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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랑은 1664만 마셔 봤는데 고수향이 나는 블루문 같은 느낌의 맥주였던걸로 기억 하고 있습니다.
2019.01.20 - [맥알못이 느끼는 맥주 시음기] - (프랑스) 블랑1664 (BLANC)
고수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어떨까 싶었는데 지인이 추천해서 마셔 봤습니다.
용량은 568ml로 보통 큰캔이 500ml인걸 생각 하면 뭐지 싶었는데 유럽에는 대부분 568ml로 나온다고 하는데 그대로 출시 한듯 합니다. (은근 혜자 느낌이네요. ㅎㅎ)
보면 먼지가 쌓이지 말라고 한건지 캔위에 금박으로 한번 감싸져 있는데 이게 스티커 자국처럼 찌꺼기 같은게 남아서 그냥 마시기 은근 거슬립니다.
(컵에 부어서 마시라는건지 잘 닦아서 마시라는 건지 . . .)
술 자체는 밀 에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뭔가 매우 부드럽습니다.
기존에 부드럽다고 하면 흑맥을 떠올렸는데 그런 느낌이 살짝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 . .
맛은 살짝 탄산빠진 블랑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고수맛이 살짝 나는거 같아 성분을 봤는데 고수는 없고 오렌지향이 섞여 있네요.
부드럽고 상큼한 느낌이 살짝 들어서 도수가 낮은가 싶었는데 국민도수 5% 입니다.
이거 5%에 양도 많고 . . . 좋네요.
흑맥 느낌의 상큼한 맛의 에일이라고 생각 되네요. ㅎ
상큼한 맛이 많기 때문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맥주 인듯 합니다.
요즘 맥주 종류가 워낙 많아 지다 보니 특이하게 어필 해야 되서, 약간 과일향이 느껴지는 맥주들이 많이 나오는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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