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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내용에 입장 부터 헐리우드 > 원더랜드 > 해리포터 > 죠스 지역 까지 돌아 다녔는데, 

이어서 드디어 드이어 슈퍼 닌텐도 월드로 갑니다.!!

2024.06.23 - [일본, 오사카] -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 2일차 (1)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 2일차 (1)

1일차에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 온 뒤 오사카에 있는 우메다 쪽에 숙소를 잡고 거점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2024.06.23 - [일본, 오사카] -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우메다 - 1일차 [오사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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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임 같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뒷편에 있는 언덕 배경 같은 것들의 효과가 매우 큰것 같습니다.)

슈퍼 닌텐도 월드 입니다.!!

죠스 지역을 지나서 쥬라기 공원 지역을 무시하고 조금 더 지나 오면 워터월드와 슈퍼 닌텐도 월드가 있습니다.
입장 확약권을 가지고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도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저분들이 모두다 확약권을 가지고 입장을 대기하시는 분들 인듯 합니다.)

입장하기 전에 앞에서 표 확인 해주시는 분들이 마리오 점프 하는 느낌으로 가자~! 하고 들어가라고 하시던데 묘하게 설례네요 ㅋㅋ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주문 같은 느낌이랄까)

역시나 많습니다. ㄷㄷ

들어가니 팔찌 같은걸 팔던데 이 팔찌가 의무는 아닌데 없으면 팔찌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닌텐도 월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 라고 하시면 필수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가격이 5만원 쯤 하던데 ㄷㄷㄷ)

 - 슈퍼 닌텐도 월드 곳곳에 상자가 있는데 팔찌가 있는 상태에서 상자를 건드리면 마리오가 동전 먹는 소리가 나고 없으면 뿌뿡~ 거립니다. (ㅜㅠ)

 - 게임같은 것들도 팔찌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들이 있고, 돈주고 마리오와 사진을 찍는 장소가 있는데 찍고 나면 뒤에 상자를 치는 퍼포먼스를 요청해서 역시 팔찌가 없으면 좀 그렇네요. 

팔찌라는 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은 좋은데 너무 상술쪽으로 간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람이 저렇게 많으니 뭘 걸어 놔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입구 파이프~! (저희 가족은 아이들이 힘들까봐 오래 줄 서야 하는 것들은 대부분 패스 했습니다.)
해리포터 지역이 입장하는 위치까지 거리를 두고 나무들로 지역을 단절 시켰다고 하면 닌텐도 월드는 이 파이프를 지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 집니다.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파이프를 지나서 나오게 되면.

짜랑~! 갑자기 게임속으로 들어온 기분이 팍팍 납니다. (근데 사람 어쩔)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사람이 없다는 평일 A날짜에 입장 제한을 걸었는데도 이정도라니 ㄷㄷ)
이런것도 팔찌가 있어야 하는것 같았습니다. (팔찌 헐...)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줄 서고 오래 있을 생각은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팔찌 금액만큼 기념품을 사자라고 이야기하고 기념품을 샀습니다.

그래도 둘째가 상자를 치고 오더니 뿌뿡~ 하니까 풀죽어서 오는데 이거 은근 맘상하더라구요. ㅜㅠ

슈퍼 닌텐도 월드라고 하기에는 슈퍼 마리오 월드 였는데 그래도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팍팍 들다 보니 구경만 하고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예쁜데 사람이 너무 많긴 합니다. ㄷㄷ (암만 생각해도 뒤에 언덕 부분이 분위기에 아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와 분위기 어쩔~! (뒤에 이것 저것 움직이니까 키야!!)
기념품샵으로 갑니다.
안쪽에도 사람이 꽉꽉~!
굿즈라서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데 물건들의 퀄리티는 좋습니다.
가운데쪽을 보면 계산하는 곳이 매우 많습니다. (사람이 많으니)
첫째가 하나 집어 왔는데 퀄이 좋네요 ㅎㅎ
슈퍼 닌텐도 월드 였습니다.

안쪽에서 구경만 하다가 나왔는데 뭘 하나 타려고 했으면 한참 있어야겠네 싶었습니다. 

다음으로 지인이 강력하게 추천해줬던 워터월드입니다.

워터월드는 지역이라기 보다는 공연장 같은 느낌 입니다. (하루에 4번정도 하는 듯 한데 시간을 못 맞추면 못 볼 수도 있겠네요.)
입장객이 많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들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빨리 입장하면 좋은 자리를 선택 할 수 있겠죠)

자리를 보면 물을 뿌리는 공연이기 때문에 물 뿌리는 자리가 앞쪽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파란색 의자)

그 외에 당연하겠지만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자리~! 정도 될 듯 합니다.

