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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서는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는 빨간뚜껑이라고 불리우는 술이 두종류가 있는데 참이슬 오리지날 (20.1도)와 진로골드(25도) 입니다.
비슷하게 빨간 뚜껑에 고도수 희석식 소주이긴 한데 제품 라인업이 묘해서 어렵네요. ㅋ
빨뚜 = 참이슬 이런 느낌의 이름이 강해 지면서 진로 골드라는 명칭이 살짝 뜨게 되고, 저도수 제로 슈거, 증류원액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이 골드라는 이름을 새로 넘겨 주게 되었습니다.
색상도 기존 진로 소주와 차이를 주기 위해서 분행색 느낌의 뚜껑을 사용 했네요.
기존의 25도수의 진로 골드는 진로 25로 이름을 변경 한다고 합니다.
결국 이 제품의 경우 진로소주(제로슈거)에 증류주를 섞은 파생 버전 쯤 되겠네요.
2023.02.04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하이트진로] 진로 소주 (zero sugar)
[하이트진로] 진로 소주 (zero sugar)
희석식 소주의 경우 별로 가리는 편은 아니라 회식이라던지 술을 마시는 자리에 가면 골라서 시키는 편은 아닌데 그러다 보니 보통 참이슬을 먹게 되는 듯 합니다. 이번에 블로그에 한번 올려볼
cwkcw.tistory.com
비교군의 경우 증류주를 섞은 2~3천원 대의 저렴한 소주들이 될 듯 합니다.
맛은 그냥 미묘 합니다.
기존 진로소주의 경우 당을 인공 감미료로 변경 하면서도 인공 단맛이 덜 느껴지고 예전 희석주 느낌에서 살짝 깔끔한 맛이라 괜찮게 마셨는데 이건 증류주 원액을 넣으면서 맛이 미묘해진 느낌 입니다.
연하고 부드러워 진것 같긴한데 증류식 소주의 향이나 느낌이 진하지도 않고 희석주의 알콜맛도 아니고 소주들을 놓고 맛으로 구별을 해라 라고 하면 구분은 할 듯 하지만 뭘 마시고 싶냐 라고 하면 묘 하네요.
부드러운 술을 좋아하는 여성을 타겟으로 잡은 느낌이긴 한데, 어중간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을 지울 수 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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