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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되긴 했는데 3월 쯤에 런닝맨에서 양세찬의 고향인 동두천을 방문 했는데 그때 캠프보산이라는 장소가 눈에 띄여서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동두천에 사람이 많을것 같지않아서 뭔가 가보기 미묘했는데 확실히 낮에 가서 사람이 많은 장소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처에 미군 기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 덕분에 생성된 외국인 관광 특구인 캠프 보산 입니다. 

힙한 느낌이 많이 들긴 하네요.

예전에 평택 쪽으로 출장 갔다가 미군기지 근처에 생성 된 상권에서 외국 거리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 때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의 거리로 생각되서 한번 구경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던 장소 입니다. 

지하철로 보산역 앞에서 내리면 되고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차로 이동해도 주차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듯 합니다. (역 근처에 임시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보산역을 나오면 바로 벽화가 그려진 건물들이 맞아 줍니다. 힙한느낌이 드네요 ㅎ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 =0=a
외국 감성과 한국 감성의 그 어딘가쯤?
음식점 한두곳 쯤은 문을 열었겠지 싶었는데 문을 연 음식점이 없네요 =0=;;
푸드 코너가 있기는 한데 3월에서 11월 사이 저녁에 open 한다고 합니다. (야시장 느낌이네요.)
힙하긴 한데 말입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느낌~!
뭘 하는지도 모를 무대도 있습니다. (위치가 공연하기에는 살짝 미묘해서 ㅎㅎ)
블로그들을 보니 여기가 매우 유명하다는 피자&버거 집인데 일찍가서 그런가 문을 안열었습니다. (적어도 점심은 지나고 가야할듯 하네요.)
옛날 감성~ ㅎ
클럽이 많이 보여서 밤에 아이들 대리고 오기에 좋은 장소는 아닌듯 싶기도 하네요.
동두천!!! 블로그들을 보다 보니 발전이 많아 되어서 지역 주민들의 핫플레이스가 이동 된 느낌이긴 하던데 그래도 특색있는 장소라 타지역 사람들이 오려고 하면 이런 지역이 있기는 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사람이 너무 없으니 뒷골목은 살짝 무서운 느낌도 드네요.
타투 하는 곳인것 같은데 미성년자 출입금지 라고 합니다.~!
바닥에 뜬금 귀엽네요 ㅎ
야시장 거리 입니다. ㅎㅎ
분식
타코 집인데 육전에 파절이 ㅋ
버거
만쥬 등... 가격은 무난 하네요. 여기서 사서 아까 기둥 많은 곳에서 먹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외출중이시네요.
요런 감성~!
클럽이 많네요. 내국인 출입 금지라고 적혀있는 곳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인 대상으로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저녁 상권인듯 합니다.
아이언맨이 내려오지도 못하고 저러고 있더라구요. ㅎㅎ
각도를 살짝 틀었더니 요렇게 이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분위기 좋네요 ㅎㅎ
잘 정돈 된 산책로를 따라 지하철로 한 정거장 정도를 걸어가니
양키시장이 나옵니다. (정식 명칭 자체가 yankee street 입니다. ㅎㅎ)
외국 술이기 때문에 양주류가 싸다고 해서 구경 해보려고 왔는데 그냥 여기서 부터 저기 까지가 끝이네요.
주류 매장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그냥 마트에 외국 술이 조금 더 있는 느낌? 캠핑용품이 더 주가 되는 느낌도 들고 그렇네요. 바로 전에 조양마트를 다녀와서 그런지 그렇게 눈에 띄진 않았습니다.

2023.05.04 - [여긴 어디지?] - [서울 광진구] 건대 조양마트

 

[서울 광진구] 건대 조양마트

제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먹어보지 않은 술은 잘 먹지 못하는데 이런 저런 술 들을 구경하는걸 즐겨하는 편인데 서울에 주정뱅이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물

cwkcw.tistory.com

뭘 보지도 않았는데 가라고 하네요.

느낀 점은 동두천이 상권 자체가 저녁 상권으로 이루어진 장소 인듯 하네요.

원래 계획은 보산 구경을 하면서 맛집에 들어가서 외국 감성 물씬나는 음식을 먹고 외국 감성 느껴지는 까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잔하고 양주 구경을 하다가 저렴한 양주 하나 집어서 돌아 가려고 했는데 말입니다. 

오전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문을 연 식당이 없어서 산책만 신나게 하다 돌아 왔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고 벽화 들이 많고 외국어로 된 간판들이 많아서 심심하지 않은 산책로 였다 정도 될것 같습니다. 

소요산으로 가서 자판기도 볼까 고민을 살짝 했는데 양키시장까지 걷고 나니 다리가 아프네요 ㅎㅎ

커플이라고 하면 저녁에 한번 와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도 살짝 들지만 그러기에는 위치가 너무 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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