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리 레몬진 4.5% 7%

순하리 레몬진 입니다. 

이슬톡톡 라인 느낌인데 조금더 진짜 과일을 넣었다는 느낌으로 만든 라인인듯 하네요.

(진)짜를 넣어 놨다는거 자체가 다른거보다 과실향에 자신이 있다 라는 느낌?

그래서 보면 뭔가 뭉뚱거려 놓기는 했지만 레몬침줄주 라는 명칭으로

 - 블루(4.5) : 17.78%

 - 블랙(7) : 27.76%

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위에것 보다 중요하게 보이는 레몬청징농충액의 경우 0.16%로 동일합니다. 0.16이면 그래도 1%대 인데 향만 넣은것들 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ㅎ

기본 베이스는 레몬에이드에 알콜을 첨가 해놓은 느낌으로 보면 좋을 듯 합닙다. 

단맛보다는 레몬의 신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차갑게 해서 먹어야 맛있습니다. 

저는 미지근한 상태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신맛만 느껴지고 에메 했습니다. 

 

(블루 4.5%)

레몬의 시큼한 느낌이 훨씬 강합니다. 

레몬에이트 느낌이 많이 드는 술이네요. 

알콜은 4.5정도여서 그런지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차가울 경우 가볍게 마시기 좋은 느낌이네요 ㅎ

 

(블랙 7%)

레몬침줄주가 블루보다 많이 들어갔지만 알콜이 더 많아져서 그런지 시큼한 느낌이 덜한 듯 합니다. 

조금 더 알콜 향이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목넘김이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색이 블랙이어서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기는 한데 이것 역시 무거운 느낌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둘다 가볍게 마실 만 하지만 블루 쪽은 조금더 음료수 느낌, 블랙쪽은 조금 더 진한 느낌입니다. 

여성분들이 블루 쪽을 더 선호 할꺼 같은 느낌은 있네요. 

블루는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블랙은 색상을 조금 . . . 

보통 블랙은 고급인듯한 느낌을 줄때 많이 사용 하는데 그림이 많아서 그런 느낌도 약간 에메하고 조금 아쉽긴 한듯 합니다. 

레모네이드 좋아하는 분들이 차갑게 마시면 대부분 호 할듯 한 술이기는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