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시한난웨왕무 박물관

웨슈공원 바로 앞에 있는 서한남월왕 박물관 입니다.

2호선 웨슈공원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E로 나오면 조금만 가면 됩니다.

바로 보이네요.

원래 10위안이지만 국경절을 맞아 8위안에 모십니다!!

국경절 오예!!!

(국경절로 인해) 입구에서 사진찍는 사람이 워낙많아 전체를 다담을수가 없었네요.
사진 각도가 에메하네요.

뭐가있긴한데 나무에 다 가리고 . .

사람은 많고 . . .

입구 들어온곳입니다.
사람안보이게 찍었는데 실제로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도심에 있는것에 비해 넓지않아서 사람이 많았던듯 합니다.

총 3층 + 옥상 + 별관 으로 구성되어있는데
2, 3층의 경우 박물관 구성이고 옥상층에 무덤이 있고 2층으로 구성된 별관이 하나 더 있습니다.

2, 3층의 경우 여느 박물관과 같습니다.

이런것 것들이 있네요.
무덤에서 나온것 들인것 같습니다.

3층 밖으로 나가면 옥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이다!! 라는 느낌!!

뭔가 위쪽이 볼거리가 더 많아 보이네요.

이건!!!
무덤 안쪽을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가뜩이나 좁은데 길도 외길이고 사람은 계속들어가고 중간애 새치기 엄청나고 . . .

위에 푯말들을보면 뭘뜻하냐 했더니 이래쪽 구역들을 표시해놓은 부분입니다.

저 정도가 전부라는 이야기 입니다.

저런좁은곳에 사람들이 많이들어가니 움직일곳도 별로 없네요.

하지만 저는 기다리거 기다려서 사람이 없을때 사진을 찍고야 말았습니다.!!!

무덤쪽을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뭐가 없어서 실망이네요 ㅡㅡ;;;

후딱나와서 별관쪽으로 . . .

이게 유명한 옥의 라고 합니다.
저게 다 옥 입니다.

옥으로 저렇게 만든것도 참 대단합니다.
옥을 묶어 놓은 저 붉은 끈은 노끈처럼 생겼는데 중간중간에 보수를 해준걸까요??

별관 안쪽도 박물관 입니다.!!!

뭔가 조금더 좋아보이는것 들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검색을 해봤을땐 왕릉이 엄청 큰 무덤 내부에 박물관처럼 물건들을 전시해 놓았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박물관에 조그만 석실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대 및 위치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 볼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에 뭐가 많은 동내이기 때문에 웨슈공원이나 짠시루 등을 구경간다면 끼워넣고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