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백운산 케이블카

백운산이라고 광저우에서 가장 유명한 산입니다.

고도가 매우 높지는 않지만 넓게 퍼져있는 산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중에 케이블카로 가는곳은 한곳뿐이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 와보았습니다.

지도상으로 1번부터 순서대로 다녀왔습니다.

캐이블카를 타는곳이 지하철 근처가 아니어서 지하철로 가다가 중간에 버스로 환승해서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커플들이 많이 내린다 싶은곳에 내리면 됩니다 . . .만. . . 눈물이 . . .

보시다시피 다녀온곳이 백운산중에 일부여서 다른곳도 보시려면 몇번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관광하러 다니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케이블카를 타러가는거니까 적어놓은 코스로 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버스를 내리면 바이윈 케이블웨이라고 칸판이 보입니다.

인터냇 블로그를 보면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니 사진 쾅!

표사는 곳입니다.
20원이라고 보고갔는데 25위안 이었습니다.
(나중에 내려올때보니 백운산 입장료가 가본 5위안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포함해서 25위안 인듯?)

사람이 매우많아서 대기가 길다고들었는데 토요일 점심때갔는데 사람이 없었습니다.
편하게 잘다녀온듯 합니다. ㅎ

매표소 옆에 있던 슈퍼에서 아이스크림하나.
6위안 입니다. ㅎㅎ

표 입니다.

잘맞춰서간건지 줄을 엄청길게 설수있도록 만들어놨는데 사람이 없네요. . .

몇명 없었습니다.

표를 내고 들어가면

여느 케이블카와 별달리 다를건 없습니다.

(케이블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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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면 처음 보이는 조각물입니다.

조금걸어가면 넓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가 목적지인가 봅니다.

길이많아서 정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망을 구경할수있게 되어있습니다.

갔던 날이 축제하는날이어서 등인형이있었습니다.

근데 저거 일본에서 많이보이던게 아닌지 . . .

이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ㅎ

페스티벌이라는데 이거 인형빼면 딱히 뭐가 없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멀리들어온 느낌은 듭니다.
딱봐도 높진않은듯 합니다.

자연스럽게 쉬고 있습니다.

사진찍고 내려갑니다.
오래있을만큼 볼게 많지 않습니다. ㅎ
반대로 가려고하니 너무 오래걸릴것 같아서 케이블카 코스 바로 옆코스로 하산합니다.

내려가는 중간에 목이마르다 싶었더니 KFC. 할아버지가 딱!!

하나 안먹을 수가 없네요.
위치쩌는듯.
맨위에 지도에서도 보면 딱 찍혀있습니다.

셔틀을 타고 내려 갈 수도 있지만 20위안 정도라고 봤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해도 20위안 입니다.)

걸어내려가다 보니 놀이공원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천천히 걸어내려가다 보니 잼있는게 많이 보이네요 ㅎ

노래교실도 하고있고,
(역시 나이드신분들이 많습니다.)

놀이공원. ㅎㅎ

사람이없네요 ㄷㄷ.

번지점프도 하고있습니다.
(300위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회전율이 중요해서 그런지 번지대앞에 서면 밀어버립니다.
고민따윈 ㅋㅋㅋ

이제 다보고 더내려가면,

하산.
공사중이네요 ㅎ

입구에보면 입장료가 있습니다.
케이블카에 포함된듯 합니다.

아주 현지 스러운 동내가나오고

마무리. ㅎ

하려고 했으나

길건너에 시장이 있어서 구경해봤습니다.

한국 재래시장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분위기도 똑같내요. ㅎㅎ

케이블카만 타러 갔는데 이것저것 잼있는걸 많이 보고 온듯 합니다.

볼게없다면 별로 없기는한데 산에서 걍치를 보면서 걸어다니는것만해도 충분히 즐거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