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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가수 김현철님의 노래인데 가사를 보면 여자친구와 춘천을 다녀오고 이후에 혼자 가게 되면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 입니다. 

그 당시에는 지하철이 이어져 있지 않아 기차를 타고 갔는데 한참 걸려서 강촌역에서 내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제는 지하철로 잘 이어져서 시간만 있으면 움직이기 쉽게 되었네요.

예전에 연천 다녀온 느낌으로 한번 이동 해보았습니다.

 

[경기 연천] 재인폭포

1호선 지하철 연장 개통으로 대중교통으로 북쪽으로 더 올라 갈 수 있게 되어서 연천을 찾아 가봤습니다. 원래 목적은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관광지를 한번에 구경하고 싶었는데 예약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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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다녀온 여행인데 한달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쓰는 춘천 여행기 시작 합니다.

집에서 쉬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주말 기준 이동으로 보면 춘천을 차로 다녀오면 막히는 구간도 많고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혼자 이동 하기도 하였고 마음 편히 움직이고 싶어서 재미나이와 함께 일정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국립춘천박물관, 세계주류마켓을 메인으로 기본 동선을 구성 하였습니다.

춘천으로 이동 하는 부분은 좋았는데 아무래도 차를 가지고 가지 않다 보니 춘천 내에서 이동 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이런 부분은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춘천역 입니다. 연천역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왁자지껄한 느낌보다는 조용조용 하네요.

그래도 춘천은 대학생들이 한번씩 이동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ㅎㅎ

춘천역에서 소양강 스카이워크까지 2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버스 배차가 길어서 택시 할것 아니면 천천히 걸어가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날이 너무 추웠어요..ㅜㅠ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지 모르겠는데 평일에 다녀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덕분에 많이 조용한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걷다가 걷다가 걷다보면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나옵니다. ㅎㅎ (그렇게 많이 걷지는 않았는데 날이 많이 추웠습니다.)
스카이워크 입니다.

규모로 보던 높이로 보던 굳이 이걸 보러 찾아 오기에는 많이 아쉽다? 라는 느낌?

지나가는 길에 들른다고 하면 소양강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넓지 않은 공간이라 사람이 조금만 많이와도 많이 번잡하지 않을까 싶긴 했습니다.
입장료가 2000원이기는 한데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을 주기 때문에 무료라고 보면 됩니다. 지역화폐를 줘서 지역을 살리는 정책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외지인들이야 가볍게 음료수 하나 사먹는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지역 사람들은 많은 힘이 될테니까요. ^^
규모가 크진 않지만 소양강 자체가 넓고 고층 건물들이 없기 때문에 시야도 탁 트여서 시원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날이 많이 추워서 그런가...)
물고기 =0=a? 쏘가리상 이라고 하는데 정해진 시간에 물을 쏜다고 합니다. ㅋ
고요하네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혼자 생각을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버스 시간이 맞으려나 싶어서 버스정류장으로 갔는데 근처에 산책로도 있고 소양강 처녀상이 있었습니다.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 처녀라는 노래가 매우 유명한 노래이긴 한데 이렇게 큰 상을 세울 정도인가 싶기도 한데 일단 소양강이라고 하면 소양강 처녀라는 곡 부터 생각 나기는 합니다. (원래 춘천 처녀라는 노래 제목을 생각했었다고 하는데 그럼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자. 여기까지 보고 (그렇게 오래 있을만한 부분이 없기는 했습니다.)

원래 일정으로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보고 밥을 먹으려고 하였으나 교통도 쉽지 않고 해서 이동을 한 뒤에 박물관 까지 보고 식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를타고 이동 하려고 하였으나 배차 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 택시를 호출해서 택시를 타고 국립 춘천 박물관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강원 대학교를 마주보고 있는 국립 춘천 박물관 입니다. 

지역 박물관의 경우 관광 명소라고 넣기에는 박물관 자체가 비슷비슷한 느낌이라 살짝 아쉽다는 생각을 조금 하는 편이긴 한데 상당히 잘 꾸며져 있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점은 지역을 대표하는 박물관은 확실히 규모가 크다라는 점 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문화유산 관리는 잘 한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맞은편으로 강원대학교가 보여서 느낌이 있네요.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좋습니다? 일단 카페같은 분위기의 음악이 나오고 안내로봇이 반겨주고 있었으며 딱봐도 멋드러진 엄청 큰 규모의 미디어 아트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박물관인데 카페 분위기에 계단까지 포함된 미디어아트. 와~ 이거 멋지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곳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모여 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위에서 봐도 계단까지 다 스크린이네요. 그러다 보니 스크린이 깨진 구간들도 보였습니다. (아쉽;;;계단 봉인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공간 전체를 꾸미고 있기 때문에 위에서 봐도 멋있습니다.
힐링 되는 느낌이네요. 음악도 나오고 시간 생각 안하면 한참 있고 싶기는 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오래 있기 쉽지 않긴 했습니다. ㅎ)
박물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규모가 크진 않은데 구성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요즘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에 감성을 더하고 효과를 많이 봐서 그런지 벤치마킹을 많이 한 듯 합니다.
생각보다 미디어 아트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벽 자체를 라운드로 구성해 놓았는데 크기도 워낙 커서 생동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사람도 없어서 혼자 전세 낸 느낌~! 키야!!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공간 자체는 구성이 알찬 느낌이었습니다.
박물관 외 어린이 박물관쪽 건물도 있고 야외 공연장 위치도 있고 입체적이라 전체 크기로 보면 작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전시 분위기 보소~!
요즘 박물관에 지나가는 길에는 이런식으로 글귀를 많이 적어 놓는데 좋은 글귀는 언제나 마음을 때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난잡하지 않고 전시물에 오롯히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1층은 강원에서 발굴 된 것들 위주로 전시 한것 같은데 2층에 비해 퀄리티 적으로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2층만 리뉴얼 하고 1층은 아직 건들지 않은 것 같다 정도?
뒤쪽에 야외 구간도 있어서 날이 좋으면 나가봐도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저는 추워서 ㅋㅋ)
벽화도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주변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구경 오기 좋은 장소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규모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 박물관도 잘 꾸며져 있고 카페도 있고 주변에 대학교도 있고 산책하기에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춘천 자체가 교통이 좋지는 않아서 근처가 아니면 전체적으로 이동이 쉽지 않겠다 생각은 들었고. (서울권 지하철이 너무 익숙해져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외곽 쪽 배차만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고...)

날이 추워서 기다리기 더 힘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2탄에서는 밥을 먹고 세계주류마켓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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