기 좋음

투썸플레이스 수락점)

1층으로 구성되어 있음, 음악이 생각보다 커서 집중이 쉽진 않았음

커피베이 상계점)

카운터 시야와 떨어진 구석 자리 있음, 규모가 크진 않으나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함, 음악도 조용한 선곡으로 책읽고 오기 좋음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6/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