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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처음처럼 꿀주

꼬꼬마도리도리 2022. 5. 22. 21:55

처음처럼에서 꿀주가 나와서 바로 사왔습니다.!!!

꿀이 들어간 술중에 예전에 로아를 너무 좋게 먹어서 기대를 많이 하면서 구매를 하기는 하였으나 로아는 증류주고 처음처럼은 희석주이니 그냥 느낌만 났으면 좋겠다 정도 되겠네요.

2021.04.25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증류주) 배도가로아19 화이트

 

(증류주) 배도가로아19 화이트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라...(라고 하기에는 요즘 블로그를 자주쓰는듯하네요 ㅡㅡ;;?) 요즘에는 전통주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편입니다. 종류도 많고 궁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그러다가

cwkcw.tistory.com

찬찬히 뜯어 보니 병 색은 초록색이고 뚜껑이 흰색이네요. 

디자인은 꿀벌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꿀을 강조 했네요.

꿀이 들어가서 부드러울 것 같고, 도수도 15%로 낮아 졌습니다. 

이건 달달함을 강조하면서 목넘김을 좋게 하겠다 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과연!!!

이거 딱 꿀벌입니다.
사양벌꿀이 0.05가 들어가 있네요. 향첨가 이런거 보단 조금 더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따라 보니 꿀같은 느낌의 기포가 보이네요. 살짝 꿀이 들어가있는 느낌?
안주는 키야!!!

냄새는 꿀향이 확 올라옵니다. 

생각보다 꿀향이 진해서 놀랐네요.

맛도 꿀맛이 섞여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쁜느낌은 아닌데 꿀향이 생각보다 강한것이 오히려 마이너스같은 느낌? 

향도 강하고 달기도 한데 뭔가 인공적인 느낌이랄까? 그렇네요.

그래서 그런지 마시면서 계속 로아랑 비교가 되긴 하네요. (이건 애초에 가격부터가 . . .)

소주를 조금 더 가볍게 마시려고 할 때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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