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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꼬꼬마도리도리 2023. 4. 9. 21:08

매우 유명하며 서울 사람들의 경우 학교에서 자주 간다고 하는 바로 그곳~! 

경상도쪽 사람으로 따지면 경주 같은 바로 그곳~! 

한국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

출발 할 때에는 추웠는데 점심 때 쯤 지나고 나니 햇볕이 따뜻해서 구경하기 좋은 날이 었다 싶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

10시 개장이라 맞춰서 출발 했습니다. 

10시 반정도에 도착 했는데 반은 채워 놓고 반은 아직 비어 있네요.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주차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또 나올 때 보니 꽉 차있기는 한거 보면 많이들 오시는것 같습니다.
걸어가다보니 매표소가 보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느낌은 아닌데 안쪽에 놀이 기구가 무료이니 놀이공원 생각 하면 또 비싸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각종 할인들이 있으니 할인을 받으면 많이 비싼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온가족 할인으로 들어 갔습니다. ^^
일요일 10시반인데 아직 사람이 그렇게 많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크네요~ 구역 구역이 작지 않습니다.
야간개장 시작 했다고 "달빛을 더하다"라는 테마를 가진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
포토존도 있습니다.
입구부터 군것질 거리들이 많네요.
다음 장소로 넘어가는데 일단 사람들 많아지기 전에 놀이기구 부터 타러 갑니다.~!
저~어기까지 보이는거 보면 확실히 넓습니다.
놀이마을로 넘어가는데 분위기가 확 바뀌네요.
뜬금 서울 같은 느낌이 ㅋ
종로상회 뭐 이런것도 있고요 ㅎㅎ
분위기가 슈퍼마리오~ ㅋ
놀이기구와 식당이 있는 놀이마을 입니다.
바이킹
회전목마
옆으로 조각 공원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놀이기구도 타고 있고 하다 보니 다 구경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분위기 슈퍼마리오~ ㅎㅎ
이 쯤에서 뭘 먹어야죠 ㅎ 짜장면 사달라고 해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 돈까스를 ㄱㄱ~
야간개장을 하면서 귀신전을 함께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오른쪽이 귀신의 집 같은 느낌이고 왼쪽이 놀이기구를 타고 보는 듯 했습니다. 오른쪽만 들어갔다 나왔는데 무섭진 않고 전시관 같은 느낌이네요 ㅎ
포토존 달 입니다.~ ㅎㅎ(저건 당연히 밤에 봐야 겠죠?)
장터를 향해서 갑니다.~!
가는 길에 서원이 있네요 ㅎㅎ
한적 합니다.
사진찍기 좋아보여 정자에도 올라 봅니다.
키야~ 분위기 어쩔~!
그네도 타고~
포토존 달!
봄이라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ㅎ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었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막혔다고 합니다. (8년 정도 됬다고 하네요.)
여긴 어딘가 했더니
약과방입니다. 까페네요 ㅎ
포토존 : 단청 (이거 그림자 포토존이네요. 밤에 뒤에서 서있고 그림자를 찍는 포토존이네요 ㅎ)
가는 길에 민속촌박물관도 있습니다.
여기요~!
포토존 : 다리차오른다(목교) 라고 합니다. 이것도 밤에 찍으면 예쁘겠네요.
음료수도 하나 사먹고~
박넝쿨길 입니다.
소원지들도 있고.
여기도 밤되면 박이 빛을 내겠네요.
가는길에 민가마을도 있고요 (이정도면 가는 길이라기 보다는 그냥 둘러보는 느낌이네요.)
물네방아라고 되어 있길레 이게 뭔가 싶었더니.
바로 뒤에 있네요 ㅎㅎ
다리를 지나는데 멋드러진 풍경이 나옵니다.
여기가 장터입니다. (국밥이나 막걸리 위주로 팔고 있는데 정말 많이 먹으시네요 ㅎㅎ)
간식 또 갑니다.~
귀굴도 있습니다.
요거 체험하려면 7000원 추가네요. 뭔가 궁금하긴 하던데 아이들도 있고 해서 그냥 패스 했습니다.
이런 저런 체험이 많았습니다.
봄에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너무 좋네요)
항아리 위에 뭘 키우고 있던데 뭘까요. 봄나물인가?
농사를 하려고 하는건지 ㅎㅎ 올라 갈 수도 있습니다.
말이 있어서 보니 승마 체험구간 이네요.
말타고 한바퀴를 도는 거고, 아이들 체험은 6000원 정도 네요.
공연장도 있습니다.
관야 입니다. (드라마 보면 항상 나오는 그 관야 맞습니다. ㅋ)
부르마블 같은 이벤트도 하고.
이것 저것 많기는 하네요.
환전소도 있는데 천원에 한냥이라 금액 적인 차이는 없기 때문에 그냥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기위한 시스템 같은 느낌 입니다.
경치 좋습니다.
산책하는데 드는 생각이 분위기는 좋은데 옛날 느낌을 받기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 한복입은 사람들이 띄엄띄엄이라 옛 느낌이 나지는 않습니다. ㅎ
대장간
장승들도 보이고요~ ㅎㅎ
저 짚신 대머리를 발경하면 현상금을 주는 걸까요? 번역기를 돌려 봤는데 뭔가 범인을 잡기위해 붙여놓은 듯 하긴 한데 말입니다. ㅎㅎ

여차 저차 하다보니 거의 4시간 반을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있고 해서 안보고 지나간 곳도 많고 한데도 이렇게 까지 오래 있었네요. 

확실히 볼것도 많고 규모도 큰 장소 인듯 합니다. 

천천히 공연도 보고 구석구석 다니면 하루 종일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사연이 많은 장소이기는 하지만 이런 한국적인 테마파크가 있는것이 좋지 않은가 싶은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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