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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지?

[서울, 노원] 노원 수제 맥주 축제

꼬꼬마도리도리 2024. 6. 22. 16:47

이번에 2회 째를 맞이 하는 노원에서 진행 하는 수제 맥주 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불빛 정원과 기차마을이 있는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진행 하네요.

24년 5월 24(토)~25(일)에 진행 하였습니다. 

(사진을 너무 대충 찍어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용을 남겨 놓으려고 올리는 맥주 축제 입니다. ㅎ)

맥주 축제를 아주 예전에 대구에서 진행 하는걸 봤었는데 서울에서 진행 하니 사람이 매우 많구나 라는 느낌 입니다.
멀리서 봐도 사람이 많습니다.

작년이 1회 였는데 작년에는 규모가 작았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모였는지 올해에는 규모가 많이 커졌다고 합니다. 

30여종의 부루어리에서 200여종의 수제맥주를 판매 한다고 합니다. 

뭔가 입장료를 내고 맥주들을 자유롭게 시연하는 것은 아닌 듯 하고 밤에 자리에 앉아서 맥주와 안주를 사서 먹는 느낌의 축제 인듯 합니다. 

여유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도 들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냥 가게에 들어가는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ㅎㅎ 

가는 길 부터 이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 라고 느꼈습니다. ㅎ 토요일 밤이 었는데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축제라 초대 가수 분들도 있고 ㅎㅎ 노브레인과 크라잉넛이면 그냥 끝장 나는 시절이 있었는데 ㅎㅎ
불빛 정원은 그대로 불빛 정원 입니다. ㅎ

2021.10.17 - [여긴 어디지?] - [서울] 노원 불빛 정원, 경춘선 숲길

 

[서울] 노원 불빛 정원, 경춘선 숲길

서울 야경 맛집 노원 불빛 정원 입니다. 거리가 살짝 에메하게 멀어서 한번 꼭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주차 할 장소가 에메해서 걸어가던지 대중교통을 타고 가는것이 좋습

cwkcw.tistory.com

각각의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사서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습니다. (개인 텀블러를 사용 하면 할인이나 맥주를 더 준다고 합니다.)
맥추 컵을 여러 층 쌓아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 까지도 사람이 많다고 느꼈는데 여기는 괜찮은 것이 었습니다.
NBF~! 노원 수제 맥주 축제!!!
<<< 에 보면 잡화들을 파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한바퀴 돌고 왔는데 사람 보러간 것인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무대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통제도 하고 있었고 들어가는 줄도 매우 길어서 그냥 멀리서 찍고 말았습니다. (크라잉넛이 나왔을 때 쯤이 었다고 기억나네요.)
많습니다. 많아요~ ^^ 야외에서 맥주를 사와서 여유롭게 한잔 하고 가야 겠다 라고 생각 하신다면 오산!! 어딜가던 줄이 길어요.
맥주를 구매 하기 전에 성인 인증을 먼저 해야 합니다.(위치가 동선이 조금 어렵긴 하네요.)
자리를 깔아 놓고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고.
그냥 길이나 의자에 앉아서 즐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구간들에 대해서는 그냥 사람들의 파도에 쓸려 다니는구나. 

이 흐름을 따라 움직이지 않으면 힘들겠다 싶었는데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즐거운 자리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줄도 너무 길고 움직이기도 쉽지 않아 내년에 가지 않아도 아쉽진 않겠다 라는 생각 정도는 들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올해도 성공 적이었다 라고 봐도 될 듯 한데 그럼 내년에도 하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 ㅎ

'맥주와 안주를 사서 마신다', '가수들이 와서 축제 분위기가 난다' 외 다른 맥주 축제 만의 장점이 뭘까 싶은 생각은 조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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