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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경남 거제]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꼬꼬마도리도리 2022. 6. 1. 23:40

경남 거제에 위치하고 있는 곳 외도에 다녀 왔습니다. 

외도의 경우 개인섬을 관광지화 시켜서 개장 한 곳으로 선상 관광코스로 포함되어 관리 되는 장소 입니다. 

춘천 남이섬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 했으나 남이섬은 섬에 숙박도 있고 관리도 하고 있고 배편에 따른 시간제한이 없어 식당 들도 많고 한데,

2021.03.27 - [여긴 어디지?] - (강원 춘천) 남이섬

 

(강원 춘천) 남이섬

강원 춘천 지역에 있는 남이섬 입니다. 그렇게 멀지 않지만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곳입니다. 가평, 춘천 지역을 지나갈 때면 항상 막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양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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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의 경우는 관광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거쳐가는 느낌으로 해금강 구경하고 외도 구경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밖에 움직이지 못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섬에는 두시간 밖에 있지 못합니다. (섬을 돌기에 적은 시간은 아니나 그래서 그런지 식당은 없고 까페정도만 있네요.)

요렇게 섬이 참 예쁘기는 합니다.

예전에 넷플릭스에서 "신세계로부터"라는 오락 프로를 촬영 한적이 있는데 이도저도 아닌 컨셉에 뭔가 미묘하다 싶었는데 섬은 참 예쁘네 한번 가보고 싶긴 하다 싶었던 지역이 이 외도 입니다. 

드디어 가보네요.

외도를 입장하기 위해서는 배편 부터 구해야하는데 관광코스로 중간에 들어가는 곳 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출발하는 배들이 많습니다. 

어디항구에서 출발하는 관광선을 이용할지 부터 정하고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알아볼것도 많고 들어가기도 쉽지 않다 싶네요.

저는 시간편이나 배크기 등 내용들을 보고 구조라항에서 출발하는 배를 선택 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금액은 선상 관광이 14000(인터넷 예매 할인), 외도 입장료 11000(현장 결제) 입니다. 

한큐에 넣으면 될것을 뭐한다고 따로 결제하냐 싶기도 한데 외도에 넘겨줘야하는 돈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요일 10시 30분 배를 예매 하였는데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은 느낌은 아니 었어서 주말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배를 놓치면 안되다 보니 일찍 도착 했는데 시간이 남아 뭘 할까 싶었는데 바로 근처에 산책로가 있어서 구경 다녀 왔는데 좋았습니다. 

2022.06.01 - [여긴 어디지?] - [경남 거제] 구조라항, 샛바람 소리길

 

[경남 거제] 구조라항, 샛바람 소리길

거제에서 유명한 곳 중의 한곳이 외도 인데 이 외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합니다. 배를 타는 곳이 어려곳인데 그 중의 한곳인 구조라항을 다녀 왔습니다. 배 시간을 기다리다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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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반대편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19000이라고 나오는데 인터넷 예매시 14000입니다. (인터넷 예매를 하는게 나을 것 같고 다른곳도 거의 동일한 금액 입니다.) 여기에서 외도 입장료는 별도로 추가해서 내야 합니다. (성인 기준 11000) . . . 돈 많이 드네요.
승선권...
배를 타고 들어 갑니다.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 . . 시간을 때워야 하지요.
밖에서 입장 할 줄 알았는데 매표소 바로 옆에 입장하는 곳이 있네요.
배를 타고 출발 합니다.
먼저 해금강 관광을 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배타니까 신나긴 하네요 ㅎ
키야~
관광 코스여서 그런지 선장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심심하지 않게 갔습니다.
해금강 바위섬이라고도 불리는데 경관이 좋아서 관광지로도 인기이고 덕분에 여러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 듯합니다.
멋지네요.
코스 명칭도 많고 (이런저런 사연이 붙어야 팔리니. . .) 경치도 멋있네요. 사진도 잘나옵니다. 살짝이지만 한국에서 외국에 관광온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이제 해금강 관광을 마무리하고 외도로 들어 갑니다. 

(사진을 조금더 멋있게 찍어 보려고 배 창문에 기대었다가 옷에 소금이 다 붙어서 거지꼴로 돌아 다녔네요. =0=a)

외도로 들어가는 항구의 경우 한곳 입니다. (여려 업체가 하나의 항구를 사용 하다 보니 시간대에 맞춰서 섬 앞에서 대기 하는 풍경도 심심찮게 보이네요.)
전체 섬 구조 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그려져 있으나 관광 경로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천천히 길따라 움직이면 다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처음에 반겨주는 사진 코스인데 이게 배를 타고 들어가는 관광이다 보니 한시점에 사람들이 몰리는데 어차피 같이 몰려다니면 사진 찍을 때 사람들 밖에 안걸리기 때문에 차라리 아래 쪽 등대 구경을 살짝 하고 조금 여유 있게 움직이는게 더 좋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길도 예쁘고~
이국적인 느낌이 들게 조각이나 열대 지방 식물들도 있고 . . .
아이스크림 가게는 주말에만 하는지, 오후에 하는지 모르겠네요.(나중에 보니 여기서 쉬시는 분들 대부분이 섬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나가는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는 뜻이지요.)
w0w
이런 느낌 입니다.
사진찍을 곳도 많기는 하네요.
신세계로부터를 보면서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멋지긴 하네요.
여기가 포토존 인듯!!
이야~!
바다 쪽을 보면 이런 느낌 입니다. 느낌 좋네요.
섬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넷플릭스에서 봤던 곳이 그대로 있네요.
와 잘 나옵니다.
대부분 섬을 구경하면 경치를 보는 곳이라 뭐 적을 내용도 별로 없네요 ㅎ
꼭대기 쯤에 이런 실내 공간이 있기는 하던데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사람도 아무도 안가고 . . . 사진이 예쁘게 나올만한 공간도 아니고 . . . 애메하네요.
커피숍입니다.!! 바다를 보면서 빙수 한그릇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한 느낌이네요.
예쁘네요. ㅋ
경치가 이국적인 느낌이기는 하네요.
여긴 그냥 빛이 예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 둘러보고 내려가는 계단인데 빛이 너무 예쁘네요. 여기 잘 찍으면 사진 잘나오는 곳입니다.~!
해금강이 한눈에 보이네요. 처음에는 뭔지 몰랐다가 관광을 하고 나서 보니 잘 보이네요. ㅋ
나가는 길에 외도 전시관 입니다. (스핑크스 무엇??)
다음 배가 도착하지 않아 사람이 없을 때 빠르게 한 컷!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오면 관광 종료 입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배를 타고 들어온다는 점은 남이섬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섬 안을 돌아다니는 건 완전 다른 느낌이네요. 

남이섬이 그냥 풀어 놓고 자유 관광 느낌이었다고 하면, 외도는 여행사 끼고 외국 코스 관광처럼 시간에 쫓기는 느낌도 좀 받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지 않다고 시간에 쫓기지 않는건 아니니까요.

섬도 예쁘고 나왔던 방송도 보고 가서 몰입도도 좋았는데 살짝 아쉬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배는 많다고 하는데 주말에 사람에 치이는 상황이라면 과연 건질만한 사진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0=??

짧았던 해금강 코스가 인상에 남았던 곳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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