입장 인원이 많습니다.
워터월드라는 영화를 각색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화려 합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물총을 쏘다가 바가지로 퍼붓다가 보트에 총도 쏘고 줄도 타다가 다이빙도 하고 폭탄도 터트리고 불도 지르고 나중에는 비행기 까지 떨구는데 이거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냥 이거 잘 편집하면 영화로 만들 수 있겠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제 마음속의 top1, >.<b

막탐이라 마감 되었습니다. 그 많던 사람들이 나오니 아주 걸어 다닐 곳도 없네요. 빨리 벗어 나야 =0=a

빠르게 쥬라기 공원으로 이동!!

쥬라기 공원의 경우 식당이 많았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곳곳에 있는 쥬라기 공원 느낌의 건물들 ㅎㅎ
어트렉션이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 줄이... 너무 기네요. ㄷㄷㄷ
이것도 재미 있다고 하긴 하는데 두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해서 ㅡㅡa (바로 아래 쪽에서 있었는데 타고 있으신 분들이 손을 열심히 흔들어 주셨습니다. ㅋ)

다음 목적지인 미니언즈 파크는 뉴욕 지역 사이에 있습니다.

뉴욕 거리라고 하는데 뭔가 느낌이 뒤에 있는 건물들은 느낌만 내려고 프린트 해놓은 느낌도 있고... (재개발 지역인건가...)
어트렉션이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지나가는 구간정도 될듯 합니다.
저기 반대편에 해리포터 성이 보이네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 한다고 하는 미니언즈 지역 입니다.~! ^^b

미니언즈랑 사진찍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미니언즈만 찍고 싶었는데 안되네요 ㅜㅠ)
미니언이 여기 저기 붙어 있어서 살짝 숨은 미니언 찾기 같은 느낌도 드네요.
이미 슈퍼 닌텐도에서 과소비를 한 상태여서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ㅋ

숨은 미니언 찾기~! 여기 저기 미니언 입니다. ㅋㅋ

인형 쏘기 느낌이었는데 아이들이 총을 쏴서 뽀개면 일하시는 분들이 세워 놓고 뽀개면 세워 놓고... 이거 공장에서 많이 보던 느낌인데?

여기 까지 돌아다니니까 놀이 공원에 오면 강철 체력인 아이들도 이제 슬슬 힘들어 하네요.

아무래도 사람도 많고 계속 돌아다니니까 힘든것 같습니다. 

이자 마지막 지역인 뉴욕 입니다.

여기가 바로 뉴욕인가~! ㅋ~! 느낌만~! 여기까지 오니까 힘들기도 하고 이제 마감 시간도 다가오고... ㅎㅎ
나가자고 하는데 마지막으로 코난이 눈에 띄여서 쉬어가는 느낌으로 보고 가려고 들어갔습니다.

4D 어쩌고 되어 있어서 들어가서 앉아서 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고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한참을 세워 놓아서 엄청 지쳤습니다. =0=a

이후에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재미 있긴 하네요. 

(일본어를 모르는데 시각적인 만족감도 높고 스토리도 단순해서 보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와서 귀멸의 칼날 츄러스를 사달라고 해서 나갈 때까지 먹는 용도로 구매~! (아이들은 츄러스도 츄러스 인데 귀멸의 칼날이라는것에서 더 흥미를 느끼는 듯 했습니다.)
나갑시다!! 슬슬 해가 떨어지네요. ㅎ
하루를 하얗게 불태웠다!!!
지하철로 다시 돌아 갑니다.
돌아 가는 길에 지하철을 헤매지는 않았는데 중간에 환승 하는 구간에서 지하철이 양쪽으로 열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변에 있는 현지 분들께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 반대로 나와서 후다닥 돌아 갔습니다. ㅋ) 이후 도착해서 지하철을 나왔는데 여기도 버스킹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ㅎㅎ
저녁으로 라멘!!!

도착을 해서 숙소 들어가기 전에 이치란 라멘을 먹으려고 했는데 늦은 시간에 줄이 너무 길어서 처남이 추천해 준 근처 라멘집을 찾아 왔습니다. (맛있어요!!)

잇푸도 라멘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나마비루도 한잔 해주시고~! (맛이 기린 이치방 느낌이 있네요.)

하루의 마무리로 숙소 와서 하이볼도 적셔!!!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숙소를 오니 엄청 지치네요. (지친 몸에 알콜을~! 크아!!! 흡수된다!!!)

하지만 열심히 신나게 보낸 하루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06.23 - [일본, 오사카] -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 3일차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 3일차

혼돈의 2일차를 끝내고 3일차에는 가볍게 오사카 시내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2024.06.23 - [일본, 오사카] -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USJ) - 2일차 (2) 원더랜드 > 해리포터 > 죠스 지역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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