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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여수) 스카이 타워

꼬꼬마도리도리 2021. 8. 28. 16:47

광양으로 출장을 오게 되었는데 기왕 오게 되었으니 근처 구경이나 가자 싶어서 나왔습니다.!!

여수엑스포역(KTX) 바로 앞에 스카이 타워가 있어서 와봤습니다. 

엑스포 광장앞에 엑스포의 상징물인 빅오도 있네요.

광양에서 이순신 대로를 지나면 여수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순신대교라는 이름이 끄덕여 질 만큼의 웅장함을 느끼게 해주네요.)

 

지나고 나면 초입에 여수 관광단지가 나오는게 아니고 공장 단지가 나오는데 공장을 여러군데 돌아 다녔지만 이렇게 대규모의 공장 단지는 처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규모가 컸습니다. 스팀펑크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있으면 이런느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묘한 느낌이 나는 장소를 지나가게 됩니다. 

 

이후 쭉쭉 들어와서 여수엑스포역 바로 옆에 스카이 타워가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시멘트 공장을 리모델리 해서 전망대로 만들었다는데 건물 자체가 예쁘게 생기지는 않았지만 깔끔 합니다. 

 

이건 일단 찍었는데 금요일 오후에 갔는데 앞쪽에 간판으로 스카이타워 이용객 무료라고 적혀 있기는 했습니다. (주말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입구로 가서 . . .

 

입장료 할인 조건들이 있기는 한데 해당되지 않음으로 1인에 2000원!!! 20층 타워니 한층에 100원 느낌? ㅋㅋㅋ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면 입구에 미묘한 구조물이 있는데 이건 뭐... 그냥 옆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분수쇼나 파이프 오르간 같은걸 보려면 시간 맞춰가면 될듯 합니다. 

 

여수 관광!! 쉴때 틈틈히 다가봐야지 싶네요. ㅋ 

 

올라가면 카페인테 음료수 한잔 사서 구경합니다. (광관지 전망대 가격 치고는 비싼 느낌은 아니네요. 아메리카노 : 4300원 정도 였던 걸로 . . .)

 

되게 푸르게 나왔는데 실내에서 찍다 보니 선팅이 되어 있어서 푸르게 나왔습니다. 역시 바다뷰가 주는 시원한 느낌이 있네요.\

 

정망대니 이런 장소도 있습니다. 실제 올라가니 역시 무섭네요. 호달달~

 

까페 옆으로 나가서 사진찍을 공간이 있는데 나가면 이렇게 시원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와~ 뷰 쩌네요.

 

반대편으로도 나가 볼 수 있습니다. 

바다 쪽은 나갈 수가 없어서 찍어 볼 수 없어서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은 장소 였습니다. 

2000원이면 가격도 저렴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서 구경하다가 내려 오니 좋네요.

가볍게 보면서 사진 찍고 후다닥 내려 올려고 했는데 바다보고 있다보니 1시간정도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서 정말 편하게 있다고 올 수 있었네요. 

굿!!!

이후 이어지는 여수의 야경 맛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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