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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간 김에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근처 박물관 구경도 하고 즐기고 왔습니다. 

공예박물관 > 교육박물관 > 한식문화공간 순서로 구경을 하고 오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교육박물관은 휴관이네요. =0=a

거참 요즘 돌아다니면 타율이 참 좋지 않네요. ㅋ

안국동 3종 코스로 불리는 공간투어 맛보기 출발 합니다.

서울공예박물관)

건물도 멋있고 앞에 잔디도 넓게 깔려있어서 이런 공간이 있네 싶었는데 예전에 '풍문여자고등학교'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학교를 이전하면서 학교 건물은 박물관이 되고 운동장은 잔디 광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b

건물도 크고 많고 박물관 규모에 비해서 비용이 많이 들었겠다 싶었는데 학교 였던 자리네요 ^^
학교 건물이어서 구성이 이런가 봅니다. 학교 치고 규모가 컸었네요. 교육동도 특이하게 동근 구조를 가지고 있고...
설명을 보고 보다 보니 뭔가 학생들이 뛰어다니는 느낌도 들고 그럽니다.
유리로 되어 있는 본관 부분은 자세히 보니 뭔가 기존에 구름다리 정도가 있었다가 이어서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안쪽으로 들어왔더니 공예 관련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에도 조형물들이 있어서 잘못다니면 치고 다니겠습니다. ㅎㅎ
조형 외 그림자 까지도 함께 하나의 작품 같은 느낌.

나와서 본관쪽으로 조금 더 가다보니 한옥과 빛을 주제로 한 작품이 있습니다.

조형물 자체는 실내에 있었으나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외부의 빛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는 공간 이었습니다.
본관 카페~!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네요. ㅎ)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박물관 마다 기증관들이 있던데 그런 공간인가 봅니다.
돌아 다니다보면 우리나라에 박물관들이 정말 많다고 느끼기도 하고 이렇게 많은 옛 유물들이 보전되어 있구나 싶기도 합니다. 제가 나이가 들어서 저희 아이들이 제가 돌아다녔던 박물관들을 보고 똑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 해봤습니다.
예전에 집에 이런 도자기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가구도 그렇고 실용적인 것들이 많아 지면서 뭔가 장식을 위한 물건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검 멋있네요. 키야! 강화 했는지 반짝반짝 합니다.
지나가다 보인 교육동인데 처음에는 건물 자체를 둥글게 만들었나 싶었는데 각진 건물에 외부에 쉴드를 씌워 놓은 느낌도 있고 그러네요.
또 열심히 돌아다녀 봅니다. ㅋ
2층을 다 보고 3층으로 가려고 했는데 여기도 생각보다 휴관인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요즘 다니는 미술관도 그렇고 부분 휴관이 생각보다 많네요.

나와서 본관 옆에 있는 전시 3동으로 이동 해봤는데 이곳 역시 한곳 빼면 휴관이었습니다. 

3층 전시관으로 올라와봤습니다.

보자기 관련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위치가 본관이 아니어서 그런지 관리하시는 분 제외 관람은 저 혼자 밖에 없어서 아주 통대관한 느낌으로 둘러 보다가 왔습니다.
보자기의 활용 법~! 아이가 생일 때마다 와이프가 떡을 주문하는데 함께 오는 보자기 외 요즘 보자기를 많이 보질 못하긴 했네요.
돌아다니다 쉴곳이 있어서 쉬었는데 구경하고 있기도 좋네요.
아이와 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b
아주 유명한 분인가 봅니다. (사실 뭐라고 적어놨었는데... 잘 안보여서 ㅋㅋ)
브로치도 예쁘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서울교육박물관)

이게 참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 

구경하러 갔는데 휴관일때에 사진은 찍었는데 이걸 넣기도 뭐하고 넣지 않기도 뭐하고... ㅎㅎ 

지도만 보고 찾아가다가 쉽지 않았는데 정독도서관을 찾아가면 쉽게 찾을 듯 합니다. 

아까 공예박물관의 경우 '풍문여자고등학교' 자리였다고 적었는데 이곳 정독도서관의 경우 '경기고등학교' 였던 자리라고 합니다. 

(이거 학교 투어라고 해도 될것 같기도 합니다.)

서울교육박물관의 경우 건물만 보았을때에 규모가 크지 않아 경기고 별관 건물 정도 될것 같기도 하네요.

정독도서관 귀퉁이(?)에 위치한 교육 박물관 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휴관일이라고 하네요. ㅜㅠ (아니 보통 월요일 아닌가...)
그래도 외부에 광복 80주년 조형물이 있었습니다.
오!!! 외부 기념관은 있다!!! 싶었는데 문을 잠궈 놨네요. (아쉽)
하지만 안쪽을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봤다 치자!!
(밖에서) 봤다 치자!!
뒤로 가니 운동장이 있고.
벽화도!! 사진찍기 좋네요.

안쪽을 보지는 못해 살짝 아쉬워 뭘 더 할까 했지만 개인 일정에 시간도 있고 하다 보니 도서관 까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한식문화공간 이음)

사실 오늘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찾아 온것이 아니고 건물 내에 있는 전통주갤러리를 찾아 왔습니다. 

해당 내용은 별도로 리뷰하기 위해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이름만 보면 뭐하는 곳인가 싶기도 하고 이름도 직관적이지 않은 느낌이긴 한데 간단하게 한식홍보, 도서관, 카페, 그리고 전통주 갤러리등이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뭔가 그럴듯한 공간인데 그냥 쉬는 곳 입니다.
입구
한식에 대한 홍보관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인 주제는 장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외 커피나 파스타, 포토존등 살짝은 흐름이 필요한 주제들이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통주갤러리가 있는데 이곳의 경우 한국의 전통주를 홍보하고 무료 시음 및 프리미엄 시음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외국 술들도 좋지만 전통주에 대해서도 알아가면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지 않아 생각 합니다.
허허허허허 거 다 아는 술들이구먼.
마셔 본 술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 않나 생각 되네요.
12월의 시음주 입니다.

한달에 한번 무료 시음을 하는데 5종의 술들을 맛 볼 수 있습니다. (각 한잔씩 정도)

카운터 옆에 있는 진열장인데 역시 고급술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아는 분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면 고운달이라는 술을 한번 마셔보자 라고 했는데 카운터에 있으신 분께 이곳에서 가장 비싼술이 뭔지 물어보니 고운달이라고 말씀해주시네요 ㅎㅎ (아쉽~!)

전체적으로 구경을 하고 다녔는데 잘 돌아다녔다 싶기는 했는데 평일에 다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규모들이 살짝 아쉬워서 관광을 위해서 다녀오면 좋을것 같다 정도는 아닌데 근처에 갈일이 있으면 다 붙어 있는 곳들이어서 한번에 돌기 좋은 것 같습니다.

위치도 나쁘지 않아 홍보가 잘되어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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