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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셀처(?)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모르는 저는 유행에 뒤처진건가 싶기도 하고 . . .

어쨋든 하드셀처라는 술의 경우 탄산수에 알콜을 넣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느낌을 강조한 술로 보이고, 보해양조에서 만든 하드셀처라고 이름을 보해셀처라고 지은 듯 합니다. 

캔만 봤을때에는 당연히 서머스비류 일듯 한데 캔이 좀 미묘하게 특이하네 싶기도 하고 뭔 이름을 이렇게 어렵게 지어 놨냐 싶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일단 특이해서 구매~! 

가볍게 마셔봤는데 (도수가 5도라 어떻게 마셔도 무겁진 않을 듯 하긴 하네요 ㅎㅎ)

왠걸? 생각보다 괜찮네요. 

탄산수 느낌에 알콜 향도 많이 느껴지지 않아 탄산수 마시면서 은근히 취기가 살짝 덮혀 있는 느낌?

 

보해셀처 퓨어시티)

정말 다른거 없이 깔끔함을 강조한 듯 합니다. 

그냥 탄산수네요. 

보통은 맥주 같은 경우 캔에 칼로리까지 표시해 놓지 않던데 적어 놨다는건 자신이 있어서 적었을테니 대중적인 카스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보해셀처의 경우 355ml / 99kcal로 나오는데 

카스는 500ml / 240kcal 이니 대충 계산 하면 355ml / 170kcal

카스 Lite가 500ml / 160kcal 이니 대충 계산 하면 355ml / 113kcal

대충 그냥 카스 보다는 칼로리가 훨씬 낮으나 카스 lite와는 비슷한 느낌? 으로 보면 될듯 합니다. (그래도 낮은건 낮네요.)

알콜향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점이 장점인듯 하고 (5도가 높은 도수는 아니지만 정말 거의 알콜 느낌이 없었네요.)

깔끔한점이 장점인듯 합니다.

좋네요.

 

보해셀처 유자러브)

간단하게 퓨어시티에 유자향을 넣은거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탄산수가 베이스라서 그런지 느낌도 똑같네요.

이슬톡톡류의 과일 맛을 내놓은 느낌과는 다르게 향만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딱 탄산수 마실때의 느낌~! 

뭘 마셔도 비슷할듯 하지만 유자향이 살짝 느껴지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ㅎ

술을 매우 즐겨하는 편은 아니지만 한번씩 땡길때가 있는데 정말 정말 가볍게 마시기 좋은 느낌의  술인듯 합니다. 

5도라고 적혀 있는것보다 더 가벼운 느낌으로 마실 수 있는 술인 듯 하네요. 

깔끔하고 가볍게 음료수 마시듯이 마시고 싶을 때 한번씩 찾아 볼 듯 합니다. 

하드셀처류의 술을 한번 찾아볼듯도 하네요. 

궁금해지는 장르입니다. ㅎㅎ

 

추가. 찾다보니 얼마 전에 마셨던 순하리가 하드셀쳐류 네요. 칼로리가 낮은점이 강조 되긴하는데 느낌이 완전 다른 술이라서 생각도 안했습니다. 

순하리의 경우 뭔가 레모네이드 베이스에 알콜 섞은 느낌이 었는데 . . . 공부를 해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2021.07.24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순하리 레몬진 4.5% 7%

 

순하리 레몬진 4.5% 7%

순하리 레몬진 입니다. 이슬톡톡 라인 느낌인데 조금더 진짜 과일을 넣었다는 느낌으로 만든 라인인듯 하네요. (진)짜를 넣어 놨다는거 자체가 다른거보다 과실향에 자신이 있다 라는 느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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