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공원, 야경 맛집

여수 여행을 검색 해보는데 가장 먼저 나오는곳이 바로 이곳 돌산 공원 이었습니다. 

이건 지도로 봤을 때는 공원이 크지도 않고 걸어서 10분이면 다 돌만한데 뭐한다고 이렇게 유명한가 싶은 느낌이었는데 가보니 다르네요 ㅋ~

다만 낮에가는건 아닌거 같고 일몰 때에 맞춰서 가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아예 저녁에 가는게 좋은 듯 하네요. 

요는 야경 맛집이라는 거죠. ㅎ

케이블카를 타고 올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근데 타고 온다고 치고 이곳 말고 근처에 갈곳도 없어 보이는데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나가야 하나? 이런 생각은 드네요.)

 

사진찍으라고 케이블카 모형을 놔뒀나보다 싶어서 찍었는데 이정표 역할도 하고 있나보네요. ㅎㅎ 

 

목적지는 아니지만 공원 자체가 크지 않으니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이런건 그냥 soso 하네요.

 

뭘 꾸며 놓긴 했는데 그냥 저냥~ 

 

이런것도 있기는 합니다. 

 

조금만 더 걸으면. . . 

 

드디어 목적지에 다와갑니다. (뭔가 되게 멀어보이지만 주차장 부터 5분도 안걸리는 거리 입니다.)

지도 앱같은걸로 열어보면 전망좋은곳이라고 나오는데 근처로 가면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곳에 가보면~! 

짜잔!!!

키야~ 드디어 야경 맛집이 펼쳐 집니다. 

같이 간 동료가 이곳 가기 전까지 아경 맛집이라던데 뭐 아무것도 안보이냐라고 툴툴 거리던데 이곳에 오니 사진 찍기 바빠지는 군요. ㅎ (저 역시~ ㅋㅋ)

 

멋있네요. 

 

이런식으로 딱 봐도 사진 찍으라고 해놨습니다. 금요일 밤이 었는데 토요일이면 사람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조금 옆으로 옮긴 장소. 

 

바다에 유람선도 다니고 좋네요.

각도도 그렇고 서울 야경과는 또 다른 느낌이 있는것 같습니다. 

바다도 보이고 유람선도 보이고 다리도 번쩍 거리고 . . . 좋네요. 

스카이타워 야경도 매우 좋을것 같기는 한데 시간관계상 둘중에 한곳의 야경을 봐야 한다면 돌산공원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 

2021.08.28 - [여긴 어디지?] - (여수) 스카이 타워

(여수) 스카이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