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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광저우) 클라이밍장 (king climbing club)

꼬꼬마도리도리 2019. 11. 4. 22:22
함께 일하는 사람중에 한국에 있을때부터 클라이밍을 했었다고 하는 사람이있는데 중국에서도 클라이밍을 하러 다닌다고 하여 따라가봤습니다.

클라이밍을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뭘준비해야하는지. . .  어떤건지도 잘 모르느누상태에서 막상 혼자가기도 어렵고해서 못가보고있었는데 중국에서 이런 기회가 생기내요.

위치는 천자츠 근처에 있는 곳 입니다.
(별로 표시된곳이 천자츠 입니다.)

숙소있는곳에서 한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왜 이렇게 멀리오냐라고 물어봤더니 광저우에 이런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곳이 두곳 정도 된다고 하네요

지하털을 내려서 조금 걷다보니 주거단지같은곳으로 . . .

상가같은곳 입구인데 예쁘게 꾸며놨네요 ㅎ

도착하니 실외에서도 클라이밍을 하고있습니다.
사람들이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높이가 다르다보니 실내와 실외는 목표가 다른듯 했습니다.
실외는 높게 올라가는것,
실내는 정해진 루트를 공략하는것,

입구 입니다.
약간 아트 갤러리 같은 곳에 온 느낌입니다.

티켓을 끊고 신발을 빌리면 준비가 끝납니다.
티켓은 1회 90위안정도고,
(저는 같이갔던 친구가 10회권을 끊어서 거기에 묻혀서 들어갔습니다.ㅎㅎ)
신발대여는 10위안이었습니다.

추석날이었는데 마침 명절이라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었습니다.
코스별 번호가있는데 공략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고 점수에 따른 상품을 줬습니다.


처음이라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뭔가 두근두근 하네요 ㅎㅎ

색깔에 따른 길이 보이기 때문에 방해 받지 않는 선에서 각자 코스를 진행합니다.

모여서 토론도 하고 길도 보고 하네요.
(물론 저는 1도 못알아들어서. . .ㅠㅠ)

다른 사람이 올라가는것을 방해허지먼 않으면 뭘하는지 별로 신경 안쓰는 자유로운 분위기 입니다.

근데 왜 벽에 붙어서 오르려고하는데 눈치가 계속보이는지 . . . ㅋㅋ

한번오르는데 온힘을 다해서 오르다 보니 땀도 엄청나고 힘들어서 한번하고 함참쉬고 하다보니 세시간 반정도 있었습니다.

경품으로 인형을 받았습니다. ㅎㅎ

작은게 제가 탄거고 큰인형이 함께 간 친구가 타서 선물로 줬습니다.ㅎ 딸램 줘야겠습니다. ㅎ

영광의 상처.

끝나고 돈까스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정말 꿀맛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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