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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 [여긴 어디지?] - [부산 송정]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송정), 송정 해수욕장

 

[부산 송정]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송정), 송정 해수욕장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고 잠시 휴가를 얻어 친가도 들릴겸 부산을 다녀 왔습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송정) > 송정 해수욕장 > 송도 케이블카 > 남포동 깡통시장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어서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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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블루라인파크(송정) > 송정 해수욕장 > 송도 케이블카 > 남포동 깡통시장

블루라인파크와 송정 해수욕장을 뒤로 하고 송도로 이동 하였습니다. 

자차로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가 걸린 듯 하네요.

송도 케이블카)

열차를 타고 땅에서 바다를 구경했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에서 바다를 구경해 봐야 겠습니다.

인천 송도 아닙니다. 부산 송도 입니다. ㅎㅎ
본관에 주차 시설이 크진 않아서 외부 주차장으로 쫓겨 났습니다. (사람 많네요.) 여기도 주말에는 2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특히나 외국 사람들이 많았던 장소 였습니다. (뜬금없이 저기 부산 술 생탁 광고가 나오고 있네요. 생탁은 제 블로그에 있기는 하나 별도 링크는 안걸겠습니다.)
크리스탈 크루즈로 구매 하였습니다만 재미있는 내요이 있네요. ㅋ

 - 에어 크루즈 : 바닥이 막혀있고 대인 왕복기준 17000원

 - 크리스탈 크루즈 : 바닥이 부분 유리로 되어 있고 대인 왕복기준 22000원

실제 케이블카를 타 보면 바닥을 그렇게 안봐도 될듯한데 가격이 너무 큰 차이가 아니냐라고 생각 했는데 현장에서 발권을 해보니 이게 케이블카에 대한 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인원이 많은 것에 비해서 가격차이가 크다 보니 자연스럽게 크리스탈 크루즈가 대기가 짧습니다. 

롯데월드 매직패스 같은 느낌을 생각하면 될듯 하네요 =0=a

에어크루즈는 30분 이상의 대기줄이었는데 크리스탈 크루즈는 10분정도의 대기줄 이었습니다. (왕복으로 따지면 더 큰 체감을 하겠네요.)

인원이 너무 많아서 생긴 것이긴 한데 이건 금액에 대한 시선을 조금 다른 면에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서 빨리 탔습니다. (많이 걸어서 다리도 아팠는데 체감이 더 크게 되네요 ㅋ)
크리스탈 크루즈는 이런 느낌 입니다.
생각보다 바닥이 깨끗 합니다.
가즈아~
케이블카를 타기전에 사탕과 냉장고 자석을 주네요 ㅎ (근데 자석 퀄이... 냉장고 붙이라고 할꺼면 조금 더 예쁘게 만들면 어땠을까 싶네요)
바다와 산은 언제나 옳다.

이번에 스트레스 관련 교육을 받았는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사람이 바다나 산을 찾게 되는 이유가 이런 한적한 분위기 들이 심박을 떨어뜨려 준다라는 것이었는데 좋네요~

바다보다 여기가 더 무섭네요 ㅋ
도착하고 나니 바로 사진을 찍으라고 하는데 찍는 위치도 그렇고 이게 뭔가 싶네요 ㅋ (찍으려면 뷰가 좋은데서 찍던가, 이건 어설픈 합성을 해서 아무곳에서나 찍어 놓고 만원주고 사라니... 추억이라고 하기에도 케이블카 안에서 폰카로 찍은 사진이 더 추억돋겠네요)
케이블카만 타면 재미 없으니, 이제 나갑니다.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나왔던 건물이 본진이라고 생각 하고 산책 한번 하고 오면 됩니다.
아이들 놀이터도 있구요.
사랑의 자물쇠?
요거 남산에서 많이 보던 친구같네요 ㅋ (뜬금 없어서 많지 않아서 보기 좋은건지;; 주기적으로 정리를 하는건지;;)
뜬금 공룡인데 움직이기 까지 합니다.
요거 달조형은 요즘 어디가나 다 보여서 특이하지도 않네요.
ㅋㅋ 뜬금
공룡이 움직여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는데 이미 많이 걸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다 봤던 용궁 정도만 돌기로 했습니다.
산책로 말고 옆길로 내려가다보면
용궁이 나옵니다. (이거 입장료가... 1000원이네요 ㄷㄷ)
기왕 온 거 가 봅시다.
여긴 유리는 아니고 다 철조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무섭다기 보다는 바람이 엄청 부네요.

용궁의 경우 뭔가 색다른 재미가 있기는 한데 바로 이전에 봤던 송정 쪽에 다릿돌 전망대의 경우 무료인데 여긴 1000원이라 가성비가 매우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다릿돌 전망대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기는 합니다. 

왕복이니 돌아 갑시다. (근데 왕복이 아니면 어떻게 돌아가죠??)

역시 돌아 갈 때에도 줄이 길었는데 바로바로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게 돈의 힘인가.)

구경 잘 하고 다음 코스로 갑니다.!! 먹으러 갑시다.!!

부평 깡통 시장)

부산 남포동에 있는 부평 깡통 시장입니다. 

보니까 여기에 자갈치 시장과 부산 국제 시장도 함께 있는데 그러다 보니 교통이 엉망 입니다.

네비를 따라서 가다가 횡단보도 한 가운데 설판이어서 U턴하자 싶어서 옆으로 한번 잘못 돌았다가 골목 하나 통과 하는데  20분 이상 걸렸네요. =0=a

그 외에는 그냥 저냥 열심히 도착 했습니다. 

시장 옆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골목 주차장이라 운전하기 쉽진 않았습니다.

부평 깡통 시장 입니다.!!
야시장도 열리기는 하는데 저녁까지 있기에는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아서 그냥 들어가서 구경 했습니다.

그래도 유튜브에 많이 보이던 유명한 것들은 몇가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야시장이 열리면 아무래도 즉석 조리 음식들도 생기고 훨씬 재미 있는 듯 합니다. 

급식왕에 나오던 아이스크림 튀김이라는데 아이들이 바로 알아 보네요.
유튜브로 봤던 씨앗호떡 입니다. 여기는 줄이 길어서 대기표가 있습니다.
호떡 사이에 계란이 들어가 있는 버전이 있는데 그냥 씨앗은 1500원 계란은 3000으로 계란 하나에 1500원이냐 라고 하기에는 맛있네요 ㅋ
빈대떡도 하나 먹고
부산은 물떡 이라 아이들보고 먹어보라고 했는데 어묵을 더 좋아하네요 ㅎㅎ
탕후루는 요즘 가게도 많아서 굳이라고 했는데 굳이 먹겠다고 하네요 ㅎㅎ;;
파르페.
어이구 무지 다네요. 맛있습니다.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그냥 이것저것 사먹자 라고 했는데 역시 군것질이 좋네요 ㅎㅎ 

야시장 이었다면 더 좋았겠으나 재미있게 구경하고 먹다 나왔습니다. 

교통이 쉽지 않아 근처에 숙소를 구하고 야시장을 온다면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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