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말에 친구와의 약속이 있어서 얼굴 한번 보고 이후에 시간이 남아 제기동 경동시장쪽을 다녀왔습니다.

약재거리가 있어서 한약냄새도 많이 나고 시장들도 모여있는데 핫하다는 스타벅스와 대기업 제품 체험관까지 들어와서 핫 하다고 합니다.!!

먼저 한방진흥원을 먼저 들러서 박물관 구경과 한방 맛사지를 받습니다. 이후에 금성전파사를 들러서 가전이나 최신 제품들을 체험하고 핫하다고하는 경동시장 스타벅스에서 자리 잡고 책을 읽고 집으로 가는 코스로 정했습니다. 

와!! 알찹니다.!!

제기동 역에서 내려서 길따라 쭉 올라갑니다.
길에 들어서자마자 약재냄새가 확 올라오네요. 좋습니다.
서울한방진흥센터 입니다.

보제원에 가면 이라고 붙어 있는데 조선시대에 현재위치에(동대문구 제기동) 가난한 병자들을 치료하고 먹여 살리던 구휼 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처 청량리역을 통해서 강원도 등지에서 채취한 약재들이 서울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약재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하네요.

뭔가 사람도 많이 보이지 않고 규모가 많이 축소 된듯한 느낌을 많이 받기도 했는데 국내 한약재 유통량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들어오면 박물관, 족욕, 보제원 체험이 있는데 족욕은 야외여서 그런지 겨울철에는 하지 않는 듯 했고 보제원 체험을 하게 되면 박물관은 포함이었습니다.

근데 박물관을 닫아놨던데 그럼 박물관 체험은 왜 열어 놓은건지...? 아쉽~!

기념품도 있고... 족욕 체험이랑 보제원 체험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아쉽긴 하네요.
전통의상도 입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플 데이트로 오면 입어보는것도 좋겠으나 저는 혼자 왔단 말입니다.!!
여기가 교육문화체험실인가봅니다.
아주 작은 박물관 느낌~!
보제원을 설명해주는 미니어처 입니다.
생각보다 정교 합니다. ㅎ
이제 박물관 구경을 위해서 2층으로 이동!!
바로 앞에 도장 그림 체험이 있었는데 그냥 순서대로 찍으면 그림이 완성 됩니다.
재미있는데 아쉽고... 그냥 도장 다섯번 찍으면 끝나는데요.
이후 박물관 구경을 하는데!!
오 뭘 꾸며놨다!!!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아니 몇걸음 떼지도 않았는데...
악!! 상설전시실 휴관!!

요즘 타율이 매우 안좋은데 가는곳 마다 점검 중이네요.

그냥 멀리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덕분에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0=a
아숩슴당
족욕 체험장 임시 중단 한것도 한컷!!
체험 시간이 다되가서 3층으로 올라오니 뷰가 좋습니다.
눈도 살짝 와서
뷰가 그냥~ ㅎㅎ
이제 보제원 한방체험실로 이동 합니다.
들어가기전에 신발을 벗고 버선을 신고 들어 갑니다. (발마사지와 침대를 올라가야 되서 위생상 신는 듯 합니다.)
손마사지와 발마사지가 있습니다.
일회용 장갑안에 에센스가 들어 있어서 마사지 효과가 더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거랑 한방이랑은 뭔 상관 일까요.
누워서 받는 전신 마사지 기계가 있어서 세라잼과 비교하게 되는것 같은데 이 기계의 경우 전신을 해주는 장점이 있지만 그냥 시간 내내 두들깁니다. 둥둥둥둥둥
둥둥둥둥
안대를 하고 담요를 덮고 누으면 되는데 기계를 작동 시켜 주십니다.
몸도 뜨끈뜨끈하고 눈도 뜨끈뜨끈하고 좋은데 등은 계속 둥둥둥둥둥...

처음에는 좋았는데 끝까지 두들기니까 토하는줄알았습니다. ㅋㅋ 

호불호는 조금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원래 체험을 끝내고 바로 앞의 카페에서 연잎정식을 먹고 싶엇는데 시간이 없어서 먹지 못했습니다.
이제 약재시장을 지나 경동 시장으로 갑니다.
스타벅스랑 금성전파사중에 어디를 먼저 갈까 싶어서 고민하다가 금성전파사를 먼저 가야지 했는데 같은 곳에 있었네요. ㅎ
옛날 시장 느낌 물씬이었다가 뭔가 열면 분위기가 확 다를 것 같은 느낌의 문이 있습니다. 두근두근
O_O 분위기가 다르긴 한데요. 내가 생각한거랑 완전 다른 분위기 인데?

아... 아무것도 없을 줄이야.

리뉴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 나란 남자.)

하지만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시켜서 책을 읽는 모습을 그려보면서 스타벅으로 입장 합니다.!!
O_O... 하... 나란남자. 자리가 어딨냐.
어찌저찌 돌아다니다가 자리를 하나 잡았는데 말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시끄럽고 어수선해서 책읽기에는 좀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규모랑 분위기는 좋긴 하네요.
근데 생각보다 간격들이 좁기도 하고 어수선한 느낌이 훨씬 많았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근처에 다른 곳에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 않았는데 여기는 구경만 하고 다른 조용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경동시장 스타벅스 + 금성전파사 (대실패)
나와서 시장을 돌아다니는데.
청년홀이라는 곳이 있어서 잠시 들어가봤습니다.
근데 가는길이 왜이래?? 라고 하는 사이에 이렇게 꾸며진 곳도 있네요. 입구가 워낙 여러곳이라 그런가 봅니다.
아까 스타벅스에 비하면 여긴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네요. 콜라보 같은거라도 했으면 좋겠다 싶긴 하네요.
시장에 왔으니 이것저것 사먹어 봤습니다. ㅎㅎ 새우 고로캐랑 튀김만두 같은것 좀 샀습니다.~!
옆에 청과물 시장도 있고 전통시장도 있는데 뭔가 전통 시장은 술마시는 곳 같은 느낌~!

뭔가 괜찮은 코스를 정해서 기분좋게 움직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쉬웠던 코스 입니다. 

예전에 와이프와 함께 오려고 아껴놨다가 못왔는데 사전답사 느낌도 있긴 했는데 흠...

코스 자체가 나쁘진 않았던것 같아서 시기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족욕가능 평일 스타벅스, 금성전파사 오픈 이정도면 좋을 듯)

다들 데이트 ㄱㄱ~!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6/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