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조금 다르게 생각하기

광저우 탑역에서 내려서 트램을 타고 두정거장 정도 가니 주강 맥주타운이 나옵니다. 광저우 타워 역이라고 타워 바로 앞으로 나옵니다. 주강 맥주타운 입니다. 바로옆에 맥주공장이 있는데 (가동 중으로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Pure beer 라고 파는 맥주가 멸균(?)처리를 하지않은 맥주라고 합니다. 약간 걸쭉한 느낌이고 도수도 조금 더 쎈것 같은데 목넘김은 부드러웠습니다. 멸균(?)처리를 하지않아 유통기한이 일주일정도로 짧기때문에 다른곳에서 맛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펍도있고 클럽도있고 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공장도 보이고 합니다. 해질때쯤에 도착해서 사람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런 곳은 해가 지고 부터가 시작이죠. 굴뚝에 led를 감아 놓은것만 봐도 어두워지면 불을 켤꺼야 라고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

네이버로 검색했을 때 역시나 순위권에 있는 샤멘따오를 가봤습니다. 광저우 지하철 황샤역에서 내린 뒤 E 출구로 나간 뒤 육교를 건너면 샤멘따오를 만날 수 있습니다. 1호선과 6호선 이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저는 숙소가 6호선 끝이라 편하게 왔습니다. 샤멘따오는 영국과 프랑스와 불평등 조약으로 맺어진 섬입니다. 좋은 내용은 아니지만 유럽풍의 건물이 있고 한적한 느낌이 나는 관광지로 발전한 것 같습니다. 관광객이 많이 다니지만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인듯 했습니다. 예쁜 건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옆으로 공사도 많이 하고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적한 느낌도 좋고 건물도 예쁘고 나무가 많아 그늘이 많아서 조금 덜 더웠던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 스타벅스!! 건물도 예쁘게 생겼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R 이라고 ..

광저우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 중에 자주 언급되는 곳이 바로 크리탈 제이드 입니다. 그래서 가보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3호선에 석 ㅇㅇ 역에서 내리면됩니다. (한문이 약해서. . . ㅠㅜ, 참고로 체인점이라 1호선쪽에도 하나있는것 같습니다) 내려서 B 번 출구쪽으로 가면 프리자 입구 로 연결되어있는데 앞으로 바로가서 에스컬레이트로 올라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주황색이 3호선 입니다. 매우 유명하다고 해서 엄청큰 건물을 생각 했는데 프라자 안에 있는 음식점 입니다. 탄탄멘, 샤오롱바오 등이 유명한듯 합니다. 탄탄멘 입니다. 한국애서먹은건 매콤한느낌이었는데 여긴 땅콩맛이 강합니다. 보기에도 그렇지만 약간 밋밋한 느낌입니다. 샤오롱바오 입니다. 이거 티비에서볼때 한입에 먹으면 입 다 데인다고해서 본대로 숟가락..

광저우에 와있지만 구석에있는 지역에있어서 시내를 구경 할 겸 광저우 타워로 놀러갑니다. 광저우 날씨다 흐린날이 많고 비도 자주오는데 다행히 놀러간날에 날이 좋았습니다. 가면서 들었던 생각은 시내는 서울과 비슷한 느낌이다 싶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생각이 바뀌긴 했습니다만 낮의 경우 매우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빌딩도 많고 도로도 잘되어있었습니다. IFC 타워 입니다. 전망이 좋다고 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한국 블로그에서도 많이 검색될정도로 인기가 좋은곳 입니다. 장점은 무료로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밑에 금색 조형물이 있는데 거대 매미가 포인트 인듯 합니다. 에레베이터를 타고 70층까지 올라가면 호텔로비가 나오는데 여기만해도 전망이 매우좋습니다. 여기 위로는 에레베이터를 따로 타고 올라 갈 수 있..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서 베이징류에 왔습니다 한국의 명동 정도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차도 많이 다니고 시내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인것 같은데 토요일에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조금 가다보니 옛 도성을 재현해놓은 전시물이있었는데 현재위치가 있었으면 더 좋을것 같았습니다 역시 옛 길을 보전해놓은 느낌이었습니다만 빛이 밝아서 유리가 반사되어 잘보이지않아 아쉬웠습니다 나무에 장식도 달려있고. . . 중간에 전시물도 있었습니다 (중국어를 못하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8위안짜리 망고 음료수. 아니 망고 향 쥬스 비첸향 이라는 육포가게에서 육포를샀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재미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육포이다 보니 가격이 싼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중간에 특이한 건물이 보였는데 아래에서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